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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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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6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784g | 210*297*20mm
ISBN13 9788995907832
ISBN10 89959078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우영
1984년 홍익대학교 도시계획과, 같은 대학 산업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1992년 뉴욕으로 건너가, 뉴욕 School of Visual Arts 사진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뒤에는 1999년 광고회사 The Pool Creation과 COMMACOM 대표를 역임하고, 1997년부터 지금까지 중앙대, 이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1989년 서울에서의 첫 전시 이래 매년 <나눔을 이야기하는 얼굴들> 등의 테마로 서울과 뉴욕에서 번갈아 개인전을 여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최근 저자의 앵글은 특히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2005년 장애인들의 히말라야 등반 도전을 담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행> <아름다운 약속>, 2006년 도시 개발의 그늘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들을 그린 <김우영의 포이동 사진 이야기>전 등이 그 시선을 반영한다.
2007년 은 이러한 관심사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전시로, 진정한 행복이 실은 고통과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순간, 나눔을 실천하는 순간에 주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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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 정형외과 전문의로 많은 교통사고 환자를 다루었지만 가족으로서 교통사고 환자가 되어 버린 아내를 바라보는 것은 정말 큰 고통이었다. 아내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다. 자동차 아래에 깔려 구르다 차가 멎었을 때 아내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파란 하늘을 보며 살려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렸다고 한다.-김용민(충북의대 교수)

원고를 다섯 번째 거절당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날, 나는 지하철 출입문에 서서 울었다. 원고가 한 번씩 거절당할 때마다 새로운 원고를 써 넣었다. 원고는 점점 더 좋아졌다. 그렇게 해서 나의 두 번째 책 <연탄길>이 세상에 나왔다. 사람을 꿈꾸게 하는 건 기쁨이 아니었다. 아픔이었다.-이철환(연탄길 저자)

나이 서른에 석 달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석 달을 넘기고도 살게 되자 라디오방송 디제이 일을 시작했다. 그때 삶과 죽음에 대한 나의 생각은 ‘살 사람은 죽으려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살고, 죽을 사람은 살고 싶어 난리를 쳐도 죽는다. 생명의 모든 활동은 내 몸 안에서 이뤄지지만, 그 주인은 내가 아니다. 따로 있다.’였다.-양희은(가수)

교통사고로 발목 부위를 절단했다. 온 몸에 여러 개의 주사 바늘을 꽂았을 때 가장 고통스러웠다. 주사 바늘을 한 개라도 덜 꽂으려면 피가 생기고 맑아진다는 미역과 간을 먹어야 했다. 문병 오는 친구들에게 순대와 간을 사오라고 했었다.-조수현(의족 육상선수)

나는 시각장애인이다. 그것은 숙명이다. 나는 바이올리니스트다. 이것은 운명이다. 운명이 숙명을 이기는 꿈. 난 아직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는 바이올리니스트다. 신체적인 장애가 있다는 건 정말 커다란 불행의 조건이지만, 가진 조건이 그 사람의 인생의 답을 내려 주는 건 아니다.-김종훈(바이올리니스트, 한양대 음대 교수)

소록도의 아름다움은 바로 사람이다. 단 한 번 사는 인생을 천형이라고도 불리는 나쁜 병과 더불어 살게 될 운명에 처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세상을, 신을 원망할 만도 하건만 그들은 오로지 감사와 찬양이다. 신체적인 한계 때문이기도 하지만 환우들이 섬을 느리게 조용히 돌아다니는 모습은 매우 겸손해 보인다. 그 누구도 거들먹거리지 않는다. 가장 남을 미워해야 할 사람들이 남을 위해 가장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소록도 이야기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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