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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아이들의 등대인가?

나는 이 아이들의 등대인가?

: 현직 교장선생님이 들려주는 참교육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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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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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4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74g | 150*225*20mm
ISBN13 9791195130139
ISBN10 1195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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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경석
1989년 03월부터 인천 대건고등학교의 영어교사로 근무하다. 1993년 09월부터 서울 성심여고의 영어교사로 근무하다. 2010년 11월부터 목포 문태고등학교의 교장으로 근무하다. 2014년 03월부터 목포 문태중학교의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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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햇살이 있어 세상이 밝아지듯이, 등대와 같은 사람이 있어 사회는 환해질 것입니다. 그러기에 세상은 결코 어두워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누가 등대입니까? 환한 웃음으로 다가오는 저 아이들이 미래의 등대입니다. 지금 조금 모자란다고 판단한다면, 지금 조금 뒤에 쳐진다고 배제해 버린다면, 우리는 미래의 거인을 잠재우는 셈입니다. 미래의 등대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점수 하나의 잣대로 줄 세우는 것은 너무 잔인한 짓입니다. 줄만 세우다 뿐이겠습니까? 놀리기도 하고, 면박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면 나쁜 마음이 스멀스멀 자라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빛깔을 없애는 것입니다. 앞서지 않으면 뒤쳐진다는 열등감, 달리지 않으면 잡힌다는 강박감이 사회적으로 팽배해 있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학습되어왔습니다. 대개는 그렇습니다. 그런 가정, 그런 학교에서 확실하게 학습 받고 어른이 됩니다. 학교의 선생님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내재된 믿음은 가치관으로 견고하게 되어 바꾸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끝없는 경쟁의 사슬로 아이들을 내몰고 있다는 자의식이 없습니다.

교사라면 한 번쯤은 좋은 선생님, 훌륭한 선생님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을 것입니다. 특히 초임교사 시절에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일자리도 처음, 아이들도 처음, 수업도 처음이었습니다. 설레임과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처음이 주는 축복입니다. 행복함으로 남 몰래 눈물짓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희망은 곧 나의 희망이었고, 나라의 희망이었습니다. 가끔 세상은 말했습니다. ‘학교는 죽었다. 공교육이 붕괴되었다.’고. 그래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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