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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巫 5

신비소설 무巫 5

: 죽은 자가 깨어나는 밤

리뷰 총점8.4 리뷰 5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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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420쪽 | 514g | 145*210*23mm
ISBN13 9791187154020
ISBN10 118715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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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문성실
충남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와 석사, 그리고 박사 과정을 마쳤다. 어린 시절부터 즐겼던 글쓰기와 심리학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인간의 무의식 속에 자리한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공포와 구원, 무속 신앙에 대한 새로운 시각 등을 담아 『신비소설 무』를 펴냈다. 이 시리즈는 온라인에 처음 연재될 당시부터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외국 판타지와 차별화되는 한국적 판타지로 주목받았다. 많은 독자들의 아쉬움과 기다림을 뒤로한 채 시리즈를 완결하지 못하고 오랜 휴식기에 들어갔던 작가는 마침내 더욱 새롭고 깊어진 『신비소설 무』와 함께 독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낙빈이 영원히 소년으로 남기를 바란다는 작가는 현재 선생님이 되어 낙빈 같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집필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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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우주는 인과율의 집합체. 고통을 준 자는 그만큼 고통을 되받게 마련이지. 인간이란 것들은 이런 대우주의 법칙을 모르고 어리석게도 제 무덤을 파고나 있으니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종족이다. 스스로의 잔악함으로 수많은 생명을 죽이고 멸종시키는 가장 잔인한 종족! 네놈은 온 우주의 법칙에 따라 네가 베푼 그대로를 돌려받을 것이다. 그리고 네놈뿐 아니라 모든 인간이 네놈과 같이 자신들이 쌓은 그 모든 것에 대해 고스란히 되갚음 받을 것이다!” ---「죽은 연인을 위한 진혼곡」중에서

“스승님이나 형들이나 누나한테도 마찬가지야.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냥 나도 모르게 겁이 났어. 나는 사실 흑단인형이 어떤 사람인지 몰라. 그냥 네 아저씨한테 들은 게 전부야. 그분이 말한 대로라면 흑단인형은 너무 무서운 사람이야. 세상을 다 멸망시키려는 무시무시한 악인이야. 그런 사람이 우리 어머니를 알아. 그리고 이제는 나를 알게 되었어. 나는 무서워. 우리 어머니는 왜 그런 사람을 아는 걸까? 그 무서운 흑단인형이 왜 우리 어머니를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른 걸까? 난 겁이 나서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했어. 말할 수가 없었어.” ---「우리들만의 비밀」중에서

“본래 한 몸이었던 헤르메스의 창이 발휘하는 공명은 둘을 아무리 멀리 갈라놓는다 해도 막을 수 없는 법이다. 너희가 아무리 성수를 뿌리고 결계를 쳐놓고 지하 수천 미터에 파묻어둔다고 해도 푸른 뱀들이 서로를 갈구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는 말이다! 이 창을 지키느라 세상 구경도 못한 너희 열두 사제에게 그 대가로 이 창의 진가를 보여주마!”
흑단인형의 손에서 헤르메스의 창이 높이 치솟은 순간 열두 사제가 만들어낸 푸른 기운이 그녀를 통과해 저 깊은 바닥으로 내리꽂혔다. ---「헤르메스의 창」중에서

레드블러드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던 요원들은 부서진 관에서 튀어나오는 검은 시체들에게 마구 총을 쏘아댔지만 이미 죽은 시체를 다시 죽이는 방법은 총알이 아니었다. 걸어 다니는 시체들은 공격이 강하면 강할수록 더욱더 화를 내며 살아 있는 사람들을 공격했다.
관에서 튀어나온 시체들 중에는 볼품없이 썩어 문드러진 것도 있었지만 산 사람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사지가 멀쩡한 시체도 있었다.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체들이었다. 시체들은 생명을 가진 인간들에게로 몰려들어 사지를 물어뜯었다. 살점을 먹는 것도, 피를 마시는 것도 아니었다. 그들은 그저 살아 있는 생명을 물어뜯으며 그 생명력을 제 것으로 만들려는 듯 악을 써댔다.
---「헤르메스의 창」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제1화 어머니, 그리운 나의 어머니
중국에서 일월신령을 찾은 낙빈은 천신 스승과 함께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 어머니는 성장한 아들을 만난 기쁨을 숨기고 아들에게 더욱 열심히 수련하라고 다그친다. 그런 모자의 모습을 지켜보던 천신은 예전에 낙빈 어머니가 원한령과 대결하다가 입은 내상을 치료해준다. 그날 밤 낙빈은 그동안 자신에게 벌어진 일들을 어머니에게 들려주고…….

