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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꾸는 작은 거인들

세계를 바꾸는 작은 거인들

: 반크 청년들의 지구촌 외교혁명

박기태 | | 2016년 04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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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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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60g | 148*210*17mm
ISBN13 9791195553457
ISBN10 119555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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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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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청년들이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이 당당히 살면 좋겠어! 나는 특별한 애국심으로 이 일을 하지 않았어. 그냥 주정부가 한국어 도서를 무시하고 소수민족이라고 한국인을 무시하는 것에 분노했지. 사실 난 책을 좋아하거든. 반크 청년들도 그랬으면 좋겠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정의감을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이 사는 것, 그것이 세상을 변화시켜나가지 않을까?”--- p.101

인도의 인력거꾼들이 대물림되는 가난에서 벗어나길 바랐던 청년 프라딥 쿠마르 사마. 그가 생각한 가난의 원인은 인력거꾼이 인력거를 소유할 수 없다는 데 있었습니다. 인력거꾼들은 하루 평균 수입의 삼분의 일을 대여료로 지불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인력거를 대여료만큼씩 분할상환하여 인력거꾼들이 소유할 수 있도록 돕는 인력거 은행을 설립했습니다.
대통령도, 외교관도 아닌 청년이었지만 인력거꾼들의 가난을 목격하고, 원인을 발견하고, 문제해결의 확실한 비전을 제시했기에 인력거 은행은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p.198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발걸음을 살펴보세요. 당신의 발걸음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당신이 해결하고자 하는 지구촌 문제는 무엇이며 어떤 국가에서 그 변화를 시작하고 싶나요?
우리에게 친숙한 관상어 코이는 작은 어항 속에 넣어 기르면 5cm가량 자라나는 작은 물고기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코 이를 연못에 옮기면 코이는 25cm까지 자라나고 강물에 놓아주면 무려 120cm까지 성장한다고 합니다.
코이가 주변 환경의 크기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한국 청년들의 미래도 여러분이 상상하는 대한민국의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p.200

이 사진이 공개된 이후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청년의 뒤를 이어 한 학생이 소녀가 춥지 않도록 목도리를 매어줬습니다. 한 할머니는 소녀 앞에 꽃을 두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한 소년이 소녀에게 편지 한 통과 선물을 두고 갔습니다. 그렇게 이 바쁜 도시의 일상 속에 ‘기적’이 매일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라디오 방송국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빗물이 눈에 들어가서 타고 흘러내리는데 소녀상이 진짜 저희를 야단치면서 흘리는 눈물 같았어요. 볼을 타고 내려오는 물은 사실 빗물인데도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우산을 씌워주고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 주었어요.”--- p.227

해발 1,950m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한라산. 그런데 동 해에 한라산 보다 더 높은 산이 있습니다. 그 산은 바로 ‘독도’입니다.
사람들은 독도를 작은 섬이라 말합니다. 심지어, 일부 세계지도에는 프랑스 고래잡이 어선의 이름을 딴 ‘리앙쿠르 락스’, ‘바위’로 표시하기도 합니다. 독도의 서도와 동도의 높이는 각각 168.5m, 98.6m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바다 위로 보이는 독도의 높이를 보고 작은 섬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독도 주변의 바닷물을 제거하고 독도를 다시 보면 독도는 2,000m가 넘는 거대한 산이 됩니다. 바다의 수면 위로 우리 눈에 보이는 독도는 작은 바위섬에 불과하지만, 바닷속에 감춰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독도는 한라산보다 더 높은 산입니다.
세계인들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독도는 작은 섬에 불과한데 왜 그토록 한국인은 독도에 민감합니까?”
이에 한국 청년들은 말합니다.
“독도는 한국인에게 작은 섬이 아니라, 5,000년 역사의 대한민국을 의미합니다.”--- p.265

요즘 텔레비전에서는 백 대 일, 천 대 일 등으로 경쟁률의 수치를 강요하는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경쟁’과 ‘승리’의 의미를 강조하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사회현상이 안타깝고 싫습니다. 이 수치에 집착하다 보면 나에게 주어진 작은 기회와 작은 일에서 시작되는 가능성을 놓쳐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자리에 선 저 또한 야간 대학교를 다니며 빌딩 청소를 하는 가난한 학생이었고 당시 해외 경험이 없어 영어 실력도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저의 이 자리는 경쟁률이 높은 곳에서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작은 펜팔 사이트에서 적은 인맥과 뛰어나지 않은 기술을 가졌지만 저에게 주어진 것 들을 바탕으로 10년 이상 노력해온 결과입니다.--- p.294

학생들은 모두 세 번째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사람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첫 번째 사람은 장애를 극복하고 미국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프랭클린 루즈벨트이고, 두 번째 사람은 영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수상으로 평가받는 처칠입니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의 진정한 삶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겪었던 실패와 좌절은 과거일 뿐입니다. 이제 과거에서 벗어나 여러분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의 인생을 걸고 열심히 노력하세요. 여러분도 모두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p.303

PC방에서 시작한 ‘작은 펜팔 사이트’를 10만 명이 함께하는 글로벌 단체로 변화시킨 반크의 비밀은 ‘꿈’입니다. 지식, 기술, 자본, 인맥…. 이러한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소중한 ‘꿈’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사소한 일이라도 시작하려는 여러분의 ‘결심’입니다.
스펙을 위해, 스펙을 향해, 스펙을 목표로, 오늘도 한국의 수많은 청년들은 ‘스펙’을 위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나의 꿈이 아닌, 스펙을 쌓는 것을 목표로 삼은 청년들은 스펙 이란 단어의 본래 의미인, ‘제품설명서’와 같은 기계적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진정한 꿈은 스펙을 쌓는 것인가요?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이제 스펙을 쌓기 위해 달려가던 여러분의 발걸음을 돌려 나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꿈을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바로 그때 여러분은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 대신 ‘나에게 가장 가치 있는 일’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p.306

2,000년 전, 화려한 문명을 꽃피운 로마의 역사 뒤에는 이미 생각으로 전 세계를 경영한 로마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세계의 중심이 된 미국 청소년들은 달에 착륙한 미국인들을 바라보며 수십 년 전부터 장차 우주를 경영하려는 생각과 꿈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20년 후 대한민국의 미래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과 생각의 크기에 따라 좌우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전 세계의 주인공이 된다면 대한민국도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 p.322

2005년 10월 17일 천호역, 지하철이 들어오는 순간 한 남자가 열차와 승강장 사이 플랫폼에 끼었습니다. 목숨이 위태로운 급박한 순간, 갑자기 한사람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우리 함께 밀어봅시다!”
그 순간 갑자기 또 다른 한사람이 외쳤습니다.
“제가 도울게요!”
마지막으로 한사람이 외쳤습니다.
“저도 도울게요!”
그러자 침묵하던 수십 명의 사람들이 다함께 움직여 인간 띠를 만들었고, 33톤짜리 지하철을 밀어 움직여 마침내 시민을 구해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3의 법칙’입니다.
---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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