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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랑 영아의 자전거 세계여행 1

국이랑 영아의 자전거 세계여행 1

: 중국·동남아시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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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78g | 148*210*20mm
ISBN13 9788991965584
ISBN10 89919655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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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성국, 김자영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국이(김성국)와 간호사였던 영아(김자영)는 어느 날, 세계를 자전거로 여행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 전까지 각종 서적과 인터넷 자료를 뒤지며 세계 여행 준비를 했다. 이들은 한국을 떠나기 전 2년 동안 국립도서관 5층의 멀티미디어 자료실을 아지트로 삼았고 각종 자료를 노트북에 담아 2002년 10월 드디어 ‘모바일’ 자전거 여행의 대장정에 올랐다. 국이랑 영아는 2002년 10월부터 2004년 말 영국에 들어가기까지 중국, 라오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이란, 캄보디아, 인도, 파키스탄, 네팔, 터키, 이란 그리고 유럽의 여러 국가들을 자전거로 여행했고, 그 주행 거리는 13,500km에 달한다.

국이랑 영아는 2004년 말 이후 현재까지 다음의 행로를 모색하며 런던에서 일시 정착 중이다. 현재 국이는 런던에서 컴퓨터 관련 일을 하고 있고, 영아는 런던의 St. Atony's Hospital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세계 여행의 발이 되어준 국이의 자전거 이름은 ‘아니자(인도어로 ‘무상無常’의 의미)’, 영아의 자전거는 ‘하니(honey)'다. 이들은 올 여름, 스칸디나비아 반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이 책은 국이와 영아가 세계 여행의 곳곳에서 만났던 사람들, 세상사는 모습들, 문화와 풍경들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 중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국이랑 영아의 홈페이지 http://www.bikeworldtravel.com
블로그 http://blog.naver.com/bik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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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난 지 22개월째, 여행을 위해 준비했던 돈도 다 떨어졌고 체력도 바닥이 난 상태로 우린 영국에 들어왔다. 가진 게 없다는 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어차피 빈손으로 왔었고, 훗날 빈손으로 갈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영국에 머무르고자 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지금 현재 세계의 가장 힘 있는 언어인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고 싶다는 욕구와 앞으로 남은 인생,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기 위한 베이스캠프를 이곳에다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쉬운 과정은 아니었지만 한발 한발 전진해왔다.

비행기를 타면 하루도 걸리지 않아 도착하는 영국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몇 시간의 비행이었다면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을 놓쳤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돌아온 길과 시간 덕분에 우리는 두 눈으로 직접 보았고, 그들에게 직접 들었다.
수천 년의 세월을 그 땅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이들과 어울리면서 우리는 삶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갔다. 그들의 표정과 습관을 알아가고, 그들이 만들어 놓은 문화를 보면서, 그동안 학습되었던 우리의 얄팍한 지식들이 얼마나 근거 없는 것이었나를 깨달았다. 내 조국 한국과 그 안에 사는 한국인들, 그리고 기존의 세계질서를 만든 강자들이 그려놓은 그림이 너무 짙었었기에,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가 쉽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2007년의 봄, 한국을 떠난 지 4년 반…… 이제야 세상을 그 어떤 편견도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가는 것 같다.
그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친다. 어차피 경험이란 철저히 개인적인 것이어서 그것을 공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는 알지만, 이 책에 담긴 글을 통해 우리의 경험과 깨달음이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전달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혹 누군가 이 책을 읽고 길을 떠날 마음이 생긴다면, 그래서 어느 날 운명처럼 길을 떠나게 된다면 우리는 든든한 길 위의 동지 하나를 얻은 기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 있게 말해주고 싶다. 길 위에서 인생을 배우게 될 거라고.

2007년 5월,
런던에서 국이와 영아.

--- 저자 서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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