제2화 죽은 연인을 위한 진혼곡
서로를 목숨보다 사랑한 두 사람. 어느 날 여자는 사라지고 남자의 시신이 열두 조각으로 발견되면서 유럽 전역이 분노에 휩싸인다. 이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사건은 가난한 나라에서 돈을 벌기 위해 넘어온 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업자 할리가 저지른 짓이다. 여느 때처럼 파리 광장에 나간 그는 우연히 눈에 띈 붉은 여인을 자신의 비밀 별장으로 데려온다. 그녀의 매혹적인 모습에 취해 있던 할리는 한순간 붉은 여인의 다리에 감겨 있는 뱀이 깨어나 입속으로 들어오자 정신을 잃고 만다. 그로부터 얼마나 지났을까, 정신을 차린 할리는 엄청난 고통 속에서 붉은 여인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음울한 노랫소리와 함께 돌이킬 수 없는 저주의 말만 떠오른다.

제3화 작고 어린 손님
낙빈과 정현의 수련장에 나타난 작고 귀여운 여자아이 미덕. 버림받은 아이라고 여긴 암자 식구들은 미덕을 다정다감하게 대해주며 함께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낙빈은 유독 자신에게만 심술을 부리는 미덕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그로부터 얼마 뒤 한 남자가 암자를 찾아오고, 그가 바로 미덕이 그토록 기다리던 ‘아저씨’라는 사실에 모두가 놀란다.

제4화 우리들만의 비밀
한창 수련에 열중하던 낙빈은 흑단인형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깊은 고민에 빠져든다. 흑단인형이 자신에게 말을 걸었다는 것을, 그녀가 어머니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했기에. 절벽 동굴에서 오늘도 영력 수련 중인 낙빈은 미덕이 찾아오자 자신의 일월신령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미덕은 자신의 특별한 능력, 즉 동물뿐만 아니라 물건과도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해준다. 둘은 서로가 알게 된 사실을 비밀로 하기로 약속하고, 미덕은 낙빈이 갖고 있는 ??치귀도??를 만져보는데…….

제5화 헤르메스의 창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성모와 성체 발현 현상이 나타나고 무덤들이 도굴되자 가톨릭계는 신성한 집행자들에 도움을 청하기로 한다. 한편 암자에 머무르던 현욱이 어린 미덕을 사건 현장으로 내보내자 암자 식구들도 함께 떠나기로 한다. 그곳은 헤르메스의 창이 있다는 AT섬. 영계와 육계를 혼란시키는 두 마리의 뱀, 그 반쪽을 찾기 위해 월식의 밤에 AT섬으로 쳐들어온다는 것이다. 그들을 막기 위해 신성한 집행자들은 온 섬에 결계를 쳐놓고 기다리고 있다. 드디어 달이 뜨고 되살아난 시체들이 끊임없이 섬으로 올라오면서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고 흑단인형은 성당 지하로 향한다. 흑단인형을 마주한 치열한 공방 도중에 현욱은 헤르메스 창의 반쪽을 취하고 순간이동으로 현장에서 사라진다. 이후 낙빈의 눈앞에 잠시 나타났던 흑단인형은 레드블러드와 함께 섬을 빠져나가고, 신성한 집행자들과 낙빈 일행이 섬을 탈출하자마자 AT섬은 거대한 열기와 화염 속으로 사라진다. 암자로 돌아오는 시간, 미덕을 찾지 못한 낙빈 일행은 슬픔에 휩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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