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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가지 컬러여행

52가지 컬러여행

: 주말마다 떠나는

김동섭 | 풍경 | 2007년 04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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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7쪽 | 667g | 117*207*20mm
ISBN13 9788995657874
ISBN10 8995657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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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신비로운 곳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마이산을 꼽는 사람들이 많다. 마이산이 그만큼 기이한 모습이고 또 마이산 탑사의 돌탑들 역시 신비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이 마이산도 봄이면 진입로가 온통 벚꽃으로 휘감긴다. 마이산의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진입로의 탑영제라는 저수지이다. 마이산 두 봉우리와 벚꽃이 어루어진 봄의 물빛이 한가로운 봄의 정취를 가득 담아낸다. 벚꽃을 즐기며 신비로 가득한 마이산과 탑사를 돌아보고 전통의 향기가 그윽한 전주 한옥마을을 돌아보는 여행이다. - 46p

진도는 유배의 고장이다. 많은 무인과 무인들이 진도 땅에서 유배 중에 죽었고, 고려말에 몽고에 맞서던 삼별초도 잠시나마 이곳에 웅지를 틀었다. 진도는 유배와 저항의 고장인 것이다. 그러나 진도의 서민들은 그 속에서 또 다른 생명력을 키워냈다. 바로 우리의 소리와 그림이 그것이다. 아직도 진도에는 다양한 소리가 있다. 걸쭉한 탁사발 같기도 하고 또 흥겨운 물장구 같기도 한 우리의 소리가 있다. 또 운림산방은 우리 전통의 남종화의 대를 잇는 동양화의 성지 같은 곳이니, 진도를 찾을 때는 소리와 그림에 귀와 눈을 활짝 열어야 한다. - 85p

8월은 계절적 특성이 아주 단순하게 드러나는 계절이다. 더위 짙은 녹음. 이런 계절에는 마땅히 좋은 여행지를 찾기 힘든데, 다행히 우리 땅에는 담양이 있다. 이 여행은 대나무의 고장으로 알려진 담양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그러나 담양은 대나무 말고도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고장이다. 담양의 남쪽으로 가사문학이 꽃 핀 가사문화권의 정자와 원림들이 있고, 또 여름이면 붉은 배롱나무꽃이 지천으로 피는 고장이기도 하다. 가사 문학을 꽃 피웠던 과거로 그리고 배롱나무꽃과 대나무가 있는 수수한 정원으로 떠나보자. 특히 붉은 배롱나무꽃이 활짝 핀 명옥헌은 놓치기 아까운 여름 최고의 아름다움이다. - 135p

새해 첫 여행은 경건한 마음으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여행이 제격이다.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해를 보며 기복적인 소망을 기원하는데, 해가 무슨 영험이 있어 그런 소망을 들어주겠는가. 소망을 비는 대신 자신의 마음을 단단히 틀어 매고 새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것이야말로 새해 일출 여행의 의미이다. ‘올해는 돈 좀 벌게 해주세요’나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해주세요’가 아니라 ‘올해는 새해 각오가 흐트러지지 않는 한 해가 되게 해주소서’가 진정한 새해 소망인 것이다. 코끝을 에는 매서운 겨울 추위를 뜷고 새벽 바다에 서서 경건한 마음으로 장엄한 새해 일출을 맞이해 보자.
- 23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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