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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

: 국호에 응축된 한국근대사

황태연 | 청계 | 2016년 04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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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한국문화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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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96g | 153*224*18mm
ISBN13 9788961270588
ISBN10 8961270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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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황태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의 전쟁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이어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 (1991)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현재까지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융합시키는 학제적 연구에 헌신해 왔다. 서양정치 분야에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technischen Wandel(1992), [환경정치학](1992), [지배와 이성](1994),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정치사상사](2007, 공저) 등 여러 저서를 출간했고, “Verschollene Eigentumsfrage”(1992), “근대기획에 있어서의 세계시민과 영구평화의 이념”(1995), “신新봉건적 절대주권 기획과 주권지양의 근대기획”(1997), “Habermas and Another Marx”(1998), “자본주의의 근본적 변화와 제국주의의 종식”(1999), “Knowledge Society and Ecological Reason”(2007) 등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동양정치철학 또는 동서통합철학 분야 저서로는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실증주역](2008), [공자와 세계(1~5)](2011),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2014, 2015)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공자의 주역관”(2005), “서구 자유시장·복지국가론에 대한 공맹과 사마천의 영향”(2012), “공자와 서구 관용사상의 동아시아적 기원”(2013), “공자의 분권적 제한군주정과 영국 내각제의 기원”(2014) 등이 있다.
한국정치철학 분야로는 [지역패권의 나라](1997), [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대한민국’ 국호의 기원과 의미”(2015), “조선시대 국가공공성의 구조변동과 근대화”(2016) 등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현재는 [패치워크문명의 이론], [갑오왜란과 대한제국], [도덕과 국가의 일반이론]에 관한 원고를 차례로 집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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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귀결되는 실체적 진실과 그 도의적 함의는 영·정조 때부터 1910년 일제강점까지 200년 동안 자생적 ‘민국’ 개념을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대중적으로 사용해왔고 대한제국기에 이 ‘민국’과 ‘대한’의 결합으로부터 ‘대한민국’ 국호가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났다는 것이 우리 민족사의 엄연한 사실이고, 따라서 결코 이 사실이 망각되거나 지워져서는 아니 된다는 것이다.” --- p.239

황 교수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史實)을 근거로 고종과 대한제국의 “민족자주적 중도개혁 노선”을 새롭게 발굴·조명하여 “구본신참론(舊本新參論)”이라 명명한다.
“고종의 구본신참 노선은 중화사대주의적 위정척사, 동도서기론의 ‘반동·보수개혁 노선’과 서도서기, 일도일기론의 ‘광신적 급진개화 노선’을 둘 다 배격하고 이 노선들 사이의 중도를 취하는 점에서 중도적 개혁노선임과 동시에, 옛 전통과 민족문화의 정체성에 굳게 발 디디고 이를 발판으로 삼는 점에서 자주적 개혁노선이다.” --- p.18

황 교수는 ‘대한민국’을 한 마디로 ‘대통합된 한민족의 국민국가’로 정의한다. 그리고 이 정의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영자 표현 ‘Republic of Korea’(ROK)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민국’은 ‘Republic’이 아니라 ‘Nation(al) State’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호를 제대로 영역한다면, ‘Nation(al) State of Great Korea’(NOK 또는 NGK)이어야 할 것이다.”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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