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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 직장에서 사용하는 실용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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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74g | 148*215*20mm
ISBN13 9791186245170
ISBN10 11862451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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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재연
저자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묻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듣는 방법을 다시 배우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다른 이들은 이를 “대화교육 안내자”라고 부른다. 그의 교육 대상자는 기업의 CEO, 임원부터 부모, 교사, 사회복지사, 정신치료를 받는 사람들까지 다양하다. 그는 남들이 겪는 혹은 겪지 않는, 그러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아픔의 과정을 겪으며 삶의 긴 터널을 지나왔다. 그 과정은 지금의 저자에게 연약한 자신을 수용하고, 두려웠던 타인에게 공감하며, 불안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알려 주었다. 저자는 이런 자신의 경험을 다른 이들의 행복한 삶과 서로의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소통의 기술을 나열하는 시대에 그는 진정한 소통은 기술 너머에 있다고 단언한다. 소통의 전제는 진실한 자기 보기에서 시작하며 소통의 목적은 서로의 마음이 진정으로 연결하는 것이라 말한다.
현재 “개인의 삶과 서로의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자”는 뜻을 담은 Replus(리플러스)의 대표이고, [人-Touch leadership program]-사람의 마음을 만지는 리더십 프로그램인 “연결의 대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기업 내 상하 관계 및 동료 간의 피드백 문화를 회복하고 조직 내에 갈등을 중재하며 개인의 내적 치유를 돕는다.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하고 있으며 아동인권옹호전문가이자, 한국 비폭력대화센터(NVC)의 강사로도 활동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CBS) TV, ‘나침반’(CGN), ‘성장문답’(CBS 모바일 프로그램)등 방송 강연을 진행했고 저서로는 [사랑하면 통한다]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직관과 민첩한 판단이 인간관계에서는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순간을 많이 봅니다. 인간관계에서는 판단보다 “당신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그것을 인정합니다”라는 식의 인정과 수용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 과정이 있을 때 비로소 다른 의견을 수용하려는 태도가 생겨납니다. 결국 대화의 목적은 문제의 해결이 아닌 서로의 관점을 이해함으로써 서로 ‘연결’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조직에서 그토록 바라는 효율적인 문제의 해결은 서로가 정서적으로 연결된 후에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창조적 결실입니다.
--- p.23

우리가 대화를 통해 관계가 더 어려워지는 이유는 오로지 자기 기준에서 옳고 그른 판단을 하려는 습관과 원인을 어느 한 측이 전부 책임지도록 떠넘기거나, 마땅히 해야 한다고 믿는 기준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상대를 대하면 상대는 문제가 가득한 한심한 존재일 뿐입니다.
--- p.32

우리의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상대에 대해 부정적인, 혹은 긍정적인 꼬리표를 갖고 마주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왜곡된 해석과 꼬리표는 우리를 기계화하는 폭력적인 힘입니다.
만일 조직의 구성원들이 동시에 “당신은 정말 착해”라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업무와 관련해 화가 나도 그들 앞에서 불쾌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숨겨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더 비극적인 사실은 그런 꼬리표가 점점 우리 자신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지 못하게 하는 힘이 된다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맞추는 데 온 에너지를 써야 하기 때문이지요.
--- p.39

어느 누구도 우리를 화나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화가 난 것뿐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화가 날 수는 있지만, 상대가 우리에게 화를 내게 해 주진 못합니다. 우리가 화가 났을 때 그 원인이 상대 때문이라고 믿을수록 반드시 상대가 무언가를 해 주어야만 우리의 화가 풀어진다고 믿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감정의 주인은 우리가 아니라 상대가 되는 것입니다. 그 의미는 다시 말하면, 우리 삶의 열쇠를 상대에게 넘겨주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분노와 화는 상대가 우리에게 무언가를 해 주어야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를 더욱 잘 보살필 필요가 있는 감정입니다.
--- p.45

우리는 ‘감정 표현 불능’이란 증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도대체 감정이란 무엇일까요? 유명한 협상학자들은 공통적으로 상대의 감정을 잘 파악하고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 아래 의사결정을 하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감정적이어야 한다는 걸까요, 이성적이어야 한다는 걸까요?
감정과 이성은 매우 밀접한 연결 고리로 이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감정은 집어넣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라”는 말을 하곤 하지만, 사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감정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매우 감정적인 판단으로 행동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감정을 정확히 인지하고 직면하는 사람만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p.100

핵심 욕구가 바로 ‘감정의 원인’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상대나 상황으로부터 받은 자극 때문에 우리가 짜증나는 것이라고 믿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짜증이 나거나 불쾌한 이유는 상황이나 상대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중요한 핵심 욕구가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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