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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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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1.7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5.4만자, 약 10.3만 단어, A4 약 222쪽?
ISBN13 9788994491455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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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아인혼 David Einhorn
2013년 포브스 선정 미국 400명 부자 중 젊은 억만장자 20명 안에 포함된 아인혼은 롱숏 전략을 구사하는 가치투자 스타일의 헤지펀드인 그린라이트캐피털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이다. 1991년 코넬대학교를 전 과목 최우등으로 졸업한 아인혼은 1996년 그린라이트캐피털을 설립해 이듬해인 1997년에는 57.9%의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 후로도 그린라이트캐피털은 매년 20%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시장에서 아인혼의 막강한 영향력은 투자 컨퍼런스에서 그가 문제점을 지적한 얼라이드캐피털(2002년)이나 허벌라이프(2012년) 등의 주가가 그 다음날 바로 20% 이상 떨어졌다는 사실 등으로 입증할 수 있다. 또한 그는 리먼브라더스 파산을 예견하고, 2009년에 일본 국채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해 적중시키는 등 탁월한 선견지명을 보여주며 금융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3년에는 ‘버핏과의 점심’ 자선 경매에 참여, 워렌 버핏과 점심을 함께 하는 등 아인혼은 그린라이트 설립 이후 지금까지 가치투자에 기반한 공매도 투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포커 대회에 자주 출전하는 포커 선수이자, 열렬한 야구팬이기도 한 그는 2011년 뉴욕 메츠 구단의 지분을 인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역자 : 김상우
전문 번역가로 다수의 책을 국내에 소개해 왔다. 특히 주식투자 등 금융 관련 번역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번역서로 『워렌 버핏만 알고 있는 주식투자의 비밀』,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타이밍에 강한 가치투자 전략』, 『투자 귀재들의 가치투자 실전 응용법』,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100% 가치투자』, 『워렌 버핏처럼 가치평가 활용하는 법』, 『안전마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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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이유는 ‘사례 연구’를 통해 얼라이드캐피털의 부정행위를 입증할 뿐만 아니라, 그와 동시에 부정행위에 대한 규제 당국자들―우리의 정부 대표들―의 무관심한 태도를 밝히기 위해서다.
이 책을 읽다보면 독자들은 내가 했던 질문과 똑같은 질문, 요컨대 “규제 당국은 대체 어디 있는 거야? 증권거래위원회는 어디 있지? 납세자 돈을 남용하는 일이 벌어지는 데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이런 정부 당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야? 의회는 뭘 하고 있는 거지? 검찰은 뭐하는 거야? 회사 감사와 이사회는 뭘 하는 거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종 사회문제를 취재하고 고발해야 할 기자와 편집자는 대체 어디 있는 거지?”라는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엔론과 월드컴이 부정을 저질렀다고 믿고 있다. 결국 관련 범법자들이 기소되고 의회가 개입해 엄격한 새로운 반회계부정법을 통과시켰다. 그로 인해 많은 상장기업이 보다 신중해졌으며 재무 관리를 개선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모든 범법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은 아니며, 당국은 여전히 무관심해 보이고, 그래서 투자자들은 또 다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있다. (서문, 26~27쪽)


그린라이트의 분석 과정은 이와는 정반대 순서로 진행된다. 우리는 시장이 한 증권을 잘못 평가하고 있다고 보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먼저 묻는다.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리가 정립되면, 그때서야 그 증권이 실제로 싼지를 분석한다. 실제로 투자를 하기 위해 우리는 그 종목에 어떤 기회가 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하고 매매 상대방보다 상당한 분석적 우위에 있다고 믿어야 한다. 주식시장은 비인격적인 곳이다. 주식시장에서 어떤 종목을 매수할 때 우리는 상대방 매도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상대방이 정보가 부족하다거나 투자 능력이 떨어진다고 막연히 가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2. 헤지펀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 45쪽)


얼라이드의 공시 전략은 그저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상세한 공시를 하되, 한 명이라도 회의적인 투자자가 정말 알고 싶어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거의 공시하지 않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얼라이드는 자신의 업종과 지역적 투자분산에 대해서는 끔찍할 정도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지만, 사업 실적이나 개별 투자자산의 전망 또는 가치에 대해서는 거의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작은 거짓말을 하는 데 스스럼이 없는 사람은 큰 거짓말을 하는 데도 전혀 거리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6. 진실 은폐를 위한 변명, 136쪽)


“얼라이드가 계속 이런 행태를 벌이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투자자는 물론이거니와 정직한 회계를 하면서 자신의 투자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까지 모두 공개하는 경쟁 투자회사들에게도 실로 불공정한 일입니다. 부디 얼라이드의 왜곡된 공시와 과장된 재무제표를 바로 잡기 위해 증권거래위원회가 즉각 그리고 공개적으로 얼라이드의 관행을 조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20. 대답 없는 당국, 335쪽)


