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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단장

카이로 단장

[ 양장 ] 미야자와 겐지 동화집-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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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19쪽 | 576g | 180*250*20mm
ISBN13 9788959790074
ISBN10 895979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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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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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경희
이화여대 사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한국사를 전공하였고, 이화여대 부설 한국여성연구소에서 사료 편찬 연구원, 일본 도쿄의 한국산업경제연구소 연구원으로 종사했다. 저서로는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일본사』가 있고, 『조선미의 탐구자들』, 『한 권으로 읽는 베트남사』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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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신과 여우〉
이폰기 들판의 북쪽 가장자리에는 한 그루의 아름다운 산벚나무 암나무가 서 있었다. 이 산벚나무는 친구가 둘 있었는데, 하나는 숲에 사는 토신이었고, 다른 하나는 들판 남쪽에 사는 여우였다. 둘은 산벚나무를 뜨겁게 사랑하고 있었는데, 산벚나무는 정직한 토신보다는 부정직하지만, 우아한 여우를 더 좋아했다. 이 작품은 산벚나무를 사이에 두고, 토신과 여우의 격렬한 사랑, 질투, 고뇌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가장 강렬한 장면은 질투로 인해 미쳐 버린 토신이 라이벌 여우를 죽여 버리게 되는 마지막 장면이다. 독자는 이성으로는 억누를 수 없는 격정의 공포에 숨을 죽이게 된다. 여우도 불쌍하지만, 질투에 눈이 멀어 여우를 죽이게 되는 토신도 뭐라 할 수 없을 정도로 가련하다.

〈카이로 단장〉
참개구리의 교활한 계략에 속아 수입 위스키를 너무 많이 마셔 버린 청개구리들은 참개구리의 부하가 되어 중노동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임금님의 명령'으로 가까스로 명령에서 해방되자, 이번에는 앙갚음으로 참개구리를 괴롭힌다. 하지만 참개구리 역시 '임금님의 명령'으로 고통에서 구원받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게 된다. 결국 끝에는 모두 사이가 좋아지고 밝고 건강하게 자기 일을 한다는 이야기이다.

〈눈을 건너서〉
눈이 꽁꽁 언 신비한 밤, 시로와 간코는 재미로 숲 속에 사는 여우를 불러낸다. 그러자 정말로 여우가 나타나 시로와 간코에게 말을 건넨다. 그리고 열한 살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는 여우 학교 환등회에 둘을 초대한다.
드디어 약속한 보름날 밤, 아이들은 새끼여우 곤자부로에게 주기 위해 가가미모치를 짊어지고 여우 학교 환등회를 찾아간다. 그 곳에서 시로와 간코는 여우가 내민 수수경단을 선뜻 먹고, 재미있게 하루를 보낸다. 이 작품은 자연과 인간, 동물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게 하는 신비한 느낌을 갖게 하는 동화이다.

〈나메토코 산의 곰〉
가난한 사냥꾼인 후치자와 고쥬로는 곰 사냥의 명인으로 곰을 죽이는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고쥬로는 결코 곰을 미워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곰의 말을 알아들을 정도로 곰에게 친밀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많은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곰을 죽여 가죽과 쓸개를 마을에 팔러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마지막으로 곰 사냥을 나갔을 때, 고쥬로는 “곰아, 나는 너를 미워해서 죽인 게 아니라, 먹고살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죽인 거란다. 용서해라.”라며 곰에게 용서를 빈다.
고쥬로는 곰과 대화하는 고귀한 영혼을 지녔지만, 가난한 사냥꾼의 숙명을 짊어지고 살아가야만 하는 운명이다. 겐지는 곰과 잡화상 주인을 비교하면서, 고귀한 자연에 비해 인간의 욕심은 얼마나 추악한 것인지를 냉철하게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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