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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향연

고전의 향연

: 플라톤에서 움베르토 에코까지 한 권으로 즐기는 유쾌한 고전 여행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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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614쪽 | 103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312258
ISBN10 898431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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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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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강정인 서강대 교수ㆍ정치외교학
김기봉 경기대 교수ㆍ사학
김응종 충남대 교수ㆍ사학
박상진 부산외국어대 교수ㆍ이탈리아어
박혜영 인하대 교수ㆍ영문학
배병삼 영산대 교수ㆍ정치학
송병선 울산대 교수ㆍ스페인 중남미학
신중섭 강원대 교수ㆍ철학
심경호 고려대 교수ㆍ한문학
안광복 중동고 철학교사
이권우 도서평론가
이상욱 한양대 교수ㆍ과학철학
이영림 수원대 교수ㆍ서양사
이정우 철학아카데미 공동 대표
이진경 서울산업대 교수?교양학부
장대익 서울대 강사ㆍ과학철학
최성일 출판칼럼리스트
홍기빈 사단법인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홍성욱 서울대 교수ㆍ과학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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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구조가 변화하여 포크의 사용이 일반화되기까지 500년이 걸린다. 16세기부터 포크는 이탈리아에서 처음에는 프랑스로, 그 다음 영국과 독일로 전래되고, 적어도 상류층에서는 일상적인 식기가 된다. 그 전에는 단지 단단한 음식물을 큰 접시에서 덜어내는 용도로만 쓰였다. 앙리 3세가 베네치아에서 프랑스로 포크를 들여왔을 때, 그 측근들은 ‘꾸민 듯한’ 식사 태도로 인해 사람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 (《문명화 과정》, 박미애 옮김)
네가 “제자가 인간 세상의 윤회하는 일을 꿈으로 꾸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네가 꿈과 인간 세상을 나누어서 둘로 보는 것이다. 너의 꿈은 오히려 아직 깨지 않았다.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가 나비가 또 변하여 장주가 되었다고 하니, 나비가 꿈에 장주가 된 것인가,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된 것인가 하는 것은 끝내 구별할 수 없었다. 누가 어떤 일이 꿈이고 어떤 일이 진짜인 줄 알겠느냐. 지금 네가 성진을 네 몸으로 생각하고, 꿈을 네 몸이 꾼 꿈으로 생각하니 너도 또한 몸과 꿈을 하나로 생각하지 않는구나. 성진과 소유가 누가 꿈이며 누가 꿈이 아니냐? -성진이 꿈에서 깨어난 뒤 육관대사가 훈계하는 말 --- 본문《구운몽》 중에서

인간의 의지는 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입니까? 민족은 영속적인 그 무엇이 아닙니다. 민족들은 새롭게 생겨났고, 언젠가는 종말을 고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유럽 연맹이 민족들을 대체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것만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기의 법칙인 것은 아닙니다. 현재의 시점에서는 민족들의 존재가 좋은 것이며, 심지어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세계에 하나의 법과 하나의 주인이 있다면 잃어버리게 될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바로 민족의 존재 이유입니다. --- 본문 《민족이란 무엇인가》중에서

로고테라피에서 말하듯이 사람이 삶의 의미에 도달하는 데에는 세 가지 길이 있다. 첫째는 일을 하거나 어떤 행위를 하는 것을 통해서이다. 둘째는 어떤 것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나는 것을 통해서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의미는 일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사랑을 통해서 찾을 수 있다는 얘기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의미로 들어가는 셋째 길이다. 자기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운명에 처한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무력한 희생양도 그 자신을 뛰어넘고 그 자신을 초월할 수 있다. --- 존문 《죽음의 수용소에서》중에서

우주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쓰신 서책과 같은 것이다. 이 서책에서 만물이 우리에게 창조자의 크신 은혜를 전한다. 바로 이 서책에서 만물은 삶과 죽음의 다른 얼굴이자 거울이 되며, 바로 이 서책에서 한 송이 초라한 장미는 온갖 지상적 순행의 표징이 된다. --- 본문 《장미의 이름》 중에서

지속적인 성장은 과학적 지식의 합리적이고 경험적인 특성의 본질적인 부분이다. 만일 과학이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면 과학은 합리적이고 경험적인 성격을 상실하게 된다. …… 내가 과학적 지식의 성장을 말할 때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은 관찰의 축적이 아니라 반복적인 과학 이론의 폐기와 더 좋고 만족스러운 이론으로의 대치다. …… 우리가 우리 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려면 그 이론을 테스트하고 폐기해야 한다. …… 우리는 우리 이론을 테스트하고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내기 위해 우리 스스로 흥미로운 실험과 관찰을 조심스럽게 고안해야 한다.
--- 본문《추측과 논박 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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