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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해킹

사이버 해킹

: 개인보안, 해커는 어디까지 침투할 수 있는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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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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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17g | 152*224*15mm
ISBN13 9788970948720
ISBN10 897094872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다니엘 솔로브 Daniel J. Solove, 조지워싱턴대학 로스쿨 교수
데이비드 니콜 David M. Nicol, 일리노이주립대학 교수
로리 페이스 크래너 Lorrie Faith Cranor, 카네기 멜론대학 교수
마이클 모이어 Michael Moyer,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편집자
미코 히포넨 Mikko Hypponen, 보안회사 에프시큐어(핀란드 헬싱키) 연구소장
사라스 판칸티 Sharath Pankanti, IBM 왓슨연구소 연구원
수전 랜도 Susan Landau, 우스터 폴리테크닉 인스티튜트 교수(수학)
심슨 가핑클 Simon L. Garfinkel, 미국표준기술연구소(디지털 포렌식)
아닐 자인 Anil K. Jain 미시간주립대학 교수, 중국 칭화대학 및 한국 고려대학 초빙 교수
애나 리시얀스카야 Anna Lysyankaya, 암호 전문가
웨이트 깁스 W. Wayt Gibbs, 과학 저술가.
존 레니 John Rennie,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편집위원
존 빌라세뇰 John Villasenor, UCLA 교수
캐럴린 마이넬 Carolyn P. Meinel, 《해피 해커(The Happy Hacker)》 저자
캐서린 알브레히트 Katherine Albrecht, 《스파이 칩스(Spychips)》 저자, 개인정보 전문가
휘필드 디피 Whitfield Diffie, 스탠포드대학 CISAC연구소(암호학)
역자 : 김일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노키아, 이르데토, 시냅틱스 등 IT 분야의 글로벌 기업에서 R&D 및 기획 업무를 했으며 현재는 IT 분야의 컨설팅과 전문 번역 및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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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전력망은 우라늄 농축시설보다는 훨씬 침입하기 쉽다. 전력망은 몇백 킬로미터씩 떨어진 곳에 위치한 부품 몇천 개가 정확하게 맞물려서 움직이는 하나의 거대한 회로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전력망에 공급되는 전력의 양은 마치 여럿이 발맞추어 걷는 것과 같아서 전력 수요에 맞추어 오르락내리락한다. 발전기들은 1초에 60회라는 템포에 맞추어 마치 모든 발전기가 함께 춤을 추듯 정교하게 전기를 만들어낸다. 설령 발전소 한 군데나 발전기 한 개가 고장이 난다 해도 전체 전력망에 그다지 큰 영향은 없지만, 동시에 여러 발전소에 치명적인 사이버공격이 계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전국의 전기 공급을 담당하는 전력망이 몇 주일, 심지어 몇 개월까지도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될 수 있다” --- pp.30-31

이처럼 자체적 능력이 있는데도 왜 미국과 중국 정부는 민간인들을 활용하려 하는 걸까? (…) 마크 루트비히(Mark A. Ludwig)는 이렇게 말한다. “간단합니다. 정부는 비공식적인 군대의 존재나 활동은 언제라도 부인할 수 있으니까요.” “군인들이 직접 사이버전쟁을 수행하는 것이 드러난다면 망신스럽지 않겠습니까?” --- pp.92-93

요즘은 일단 정보가 새어 나간 후에는 확산을 막을 수 없다. 완벽한 보안 유지라는 개념은 온라인 세상에서는 부적합하다. 오늘날 자라나는 세대가 생각하는 사생활 보호는 조금 다르다. 이들은 자신의 개인정보가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 동시에 자신이 온라인상에서 가는 곳마다 흔적을 남긴다는 사실도 안다. 구글 세대가 인식하는 사생활 보호는 공개될 개인정보를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이들은 자신의 개인정보가 퍼지는 방식을 스스로 결정하고 싶어 한다” --- p.83

그들은 키보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20미터 떨어진 벽 뒤에서 수신한 뒤 키보드 입력 내용을 훔쳐내는 네 가지 기술에 대한 논문을 학회에서 발표하려고 준비 중이었다. 그중 한 가지 방법은 정확도가 95퍼센트나 되었다. “키보드는 가로줄과 세로줄의 전기 신호를 조합해서 어떤 키가 눌렸는지를 판단합니다.” 10여 년 전에 이 방법을 고안한 (하지만 시연을 해주지는 않았다) 쿤이 말을 잇는다. “이때 미약한 전파가 방출되는데 이 전파의 시간 간격을 이용해서 어떤 키가 눌렸는지 알아내는 거죠.”
---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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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해킹》은 초유기체 사회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는 데 필요한 깊은 기술 지식을 간결하면서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해커로부터 나를 지켜야 한다.
-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장)

이 시리즈의 미덕은 현대과학의 어려운 내용을 비껴가지 않는다는 데 있다. 현대 과학의 복잡한 내용을 생략하거나 비유로만 설명하지 않고, 진지하게 핵심적 내용에 정공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 이명현(과학 저술가)

커피 한잔 마시며 기분 내키는 대로 뒤적거리다가 재밌어 보이는 칼럼이 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그런 잡지, 바로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다. (…)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무지한 분야라도 비전공자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 있고, 칼럼 두어 편만 찾아보면 그 분야의 과거와 현재 연구에 대해 빠르고도 정확하게 알게 해준다.
- 김범준(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물리학자, 《세상물정의 물리학》 저자)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눈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과학에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었고,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입은 과학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랬기에 그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엄선된 가장 핵심이 되는 칼럼들이 스무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를 추천하게 되었다.


- 이은희(과학 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사이언스 시리즈’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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