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모든 아이들은 특별한 재능이 있다

모든 아이들은 특별한 재능이 있다

: 독일 최고의 뇌과학자 게랄트 휘터가 전하는 자녀교육법

[ 개정판 ]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36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356g | 145*205*15mm
ISBN13 9788998433956
ISBN10 899843395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울리 하우저
1962년 니더라인의 오르조이에서 6남매의 첫째로 태어났다.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했고, 20년 넘게 《슈테른》지의 리포터로 활동해오고 있다. 독일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테오도르 볼프 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부모가 넘지 말아야 할 선』 등이 있다.
역자 : 박정미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독일 본(Bonn) 대학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독일어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경제학이 깔고 앉은 행복』, 『안네의 일기』, 『상식의 오류사전』, 『고슴도치 길들이기』외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런데 지금은 어떤가? 당신의 아이를 바라보면서 선입견을 품거나 평가를 하는 일 없이 느긋한 마음으로 당신이 누구를 보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라. 당신이 보고 있는 사람이 가령 버릇없는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바란다. 버릇이 없다고 이미 평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편안히 몸을 기대고 어떤 아이면 가장 좋겠는지에 대해 당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지워버리도록 하라. (중략) 그러면 당신 자신처럼 살려고 노력하는, 행복해지고 사랑받고 싶어 하는 한 아이를 보게 될 것이다. 또한, 아이는 무엇보다도 당신이 바라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봐주기 원하고 있다. 그러니까 당신의 아이는 사실 당신도 마음속 깊이 바라고 있는 바로 그것을 원하고 있는 셈이다. 인정을 받는 것은 우리 모두의 갈망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 자신의 모습 그대로 인정받고 또 사랑받고 싶어 한다. --- 「재능에 우열은 없다」

피카소나 아인슈타인, 모차르트 같은 인물들이 다른 문화권이나 다른 시대에 살던 사람들에게도 천재로 받아들여졌는지를 따져보더라도 그런 생각에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가령 아마존 유역의 인디언들이나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 십자군 전쟁 시대의 독일 사람들도 그들의 재능을 인정했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문화가 어떤 시대에 무엇을 특별한 재능으로 여기는지의 평가기준이 언제 어디서나 똑같을 수는 없다. 무엇이 특별한 재능으로 평가받는가는 그 당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무엇을 특히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인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옛날에는 밭을 경작할 줄 아는 것이 중요했다면, 지금은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현재 우리가 특별한 재능이나 소질로 여기는 것이 절대적 타당성을 지닌다고 할 수는 없다. --- 「특별한 재능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의문을 제기하다」

누군가에게 비범한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언제 알게 되었는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정신이 번쩍 드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아주 어렸을 때나 유치원 또는 학교에 다닐 때라든가 대학 시절에 출중한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히려 그들 대부분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잘 적응을 하지 못해서 주목을 받았다. 노르웨이의 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도 학창시절에 대해 이렇게 말한 바 있다. “학교는 내 안에 나쁜 것만 키워주었고 좋은 것은 건드리지도 않았다.” 천재들 가운데 다수는 좌절해서 학교를 그만두거나 공부 의욕이 없는 학생이었고, 아웃사이더나 개성이 강해서 잘 적응을 못 하는 괴짜들이었다. 학교 성적도 변변치 못했고 내세울 만한 직업교육도 받지 못했다. 지금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고 있는 그들이지만, 대부분은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다. 존 레넌은 유치원에서 쫓겨났고, 우디 앨런은 선생님의 말씀만 빼고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이느라 학교에서 늘 문제아였다. --- 「학교가 아이의 잠재력을 죽인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우리가 사는 세상 그리고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 학교들만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계속하려고 필사적으로 애쓰고 있다. 주입식으로 전달된 지식이나 학교 공부로 얻어진 경험을 가지고는 아이들이 미래의 도전에 더는 대비하지 못한다. 이 미래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그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 즉 확신과 창의성, 용기와 고집, 자기 책임과 협동정신 같은 것은 최고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경쟁이나 학교의 공동생활에서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다.
학교의 법적 임무는 공유능력과 조형능력을 최대한 많이 갖춘 성숙한 시민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학교에서 실제로 학생들이 환영을 받아야 하며,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특성을 개발하도록 격려와 영감을 얻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학교들은 예나 지금이나 지식과 능력을 전달하는 것과 과거의 선발기준을 우선시하고 있다. 억지로 강요를 하거나 명령을 한다고 해서 공부에 대한 의욕이 생기지는 않는다. 의욕은 불러일으켜 주어야만 생기는 것이다. 나이가 몇이든 또 부정적인 경험을 얼마나 많이 했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마법의 주문은 아주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넌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 네 특별한 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넌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혼자선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해낼 수 있어!”라는 격려의 말이다. --- 「내 아이의 재능을 펼치는 마법의 주문」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독일 최고의 뇌과학자 게랄드 휘터가 저널리스트 울리 하우저와 함께 귀한 책을 펴냈다. 『모든 아이들은 특별한 재능이 있다』는 모든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온 다양한 재능들을 제대로 발달시키기 위해, 어떠한 강압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오로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아이들의 재능을 알아보고 뒷받침해야 하는 부모와 교사의 과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최고 수준의 학술서일 뿐 아니라, 누구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페터 랑 (발도르프 교육학자)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