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매일 | 2007년 06월 25일 |
---|---|
시간/무게/크기 | 1500g | 크기확인중 |
KC인증 |
발매일 | 2007년 06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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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무게/크기 | 1500g | 크기확인중 |
KC인증 |
"엇, Nell 또 앨범 냈네?" 하고
솔직히 편곡 앨범인지도 모르고
그냥 Nell 앨범이기에 망설임 없이 샀다.
결과는..? 역시 Nell !!
처음 듣는 곡도 있었는데 마음에 들고
한층 조용하고 우울 (?)하게 편곡된 기존 곡들도
넘넘 맘에 든당♡
Nell의 음악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금방 꺼버리고 싶을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흡족한 앨범이었다♪
넬의 음악을 추천만받아봤지 직접 들어본다거나 불법다운을 해본적은 없었다. 그래서 1집, 2집 등을 구입해 듣기보단 그래도 편곡앨범은 조금더 특이하고 편하게 다가갈수 있지않을까하고 돌발구입을 해보았다.
결과는 역시나 대성공이었다. 로또만아니라면 무엇이든 도박을해도 성공할 이기분을 말로도 글로도 표현이 가능할까
특히나 내가아는 곡이라곤 STAY뿐인데 밤에들으면 어찌나 그리 곱고 분위기가 좋은지 게다가 디자인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 맘에 쏙드는 디자인이다.
심플한디자인에 내가원하던 음악 몽환적이며 우울하기도하고? 슬프기도하다랄까? 평소 항상 긍정적이며 편안한 느낌을 주는 나도 가끔 이런음악을 들으며 청승맞게 공상가나 몽상가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존재한다.
그렇다고 이상한 몽상가나 공상가는 아니다. 잠시 내면에서 어디론가 떠나고 무언가에 잠기곤하는것뿐이다. 그러면서 서점알바생답게 책한자라도 읽으면 문학소년이 따로없겠다. 현실은 곧 군대이지만 말이다.
졸린관계로 급마무리를 짓는다면 대중에 취해있는 분들껜 추천해드리고싶진않다... ㅜ.ㅜ 물론 나같이 대중음악을 벗어나 여러음악을 느껴보고싶다면 가장 먼저 들었으면 하는 코스는 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