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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일대의 발해 유적에 대한 연구

동해안 일대의 발해 유적에 대한 연구

북한의 우리 역사 연구 알기-05이동
사회과학원 | 중심 | 2002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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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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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524151
ISBN10 898952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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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일대에서 새로 발굴된 평지성으로는 청해토성을 들 수 있다. 청해토성에 고구려적 성격이 어떻게 반영되여 있는가 하는 것은 고구려의 도성과 대비하여보면 잘 알 수 있다. 토성은 우리 인민들이 오랜 력사적 과정을 통하여 창조한 건축물로서 여기에는 우리 인민들이 대를 이어 계승하여오는 건축기술이 반영되어 있다.

발해 사람들은 토성을 쌓으면서 돌을 많이 리용하였다. 그것은 발해의 수도가 오래동안 자리잡고 있던 상경룡천부의 외성, 황성, 리방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점이 당나라의 장안성이나 락양성과 다른 점이다. 장안성이나 락양성은 흙으로 쌓았다. 발해의 평지성 가운데 흙으로 쌓은 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화룡현의 서고성이나 훈춘시의 팔련성은 흙으로 쌓았다.

발해 건국 초기에 쌓았다고 인정되는 오동성도 흙으로 쌓았다. 발해에서는 산성과 배합하여 평지성을 쌓았던 것이다. 도성과 산성과 배합하여 건설한 실례는 고구려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것은 국내성과 산성자산성, 안학궁과 대성산성의 실례가 말해준다. 따라서 발해의 도시성 건설에서 고구려의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발해사연구》1. 연변대학출판사, 주체79(1990)년, 129~130페지

동해안 일대에서 조사된 평지성 가운데서 대표적으로 들 수 있는 것은 청해토성과 성상리토성이다. 여기서 성상리토성은 흙으로 쌓았는데 판축을 하였고 청해토성의 단면을 조사한 데 의하면 일부 구간에는 성벽밑에 돌이 깔려 있었다. 연변지구 발해시기의 평지성들을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대형 성터를 제외한 중소형의 성터들은 대부분 흙에 돌을 섞어 다져 쌓았다. 실례로 중형의 성터인 룡정시의 영성고성, 연길시의 북대고성, 왕청현의 계관고성, 룡정시의 토성툰고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소형의 성터인 룡정시의 대회툰고성(둘레 800m), 태양고성(둘레 361m), 왕청현의 고성촌고성, 안도현의 보마고성 등의 성벽은 흙에 돌을 섞어서 쌓았다.

여기서 룡정시의 토성툰고성은 고구려시기에 쌓은 성으로서 발해시기까지 리용된 성이다. 이러한 사실은 고구려시기의 평지성에도 흙에 돌을 섞어 다져 쌓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처럼 평지성의 성벽에 돌과 흙을 섞어서 다져 쌓은 것은 하나의 특징으로 되고 있다.*

* 우와 같은 책, 154페지

--- pp.23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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