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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 들려주는 이용후생 이야기 -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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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 들려주는 이용후생 이야기 -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045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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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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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28MB ?
ISBN13 978895443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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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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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종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 철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체육대학,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 서울등현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저자는 한국 철학의 이론을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국 철학이 지닌 우수함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전래 동화 속의 철학』『조선말 실학자 최한기의 철학과 사상』, (주)자음과모음에서 출간된『최한기가 들려주는 기학 이야기』『이이가 들려주는 이통기국 이야기』『정약용이 들려주는 경학 이야기』『왕수인이 들려주는 양지 이야기』『주희가 들려주는 성리학 이야기』등 다수가 있으며, 번역서로는『주희의 철학』『왕부지 大學을 논하다』등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박지훈의 아버지는 철학박사이자 대학 강사입니다. 말이 대학 강사이지 경제적으로는 가난한 허생과 다름이 없습니다. 박지원의『양반전』에 나오는 허생의 아내가 삯바느질로 살림을 꾸려가듯 대부분의 생활비와 살림살이는 주인공의 어머니가 해결해야 합니다. 아버지가 하는 공부라는 것이 돈을 버는 일도, 또 인기가 있어 세상 사람들에게 크게 쓸모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허생이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공부를 포기하고 변씨 부자에게 큰돈을 빌려 장사를 시작한 것처럼 주인공의 아버지도 아내의 자존심 상하는 불평과 아들의 반항을 견디다 못해 가출을 합니다. 그리고 돈을 빌려 사업을 시작해 크게 성공합니다.

그러나 허생이 많은 돈을 벌었지만, 그것을 자신이 배불리 먹거나 가족들만 잘살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듯이, 주인공의 아버지도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잘살게 만드는 ‘후생’의 길을 택합니다. 노숙자들을 위한 마을 건설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다시 예전처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학자의 길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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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실학파는 ‘북학’이라는 말을 청나라가 병자호란을 일으켜 조선에 쳐들어온 원수이지만, 그들의 문물을 실용에 보탬이 되니까 배워야 한다는 뜻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박지원 역시 원수를 갚기 위해서라도 유학을 보내 청나라의 발전된 문물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실학파 가운데 이런 주장을 한 사람들을 한데 묶어 일컫는 말이 북학파(北學派)입니다. 북학파의 대가인 박지원은 스스로 청나라를 여행한 후『열하일기』라는 책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박지원은『양반전』『호질』등 여러 편의 소설을 통하여 지배 계층 양반들의 위선을 폭로하고 사회 개혁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박지원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이러한 양반들의 거짓과 위선은 현재 우리의 정치인의 모습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1. 북학(北學): 발전된 청나라의 문물을 배우고 익혀 백성들의 살림을 부유하게 하자!
2. 이용후생(利用厚生): 도구나 물건을 이롭게 사용하여 생활을 넉넉하게 하는 것!
3. 정덕(正德): 생활이 넉넉한 후에야 바른 덕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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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철학이란 아무나 이해할 수 없는 매우 어려운 학문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글을 읽어 보니 참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철학하면 소크라테스나 칸트 같은 서양 사람들만 언뜻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박지원과 같은 위대한 철학자가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더욱 감명 깊은 것은 철학이란 실생활과 먼 어렵고 고차적인 학문이 아니라, 바로 우리 실생활의 문제를 갖고 고민하는 학문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연암 박지원처럼 말입니다. 그러니까 어린이들도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고민하고 사색을 한다면 이미 철학을 하는 셈이지요. 이렇게 초등학생들에게도 철학적 태도를 익히게 하고, 또 우리 철학을 알기 쉽게 풀어서 안내해 주는 저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이기선 (서울 신곡초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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