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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없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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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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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95쪽 | 58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698428
ISBN10 898669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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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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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송철복
경희대학교 영문과 졸업. 경향신문 국제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외신대변인. 파이낸션뉴스 국제부장. 증권금융연구소 소장 역임. 현재 한국정보보호진흥원 교육홍보팀장.

저서로『이것이 국제감각이다』(1994, 책마을), 역서로『북한의 인권』(1990, 고려원, 공역)『아시아의 도전』(1993, 장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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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노키아, 에릭슨과 같은 이들 새 기업 집단은 세계적 규모와 풍부한 기술적 노하우, 안목을 결합해 최첨단의 고급 브랜드 제품을 만들어 낸다. 신경제 아래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업은 이질적 노하우를 결합하는 능력을 갖춘 돌연변이거나 변종일 것이다. 이들 변종이 자랄 수 있는 가장 좋은 토양은 소프트웨어, 통신, 미디어, 생명공학 등 신경제의 최첨단 분야일 것이다. 지식 집약 산업에 속한 이들 기업은 무형자산을 토대로 경쟁을 벌인다. 이 무형자산의 생산은 구경제 조직과는 완전히 다른 작업, 관리 기법을 통해 이뤄진다. 구기업 질서가 서서희 붕괴되고 새 질서가 떠오르고는 있지만 아직 어떤 모습을 띠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새로운 형태의 기업을 만들어 내라는 압력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다. 한편 점진적인 혁신을 통해 구기업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여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구조직은 일정한 가격에 팔리는 표준화된 제품을 반복적으로 만들기에는 적합했다. 그러나 기술 변화가 급속하고 파괴적으로 이뤄지는 세계에는 잘 대처하지 못했다. 구조직에서는 미래에 대비한 계획을 세우곤 했지만 새로운 조직에서는 미래가 변화하여 불확실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다른 대처 방법을 찾고 있다. 즉 조직을 이처럼 변화된 상황에 맞추고 유연한 전략을 통해 위험을 피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된 것이다.

계층화된 낡은 조직으로 남아 있다는 것은 관리 비용이 그만큼 증가한다는 뜻이고 이는 곧 경쟁에서 뒤처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옛 조직은 성장을 달성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데 능란하지 못했다. 이전의 조직관리자들은 주로 회사 내부 작업에만 치중했다. 이들은 어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해 업무를 달성해야 할지만을 생각했다. 새로운 조직에서는 더 많은 분야를 다뤄야 할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 환경에 노출될 것이며 환경이 변화됐다는 것도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이들은 명확하게 경계가 구분된 조직이 아닌 공급자, 판매자, 파트너, 정부와의 네트워크 관계에 더 의존하는 조직이 될 것이다. 새 기업을 관리하는 것은 거미줄 같은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하는가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
--- p.10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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