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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우주정거장

체험 우주정거장

메리앤 디슨 저 / 하정임 역 / 이종호 감수 | 다른 | 2007년 06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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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학/과학 top100 1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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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59쪽 | 419g | 165*225*20mm
ISBN13 9788992711104
ISBN10 89927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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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메리앤 디슨(Marianne J. Dyson)
저자는 미국 항공우주국의 첫 여성 비행관제소 팀원으로 일했으며, 그 후 미국 항공우주국의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했다. 이때의 경험을 살려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주와 관련된 많은 책들을 저술했다. 대표작으로 골든카이트 상을 수상한 이 책 외에도, 미국 물리학회의 저작상을 수상한 <달 위의 집>, <은하계를 가는 우주개척자들을 위한 안내서>, <우주와 천문학> 등이 있다.
역자 : 하정임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두 자녀 둔 학부모로서 ‘자녀들에게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책’들에 관심을 갖다가 이 책을 만나서 재미있게 번역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책 외에도 <엔리케의 여정>, <프란시스코의 나비>, <파이어 블링어> 등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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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에 도착하기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정거장에 가기 위하여 기초 훈련, 특수 임무 훈련, 걷기 훈련, 랑데부와 도킹 훈련, 교차 훈련(역할 바꾸기 훈련), 우주 유영 훈련 등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하지만 우주비행사들에게 제일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어디에 있든,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에 몰두하는 일이다. 그들은 바다로 추락할 수도 있으며, 비행기가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공중회전을 할 수도 있으며, 공기가 빠져나간 폐쇄된 방에 갇힐 수도 있다. 그래서 이들은 어떠한 비상사태에서도 민첩하게 대처해야 할 순서와 절차를 배우고 습득한다. 우주비행사 후보생들은 불시착할 때를 대비해, 직접 황무지에 가서 생존을 위해 어떤 벌레를 잡아먹고 살아야 하는지도 배우게 된다.

우주정거장의 기본 원리
우주에서는 물 4리터의 가격이 집 한 채와 맞먹고, 당신이 좋아하는 텔레비전도 없으며, 실수로 창문을 열게 되면 죽음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우주에서 산다는 건 확실히 쉬운 일이 아니다. 우주에서 살려면, 기본적으로 공기와 물이 필요할 뿐 아니라 당신 스스로 동력을 만들어내야 하며, 당신이 발산하는 열을 제거해야 하고, 빛으로부터 컴퓨터를 보호하고, 우주관제센터와 연락할 때에는 소리와 모니터의 화면이 선명하도록 항상 안테나를 잘 조정해야만 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은 그런 힘든 환경에서도 승무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주에서의 생활
당신이 우주에 가게 되면 우주멀미를 하게 된다. 왜일까? 중력이 없으면 당신의 눈은 사물을 감지하지만, 속귀의 전정기관은 혼동을 일으킨다. 즉 눈이 감지하는 것과 속귀의 전정기관이 감지하는 것이 불일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주에서 오랫동안 체류하게 되면 뼈가 활동을 덜하기 때문에 칼슘이 빠져나가고, 근육의 크기와 강도도 줄어든다. 한편 무중력 상태에서는 물방울이 둥둥 떠다니면서 컴퓨터를 고장 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우주정거장의 변기는 수세식을 사용 할 수가 없다. 그리고 목욕도 스펀지에 물을 적셔서 몸을 닦는 식으로 해야 하며, 머리를 감을 때는 헹굴 필요가 없는 샴푸를 사용한다. 그리고 잠잘 때는 공기 매트리스 위에서 잘 수도 있다. 하지만 매트리스는 없다. 그냥 공기 위에서 자는 것이다. 이처럼 지구에서의 생활과 아주 다른 무중력과 고립된 우주정거장에서도 인간이 적응한다는 것을 보면 인간의 육체는 참으로 신비하다. 환경이 바뀌면서 찾아오는 변화는 어떤 것은 불쾌하기도 하지만 어떤 것은 즐겁기도 하다. 우주정거장은 이러한 변화를 연구하고, 이 변화된 환경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시험해 볼 기회를 제공해 준다.

우주에서 일하기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고 일상적인 생활 방법을 알게 되면, 우주비행사들의 관심은 우주가 인간에게 주는 혜택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데에 집중된다. 맑은 하늘, 진공상태, 무중력 환경은 새로운 실험을 하고자 하는 과학자에게 더 없이 좋은 조건을 제공해주며, 그들은 거기에서 수행해야 할 새로운 일들을 발견한다. 그들은 새로운 도구와 로봇을 디자인하기도 하고, 새로운 약품이나 금속을 제조하기도 하며, 지구의 오염을 이동촬영하고, 공기에서 물고기가 알을 낳는 실험을 하기도 한다. 하여튼 한 가지는 분명한데, 우주에서의 작업은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지구로의 귀환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올 때쯤에는, 몸도 허약해져 있고 어지럼증을 느끼기도 한다. 긴 여행에서 회복되는 데에는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우주정거장의 과학자들은 건강을 유지하고, 빨리 회복하는 방법을 알아낼 것이다. 마침내 우주 여행객들은 자유낙하를 경험하고, 지구의 대기 위로 떠오르는 달과 목성을 포함해 많은 놀라운 경관을 보게 될 것이다. 영원히 우주에 머물면서 사업차, 휴가차 지구로 오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즉 그런 미래의 세계에서는 지구로 오는 것이 지구로 여행을 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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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우주과학에 대해 아주 훌륭하게 쓰인 이 책은 어른들이 읽어도 아주 재미있다.
지오프리 랜디스(네뷸라,휴고 상 수상자)
풍부한 사진과 삽화를 곁들여 쉽고 명쾌하게 쓰인 이 책은, 지구궤도에서의 생활이 어떤 것인지 독자로 하여금 상상할 수 있게 해주고, 또한 우주비행과 관련된 많은 실험들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준다.
북리스트
개성적인 세부묘사와 교묘한 서술을 통해 저자는 책을 펼치는 순간 독자들에게 흥미를 바로 갖게 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해준다. 재치 있고, 간단한 실험과 예증을 통해 물리학의 원리를 명료하게 해주는 것도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이 책은 아주 교육적이지만 재미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접근하기 어려운 미국 우주항공국의 내부 정보를 100명 이상의 우주비행사들과 인터뷰를 통해 얻어낸 귀한 정보들을 책에 포함시켜 내용을 아주 생동감 넘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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