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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성

유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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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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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6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458쪽 | 5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684386
ISBN10 8991684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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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저넷 월스 Jeannette Walls
저넷 월스는 MSNBC(Microsoft National Broadcasting Company)의 정기 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작가 존 테일러와 결혼해서 버지니아에 살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유리 성』은 출간 직후부터 세계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저넷 월스의 처녀작이자 스테디셀러이다. 심하게 어긋나고 유별나게 생생했던 가족을 이야기하며 회복과 보상의 메시지를 풀어가는 놀라운 회상록이다. 이 책에 담겨진 독특하면서도 충성스런, 가족의 강렬한 사랑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역자 : 나선숙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애널리스트』 『블랙리스트』 『캘리포니아 걸』 『셰익스피어 이야기』 『두려움은 없다』 『헬로우 미세스 루스벨트』 『남자가 절대 말해주지 않는 것들』 『사랑을 움직이는 9가지 사소한 습관』 『게으름뱅이 아내의 고백』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 2』 등이 있다.
해설 : 권지예
1997년에 소설가로 등단하였다. 2002년 이상문학상 「뱀장어 스튜」, 2005년 동인문학상 『꽃게무덤』 수상하였다. 작품집으로 『꿈꾸는 마리오네뜨』 『폭소』 『사랑하거나 미치거나』, 장편소설로 『아름다운 지옥』, 산문집으로 『권지예의 빠리, 빠리, 빠리』 『해피홀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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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별을 골라 봐라.” 아빠가 말했다. 내가 언제까지나 그 별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아빠가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했다.
“아빠가 나한테 별을 줄 수는 없어요! 별을 가진 사람은 없어요.”
“그래, 맞아. 별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지. 그러니까 네가 다른 누구보다 먼저 소유권을 주장하면 돼. 이사벨라 여왕을 위해 아메리카의 소유권을 주장했던 이탈리아 친구 콜럼버스처럼! 별 하나를 네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그와 똑같은 논리야.”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빠의 말이 맞았다. 아빠는 언제나 이런 것들을 알아냈다. 난 별들을 올려다보며 어느 게 좋을지 고민했다. 우리는 산타클로스 신화를 믿고 크리스마스 때 싸구려 플라스틱 장난감밖에 받지 못하는 다른 아이들을 비웃었다.
“앞으로 몇 년 후, 그들이 받은 하잘 것 없는 물건들이 모두 깨지고 어른이 되어 잊혀져버렸을 때도, 너희는 여전히 별을 갖고 있을 거야.” 아빠가 말했다.
--- 본문 중
아빠는 끝내 유리 성을 지어주지 못하고 눈을 감지만, 그가 우리의 삶에 일으킨 그 모든 소란과 파괴와 혼란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빠가 없는 내 인생이 어떨지, 아빠 없는 세상이 어떨지 상상할 수 없었다. 아빠가 끔찍한 존재일 수는 있지만, 나는 항상 그가 다른 누구도 비교할 수 없이 나를 사랑한다는 걸 알았다.
---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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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너무도 매혹적이고 힘 있고 사랑스러운 가족을 만났다. 저넷 월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문체는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마음을 저리도록 뭉클하게 했다. 마치 그들과 한 집에서 가족으로 사는 듯한 느낌을 주는 펄펄 살아있는 캐릭터들은 어느 순간 참을 수 없는 웃음으로, 어느 순간은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아, 이것이 바로 가족이구나! 기꺼운 느낌으로 가슴이 내내 먹먹했다. 알콩달콩, 달콤씁쓰래, 너무나 맛있는 이야기이다._권지예(소설가)

충격적으로 해체되지만 결국에 살아남는 가족의 진실한 사랑의 힘! 자신에 대한 뚜렷한 주관과 자유를 추구하는 멋진 사람들을 만났다._윤석화(연극배우)

기억하고 싶지 않은 유년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독특하면서도 충성스런 가족의 강렬한 사랑이 배어 있는 작품이다._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현대적인 동화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별별 일들을 경험한 소녀는 마녀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심지어 사랑해야 하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한다._뉴욕 타임스

기억은 과거보다 더 놀랄만하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더 믿겨지지 않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독자들은 월스 가의 총명한 아이들에게 경탄하게 될 것이다._플레인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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