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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경 세트

지혜경 세트

: 인문 고전에서 찾은 지혜

[ 지혜경+그라시안의 101가지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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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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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604g | 143*205*50mm
ISBN13 9791157790456
ISBN10 115779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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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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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가 물을 떠오니 사마의는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러나 물을 넘기지 못했다. 물이 목으로 흘러내리자 다른 시녀가 수건으로 닦아 주었다. 이런 모습을 본 이승은 더 말하지 않고 인사를 하고 물러나 그길로 조상의 관저로 갔다.
그가 조상에게 말했다.
“태위 대인은 이제 곧 죽을 것만 같더군요.”
이 말에 조상은 매우 기뻐했다.
248년 정월에 어린 임금 조방이 고평릉을 시찰했다. 조상과 그의 무리들이 왕의 행렬을 따라 도성을 떠났다. 사마의는 병을 핑계로 따라가지 않았다. 그렇지만 조상은 사마의가 곧 죽을 줄로만 알고 괘념치 않았을 뿐더러 그에 대한 방비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누가 알았으랴. 사마의와 그의 두 아들 사마사와 사마소는 일찍부터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그들이 이처럼 좋은 기회를 놓칠 리 없었다. 성문을 닫으라는 명령을 내리고 사도 고유행을 대장군으로 삼아 조상의 군영을 점령하도록 했다. 태부 왕현은 중령군을 주관하면서 조희의 군영을 접수하도록 한 뒤에 이를 곽태후에게 보고했다.
---「지혜경, 꾀병으로 정권을 바꾸다」중에서

진의 대군이 함곡관에 이르자 왕전은 다시 진왕에게 서찰을 보냈다. 거기에는 양어장을 달라는 등의 요구 사항이 들어 있었다. 이런 왕전의 소행에 부장 몽무가 이의를 제기했다.
“장군, 우리가 아직 싸움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장군께서는 상부터 요구하고 계십니다. 게다가 요구 사항이 상식에 벗어난 것 같습니다.”
왕전이 몽무에게 말했다.
“몽 장군, 잘 듣게. 지금 진왕께서는 모든 군대를 우리에게 주었네. 진왕은 의심이 많은 분이시라네. 우리가 혹시 변심이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품고 계시다면 적의 이간책에 빠질 수도 있네. 내가 밭이나 주택을 요구하는 이유는 기실 진왕에게 ‘왕전이란 사람은 기껏해야 집이나 밭 같은 것을 요구하지 왕권은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려 드리기 위함이야. 그러면 진왕께서는 우리가 다른 나라에 투항한다거나 모반을 꾀하지 않을 것으로 믿게 될 것일세.”
---「지혜경, 재물을 요구함으로써 의심을 피하다」중에서

추격해 오던 방연은 제나라 군사들이 숙영지에 남긴 흔적을 관찰하면서 적정을 파악하려고 했다. 그는 제나라 군사들이 숙영지에 남기고 간 부뚜막이 날마다 적어진 것을 보고는 무릎을 치며 기뻐했다. 제나라 군사들이 도망을 쳤다고 생각했다. 방연의 계산에 의하면 제나라 군사들은 지금 절반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보병은 남겨 두고 가볍게 무장한 기병만을 거느리고 신속히 제나라 군대의 뒤를 쫓아가 일거에 섬멸시키려고 하였다.
손빈은 손빈대로 퇴각을 하면서 방연의 행군을 탐문하고 있었다.
방연이 기병만을 거느리고 추격해 온다는 정보를 입수한 손빈은 그들이 오늘 밤중에 마릉에 도착할 것으로 예측했다. 길이 뻗어 있는 마릉은 군사들을 매복시키기에 매우 좋은 지형이었다. 손빈은 가장 큰 나무 한 그루만 남기고 길 양쪽에 있는 나무들은 모두 베어서 길에 깔아 놓으라고 명령했다. 그런 다음 큰 나무의 껍질을 벗기고 거기에 ‘방연은 이 나무 아래서 죽는다’고 써 놓았다.
---「지혜경, 조금씩 부뚜막 수를 줄여 적을 속이다」중에서

세상의 일에 편견을 갖지 않고
현명하고 철학적인 현대인이 돼라.
그러나 짐짓 꾸며서 남에게 그렇게 보이도록 하지 마라.
지금 철학의 위신은 땅에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철학은 현자가 할 최고의 일거리다.
사상가들의 학문은 모두 공정성을 잃었고
오늘날에는 부당한 것이 그 자리를 대부분 차지했다.
하지만 기만을 발견하는 일은
현대인의 정신에 양식이 되고 올바른 자들의 기쁨이 된다.
---「그라시안의 101가지 지혜, 철학적인 현대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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