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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비즈니스로 돌아가라

느린 비즈니스로 돌아가라

가림 경영학 총서-01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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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3쪽 | 413g | 153*224*20mm
ISBN13 9788978951050
ISBN10 897895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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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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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정성호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여흥 고등학교에서 일어과목을 가르쳤으며, 1980년 긴급조치 9호로 출감한 후 일어 및 영어 번역일을 시작하였다. 이후 20여 년 간 번역 전문가로 활약중이며, 『인생을 여유있게 살자(스즈키 겐이치)』, 『삼국지 경영 참모학(모토오리 타다시)』, 『중역실 25시(야마다 도모히코)』, 『악령의 오후(엔도 슈사쿠)』, 『야망의 게임(오치아이 노부히코)』, 『지가 혁명(사카이야 다이치)』 등 600여 종에 이르는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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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료회사의 공장 직원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나는 생산재 제조회사에 오랫동안 근무했기 때문에 신제품을 발매하게 되면 제조 라인의 설계로부터 물류 시스템의 구축까지 '대단한 일' 이라는 인상을 가지게 되는데 어째서 음료는 간단히 손쉽게 신제품을 발매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제조 라인은 기존의 것을 공유해도 되는가?" 대답은 "예스" 였다. 음료의 경우 조리법이 문제이고, 더구나 컴퓨터 제어 시스템으로 되어 있으니 인풋만 하면 된다. 문제는 조리법의 개발이고, 그 이후 제품으로 만들 때까지는 간단하다고 한다. 그 말을 100% 믿을 수 만은 없으며, 음료회사의 현장에서는 이론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간단하니까' 간단하게 계속 신제품이나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아서 좋을 리는 없다.

생물에게도 자손을 남겨 놓는 방식에 두 종류의 전략이 있다. 물고기, 곤충 등은 수많은 알을 낳아 그 가운데 몇 %쯤 살아 남으면 좋다고 하는 다산다사 전략이고 사람과 같은 포유류는 자녀를 적게 낳아 꼼꼼히 키워 나가는 소산소사 전략이다. 생태학에서는 전자를 r전략, 후자를 k전략이라고 부른다. 기업의 상품 및 브랜드 전략에서 롱 셀러 전략은 k전략, 즉 포유류와 같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대부분의 영장류는 1회의 출산에 한 명의 아이를 낳고, 성숙할 때까지 정성껏 키운다. 덧붙여 말하면, 포유류에서 '포유'는 젖을 먹이는 것, 즉 육아를 의미한다. 차분히 상품과 브랜드를 키워 나가도록 하자.
--- p.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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