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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자네가 사령관 아닌가

임자, 자네가 사령관 아닌가

김용환 저 | 매일경제신문사 | 2002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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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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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9쪽 | 69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422257
ISBN10 897442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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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용환
1932년 충남 보령시 출생. 공주고등학교 졸업. 고등고시 행정과 합격.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미국 Fairleigh Dickinson 대학 명예경제학박사. 재무부 이재국장, 농림부 농정차관보, 대통령비서실 외자담당비서관, 상공부차관, 재무부 차관, 대통령경제담당 특별보좌관 겸 중화학공업 추진위원회 기획단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제1수석비서관, 재무부장관,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위원장 역임. 현재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 국가혁신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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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박정희 대통령의 결심을 듣고 나서 송두리째 뒤흔들리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의 위기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를 생각하니 걱정이 태산 같았다. 1 · 14 조치 후에도 우리나라 경제는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1972년 대비 1974년의 석유 수입 대전은 약 5배인 11억 400만 달러로 증가하고, 경상수지 적자는 5.4배인 20억 2.200만 달러로 크게 확대되고, 도매물가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도 각각 52%, 28% 상승하는 등 경제상황은 더욱 더 악화되어 갔다.

이때 나는 세 가지의 걱정에 휩싸여 있었다. 첫 번째 걱정은 세계은행과 IMF의 연차총회에 참석하여 IMF의 지원과 국제금융기관들로부터 차관을 성공적으로 교섭해 낼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 이 것은 석유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반드시 얻어내야 할 필요조건이었다. 전임 남덕우 장관도 세계은행 연차 총회 참석과 차관 교섭을 위해서 9월 24일 출국할 예정이었다.

두번째 걱정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출신으로, 그리고 행정부 관료로만 일해 왔던 내가 국회를 상대로 원만한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당시 국회 재경위원회는 이중재, 김현기, 진의종 의원 등을 비롯한 야당의 맹장들과 강성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어 국회를 상대하는 일도 만만치 않게 생각되었다.

세번째 걱정은 언론기관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협력을 유도해 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언론은 여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정부 정책을 펼치는 과정에서 장관들의 주요 파트너라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뒤에서 기술하겠지만 관훈클럽이 어떤 단체인지도 모를 정도로 언론계와는 별다은 관계를 쌓지 못하고 있던 때였다.
--- p.17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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