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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몽

군자몽

: The Kingdom of Word at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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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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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4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481쪽 | 712g | 153*224*30mm
ISBN13 9788996424208
ISBN10 89964242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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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동하
Davinch Jeong. C.H
강원도 철원의 산골 마을에서 유년 시절을 자연과 벗하며 목가적인 삶을 살았다. 대학에서는 전산을 전공하였으며, 틈틈이 신학공부를 하였다.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전산실과 경영혁신팀에서 삼성 신경영의 실무 업무를 수행했다. (주)한샘인테리어에서 E-Biz팀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주)번역나라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전(全)국민 감사(感謝)운동, 세계한인재단 기획실장, GMS(Global Mission Society)의 정보연구실 간사, 사랑의 혈액은행 대표, 합창단 및 음악회 후원행사, 광화문의 문화행사 기획 및 실행 등으로 크고 작은 행사에 도움을 주는 NGO활동가로 왕성한 사회참여를 하고 있다. 저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하여 6개월간 KBS1에 고정 출연하였다.

■ (주)번역나라 대표이사
한국인성문화원 인성지도사
Saint Mission University 석박사 과정
삼성그룹 경영혁신팀 및 전산실(前)
한샘인테리어 E-Biz 팀장(前)

■ 사회봉사
극동방송 운영위원(청장년)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KBS1 출연(6개월)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사무차장
세계한인재단 기획실장
NGO활동가(문화행사)
사랑의혈액은행 대표(前)
GodisLove 대표(前)
GMS정보연구실 간사(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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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6, 7, 8, 9, 0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군자몽은 단순한 발상에서 출발했습니다.
1에서 9, 그리고 0을 포함한 10개의 숫자로 모든 수를 표현하듯이 A에서 Z까지의 뜻을 이해하고 조합할 수 있다면, 영어 학습이 얼마나 편리해지겠습니까?

영어사전에는 60만 단어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실생활의 수많은 단어까지 포함한다면 100여만의 어휘에 이를 것으로 짐작됩니다. 군자몽은 이 방대한 단어에 대한 새로운 체계를 보여줍니다.

인류의 기원과 역사, 자연을 바탕으로 글자의 기원을 찾아내고, 저자 특유의 상상력 가미하였습니다. 아마 신학자, 역사학자, 지식인들이 보기에 다소 지나친 해석이 있을 수 있으나, 夢(몽, Dream, Imagine, 상상)이란 글자가 일러주듯, 일종의 판타지(Fantasy)가 들어있음을 전제합니다.

물론 누군가는 영어 단어와 관련된 책에 판타지가 가미된 것을 의아하게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로마 신화가 실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간 심리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유럽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산업을 이끌 수 있었듯, 판타지는 학습의 도구로서도 충분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판타지를 활용하게 된 동기는 무엇일까요? 사실 이 세상에 있는 글자는 그야말로 뒤죽박죽입니다. 돌고 돌아 제자리로 온 글자가 있는가 하면, 다른 글자에서 나온 글자 혹은 다른 글자와 합쳐진 글자가 있습니다. 게다가 글자의 내용과 뜻이 바뀌거나, 발음이 변하거나, 심지어 없어졌다가 다시 생긴 글자도 있습니다.

이처럼 언어는 시대와 장소의 변화 속에서 많은 퇴적 작용과 침식 작용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곧 지금의 언어는 과거의 언어와 중요한 연계성을 지닙니다. 바로 이 책은 그 연결고리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단, 언어학적인 접근이 아닌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열어주고자 합니다. 지금의 시점을 기준으로 중간 단계(언어의 변천 과정 중 중간 단계에 해당되는 것)를 과감하게 생략한 뒤, 상상과 명상(夢, Cloud, Imagine, Metaphysics)에 의존하여 상고(上古)의 역사와 현실(現實)의 영어 단어를 연결합니다.

또한 이 책은 저자의 전문분야인 Big Data 분석을 기반으로 한 글자, 두 글자, 세 글자 등으로 구성된 의미 글자와 실생활 필수 단어 및 초중고 학생의 필수 단어들을 대비시켜 가며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빈도수별 우선순위를 정하여 피보나치수열의 증식원리로 어휘 장악력을 늘리게 했습니다. 이는 다소 지나친 상상력에 의존하는 몽(夢)을 견제하고 실제화 시키고자하는 노력입니다.

또한 얼핏 보기에는 A~Z까지를 이해하는 간단한 내용 같지만, 깊은 의미를 다루다 보면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기에 사이사이에 가볍게 읽도록 경수필을 넣었습니다. 영문법 자체보다는 문법이 생기게 된 배경을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데 집중했으며 영어 문장이나 회화, 발음은 필요 이상으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언어학은 인류의 영원한 숙제일지도 모릅니다. 많은 사람이 연구했지만, 인간이 어떻게 언어를 사용하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된 자료는 아직 없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준 사람은 에이브럼 노엄 촘스키(1928.12.7 ~ 미국, 언어학자, 철학자, 정치운동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언어학 교수)입니다. 그는 한때 MIT에서 기계번역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했지만, 언어는 수용이 아니라 생성(生成)이라는 변형생성문법을 주장하여 보편문법(Universal Grammar)을 발전시켰으며 인지과학 분야까지 태동시켰습니다.

군자몽은 에덴에서 사과를 베어 먹고 싶은 인간의 욕망과 후회 그리고 각 개체 간의 갈등(葛藤)과 애증(愛憎)을 기계(機械)로 처리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에 촘스키의 기본적인 접근 방식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의 “보편적 문법이란 옛날 아담과 이브 시대에 있던 한 가지 언어가 나중에 여러 가지로 분화되었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에는 반대합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기존 언어학적인 연구와 일부분에서는 맥을 같이하는 듯하면서도, 글자세계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합니다. 책이 다소 어렵다면 저자의 강의나 두 번 정도는 속독 하고, 한 번은 정독하면 더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영어 단어를 습득하는 감각을 새롭게 익혀나가시길 바랍니다.

저자는 이 책을 필두로 A권, B권, C권 형태로 26권의 시리즈물을 저술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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