노리스는 얼라이드 주주들의 이상한 행태도 발견했다. 얼라이드 주주들은 계속 배당금을 받고 있는 한, 얼라이드가 회사 관련 정보나 그 외의 모든 내용을 알려주지 않는 것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이에 대해 노리스는 “얼라이드 주주들은 얼라이드가 전체 자회사들의 재무 실적을 비밀로 하고 있는 것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여기서 훨씬 많은 정보를 주주들에게 알리지 않기로 한 얼라이드의 결정에 증권거래위원회가 과연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 조치를 취하기는 할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고 했다. 당시 29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얼라이드의 주가는 노리스의 칼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26. 정치적 보호망과 눈속임, 450쪽)


2003년 어느 날, 나는 워렌 버핏과 함께 점심을 하면서 공매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매도에 대한 그의 생각을 ‘실제로 확인해 볼’ 좋은 기회였다. 워렌 버핏은 자신도 공매도를 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가 처음 공매도한 종목은 고등학교 때 AT&T였는데, AT&T에 은퇴자금을 투자했던 선생님을 놀려주기 위해서였다고 했다. 시간이 흐른 후 그는 시의적절한 공매도에 어려움을 겪었고, 따라서 매수-보유 투자자의 이미지를 더 선호하게 되었다고 했다. 나는 버핏에게 얼라이드캐피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버핏은 얼라이드캐피털에 대해 모른다고 했지만, 얼라이드 같은 회사를 공매도해서 이기기란 쉽지 않다고 했다. 사실 버핏도 이미 알고 그렇게 말했지만, 그린라이트에게 있어 얼라이드는 포트폴리오의 한 포지션에 불과했다. 그러나 얼라이드와 그 경영진에게 있어서 우리는, 그리고 우리와의 싸움은 그들의 명운이 걸린 게임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우리로서는 고려하지 않을 말과 행동을 스스럼없이 할 게 분명했다. (34. 워렌 버핏과 공매도, 606~607쪽)

여러분 모두 알고 있다시피, 당시 저는 얼라이드캐피털에 대한 공매도를 주장했습니다.
그린라이트 직원들은 얼라이드에 대한 공매도로 버는 수익에서 자신들이 받을 몫의 반을 미래의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
얼라이드에 대한 우리의 공매도는 마침내 보상을 받았습니다. 얼라이드는 그렇게 된 건 신용시장의 붕괴 때문이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제 대답은 얼라이드가 그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건 역사적인 신용거품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책 말미에 저는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불쾌한 논쟁에 연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은 좋을 것이라고 낙관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얼라이드의 대차대조표와 주가의 붕괴로, 이제 문제는 최종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
기부에 참여한 그린라이트의 전 직원을 대신해 추가로 600만 달러, 합계 총 700만 달러를 기부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37. 그들이 원한다면, 난 또 X파일을 쓸 수 있다, 641~642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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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서 말하는 이야기에는 수십억 달러의 돈과 아주 정교한 음모가 숨어 있어 스릴 넘치고 무섭기까지 하다. 슬프게도, 픽션이 아니고 실화이기 때문에 더더욱 스릴 넘치고 무시무시하다.
- 조엘 그린블라트(Joel, Greenblatt),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저자

저자는 이 책에서 본인의 경험에 바탕을 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헤지펀드들이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영역을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엄청난 리서치 노력이 들어가야 함은 물론이고 때로는 기업들과 한판 싸움을 붙어야 한다는 사실도 말이다.
- 최준철, VIP투자자문 공동대표

이 책을 읽다보면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사기, 부정, 무책임, 어처구니없는 비밀스런 행동, 사라진 천문학적인 납세자의 돈 그리고 이 모든 추한 일을 밝히려는 데이비드 아인혼과 그 동료들의 엄청난 노력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우리 시대 금융범죄수사학 서적의 고전으로 남을 것이다.
- 클라이드 밀턴(Clyde Milton), 금융정보사이트 [시킹 알파(Seeking Alpha)]의 필진

아인혼과 얼라이드의 투쟁보다 더 중요한 이슈이자 이 책에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괴로운 문제는 시장이 기업 행태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는 방식이다. 증권거래위원회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불편한 진실을 전하는 메신저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 베타니 맥린(Bethany McLean), [포춘(Fortune)] 전 편집장 겸 칼럼니스트

나쁜 기업과 악당들이 투자자와 국가 경제에 해를 끼치는 짓을 막기 위해 이 책에서 묘사한 것과 같은 기업의 탐욕 문화에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 올림피아 J. 스노우(Olympia J. Snowe), 상원의원

토요일에 읽기 시작해 일요일에 다 읽어버렸다. 마치 적나라한 포르노를 읽는 듯했다.
- 스티브 아이스만(Steve Eisman), 프론트포인트파트너스(FrontPoint Partners) 펀드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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