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민주주의 좌파, 철수와 원순을 논하다

민주주의 좌파, 철수와 원순을 논하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26,500
판매가
26,5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153*224*30mm
ISBN13 9788946046245
ISBN10 89460462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에게는 한국사회를 보는 가정이 하나 있다. 그것은 한국사회는 일종의 거대한 교착 국면에서 상이한 두 주체가 각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에는 개발독재 및 1987년 이후의 과정을 통해서 성장한 거대한 계급적·사회적 기득권세력이 존재하고, 다른 한편에는 대단히 높은 수준의 평등주의적 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민주화 20년, 반독재 ‘민주정부’ 10년에 실망하는 대중이 존재한다. --- p.9

안철수 현상은 ‘기성정치에 대한 대중의 불신’이 광범위하게 표출되고 그것이 제도정치 외곽에 있는 인물에 대한 선호로 표현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인식되어야 한다. 나는 이와 관련해서 이러한 기성정치에 대한 불신과 이반이 어떤 정치적 태도로 전환될 것인가에는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 한다. --- p.82

뉴라이트의 경우 진보나 좌익으로부터 ‘전향’한 ‘새로움’으로 인해 대중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주고, 이명박 세력이 대중의 다양한 (모순적인) 요구들을 접합해 전유하는 데 혁혁한 계기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를 거치면서 역으로 뉴라이트가 (스스로 자인하고 있듯이) 실제에서는 구우익과 구별되는 새로움과 혁신적 성격이 없다는 점, 오히려 구우익의 합리적 분파보다도 더 경직된 반북주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잘 드러나고 있다. --- p.161

우리의 진보적 서원이 실현되어 2013년 체제가 성립한다면, 그 ‘진보적 2013년 체제’는 다양한 의제영역에서 반독재 민주정부가 실현하지 못했던, 혹은 그것이 실패하고 악화시킨 의제들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87년 체제 아래서 쟁취했고 97년 체제 아래서 왜곡되었던 한국 민주주의의 한 단계 높은 급진적·진보적·좌파적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은 당연히 무분별한 세계화와 시장만능주의를 넘어서는 반신자유주의적 사회경제정책과 다양한 급진적인 민주주의적 개혁정책이 실현되어야 할 것이다.
--- p.16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6,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