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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책을 죽이는가

누가 책을 죽이는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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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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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27쪽 | 915g | 153*224*35mm
ISBN13 9788981440794
ISBN10 8981440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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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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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사노 신이치
1947년 동경 태생으로 와세다 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 출판사 근무를 거쳐 논픽션 작가로 1997년 민속학자인 미야모토 쓰네이치와 시부사와 게이조의 생애를 그린『여행하는 거인』으로 제28회 오야케 소이치 논픽션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성의 왕국』『업계지 제군!』『먼 '메아리'』『거괴전』『카리스마』『범재전』『동경 지하철 OL 살인사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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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불황에 의한 발행사의 위기는 주오코론의 경영 파탄에 그치지 않았다. 주오코론 문제가 도화선이 된 듯 발행사의 도산, 재편, 합병, 사업 축소가 이어졌다. 1999년 3월에는 슈후노토모샤가 가도가와 그룹의 편집 프로덕션화되었고, 후진가호샤는 프랑스의 중견 출판사인 아셰트에 편입되었다. 같은 해 6월에는 교토의 미술전문 출판사인 교토 서원이 22억엔의 부채를 끌어안고 도산하였고, 11월에는 베넷세코포레이션이 서적사업에서의 철수를 발표하기도 했다.

2000년에 들어와서도 1월에는 신신도 출판이 파산신고를 했으며, 9월에는 문예출판으로 알려진 오자와 쇼텐이 3억 엔의 손실을 내고 영업정지를 당했다. 같은 해 9월에는 백과사전으로 한 시절을 풍미했던 헤이본샤가 도쿄 메구로의 본사 건물과 부지의 매각을 결정, 90명이던 직원을 60명으로 감원하는 대폭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간판 잡지인『태양』도 2000년 12월호를 마지막으로 휴간했다.

오자와 쇼텐의 경우는 전형적인 버블형 도산이었다. 이 회사를잘 알고있는 관게자에 따르면 본사를 신축하고 내부에 작가와의 미팅에 사용할 수 있는 바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대규모 생명보험사의 사업에까지 손을 뻗게 되었지만, 이것이 오히려 도산의 방아쇠가 되었다고 한다. 버블 시대의 붕괴로 생보사가 판촉비를 대폭 삭감하게 되자 오자와 쇼텐은 직격탄을 맞은 꼴이 된 셈이다.
--- p.20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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