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수학사상 가장 미묘한 수학자 슈티펠과 <br/>밑마우스와 함께 떠나는 수학여행!</B><br/><br/>은행 원리합계의 계산? ?? 동물이나 세균의 증가?<br/>정수 지수부터 유리수 지수까지, 제곱근과 지수에 관한 모든 것이 밝혀진다!<br/><br/>위대한 수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학의 참맛을 느껴 볼 수 있는 슈티펠의 ‘지수’이야기<br/><br/>슈티펠은 정수 지수와 간단한 분수의 지수에 대한 지수법칙을 자신의 저서에서 처음 등장시킨 수학자이다. <br/>지수 단원은 중학교 2학년 때 등장하다가 잠시 수학의 밑바탕으로 깔린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다시 나타난다. 근 2년 만에 다시 나타나면서 지수함수라는 것을 데리고 나타난다. 거기다가 로그라는 친구까지 묶어서 등장하면서 우리 학생들을 괴롭힌다. <br/>16세기에 상업, 기술, 건축, 회화, 항해, 지리학, 천문학 등이 발달하면서 일상에서 접하던 수의 대상이 상상을 초월하는 크고 작은 수까지 넓어졌다. <br/>이에 따라 슈티펠을 비롯한 많은 수학자들은 이러한 수들을 편리하게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 과정에서 지수가 양이거나 음인 정수의 거듭제곱 꼴로 나타내면 편리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br/>현재 수학을 배우는 학생들은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때 주로 지수 부분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게 된다<br/>그런 여러분을 위해 이 책에서는 ‘지수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슈티펠이 등장한다. 우리가 배우는 교과서를 가지고 지수를 만든 슈티펠이라는 수학자가 직접 지수에 대한 살아 있는 강의를 한다. <br/>강의에서 재미가 빠진다면 죽은 강의가 될 것이다. 슈티펠의 이름을 걸고게 재미난 강의를 들려줄 것을 약속한다.<br/><br/>지수의 아버지 슈티펠이 알려주는 지수의 세계,<br/><br/>수 위에 올라가 있는 쥐처럼 작은 수, <br/>지수의 비밀이 밝혀진다!<br/><br/>『슈티펠이 들려주는 지수 이야기』는 지수를 만든 슈티펠이라는 수학자가 직접 지수에 대해 설명하는 살아 있는 강의입니다. 서로 분리된 단원처럼 보이지만 사실 수학이란 서로 서로 연결되어 그 범위가 확장되어 간다. 그래서 지수 단원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중학생들은 그 다음 단원의 기본 계산에서 멈춰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늘날에 우리가 쓰고 있는 형태의 지수를 만든 장본인인 슈티펠이 우리 학생들이 배우게 될 지수 부분에 대해 어렵지 않게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해 준다. 소설처럼 따라 읽다 보면 지수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br/><br/>이 책의 구성 및 장점 <br/><br/>-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그들의 사고 수준에 맞추어 정리되어 있다.<br/>- 학생들이 배워야 할 수학교과서 내용에 준하여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br/>-수학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읽어 나간다면 지수에 대한 개략적 지식이 쌓일 것이다.<br/>- 수업 정리: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추상성’이 강한 수학적 사고의 특성과 구체적인 것을 좋아하는 학생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이런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 수학의 추상성을 희석시키고 수학 개념과 원리의 설명에 구체성을 부여하여 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데,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는 수학 교과서의 내용을 친숙하고 생동감 있게 재구성함으로써 수학을 접근하기 만만한 교과목으로 변모시켜 놓았다. 또한 중간중간에 곁들여진 수학자들의 에피소드는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수학 공부에 윤활유 역할을 해 주고 있다.
박경미 (『수학 콘서트』저자,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현장에서 지수의 법칙을 가르치다 보면 지수가 실수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게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 책은 지수법칙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지수법칙에 대해 가르쳐 준다. 직관에 의한 설명보다는 재미를 가미한 설명이 아이들에게 훨씬 빨리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느낀 사람으로서 이 책을 추천한다.
조현주 (부경대학교 응용수학과 연구원)

이 책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그런데 지수에 대한 부분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되어야 배우는 내용이다. 그래서 의문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하지만 재미난 이야기 방식으로 되어 있어 단숨에 끝까지 읽어 보게 되었다. 더불어 옛날에 배운 지수에 대한 법칙들과 개념이 소록소록 다시 생각났다. 초등학생들이 읽어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윤광식 (남성초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