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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의 승부수

마흔 살의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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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판 문고본] 마흔 살의 승부수
[도서] [보급판 문고본] 마흔 살의 승부수
오귀환,이우형 공저 페이퍼로드
10% 5,940
[보급판 문고본] 마흔 살의 승부수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486g | 153*224*20mm
ISBN13 9788995826676
ISBN10 899582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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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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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귀환
40대 후반에 세상의 쓴맛을 난생 처음 제대로 경험하고 이를 극복하며 50대에 이른 저자. 그 경험을 토대로 40대 후배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조언해주기 위해 이 책의 기획에 참여했다. 책 탄생에 이르기까지 사연도 적지 않고, 기다림도 제법 오래 이어졌지만 새로운 갈림길 앞에서 막막해하는 40대에게 한마디라도 더 건네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긴 집필기간을 견뎠다. 기자 출신이면서도 주간지 창간, 인터넷회사 창립, 온라인신문협회 회장 역임,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영역의 일을 경험한 저자는 대학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 기자로 6년, 한겨레신문 기자로 13년을 일했다. 그 뒤 한겨레신문사의 자회사인 인터넷한겨레(현 한겨레플러스) 초대 대표이사로 3년 재직했다. 한겨레신문 편집국장으로도 근무했다. 저서로는『사마천, 애덤 스미스의 뺨을 치다』와 『체 게바라, 인간의 존엄을 묻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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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전에 번 돈은 자기 돈이 아니다
“5년 뒤, 10년 뒤의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창업신화를 써 내려간 40대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미래가 보이지 않았으므로 그들에겐 더더욱 도전이 필요했다. 더 이상 손을 놓고 있다간 이 불투명한 현실이 ‘고정’을 넘어 ‘고착화’의 단계에 이를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고착화 이전에 승부수를 던질 적기가 40대라고까지 단언한다.
“나이 마흔 전에 번 돈은 자기 돈이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그만큼 경험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성공과 실패, 성장과 쇠퇴를 균형 있게 보려면 경험과 물리적인 나이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는 게 평소 제 생각입니다.”
패션 란제리 업체 ‘M코르셋’ 문영우(48) 사장의 말이다. 연 매출액 130여억 원을 돌파한 중견기업 M코르셋은 마흔에 이른 그의 경험과 도전의지를 먹고 자랐다. 창업을 하기 전 그는 ‘삼성물산’의 요직을 거치며 승승장구하던 엘리트였다. 하지만 그는 45살 되던 해에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자기 회사를 차리는 모험을 강행했다. 40대의 나이야말로 인생을 건 진검승부에 나설 가장 적절한 때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 「마흔이야말로 승부 걸 타이밍」 --- p.22~23

성공을 원한다면 뒤돌아보지 말라
박지성 선수가 진출해 더욱 유명해진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그곳엔 프랑스 태생의 한 명장(名將)이 있다.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아 ‘교수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아르센 벵거(57) 감독. 40대 중반의 나이로 아스날 팀을 맡은 그가 지난 10년간 쌓아올린 전적은 자못 화려하다. 프리미어십 3회를 비롯해, FA컵(영국축구협회컵) 우승 등 무려 열 번이 넘게 트로피를 들어 올렸기 때문이다. 그런 그에게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살고 있는 집에 트로피는커녕 그 흔한 메달 하나 걸려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벵거는 이렇게 대답했다.
“난 지난 일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건 오로지 미래입니다.”
마흔 살쯤에 이르면 누구나 성공과 실패, 영광과 비참의 기억을 몇 개쯤은 갖고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성공을 위해서는 이 모든 기억들을 송두리째 뇌리에서 지워야 한다.
- 「신이라도 지난 것은 바꿀 수 없다」 --- p.76~77

영업직에서 모든 걸 배우다
화장품 업계에 돌풍을 몰고 왔던 ‘코스맥스’ 이경수(61) 사장. 모르는 사람들은 그를 별다른 어려움 없이 최고의 길을 달려온 엘리트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 이력의 내막을 뜯어보면 그렇지 않다. 사회초년병 시절, 그는 놀랍게도 힘들고 어렵다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지만 제약회사 영업직은 이른바 ‘장난 아닌’ 직종이다. 힘들다는 영업직 안에서도 3D업종으로 손꼽힌다. 누구보다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때론 의사들의 심부름꾼 노릇도 대신한다. 은밀히 리베이트를 건네는 ‘궂은 일’까지 도맡는 경우도 있다. ‘더러워서 못 해먹겠다’고 떠나가는 동료들이 속출한 건 그래서였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선택한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동료들의 뒷모습을 보면서도 자신을 낮추고 먼저 고개 숙이는 법을 배우며 끝까지 생존하는 길을 택했다. 그의 생각처럼 영업을 통해 배운 교훈들은 미래를 위해 너무나 큰일을 해주었다. 뼈와 살이 돼 그의 승부를 살찌웠던 것이다.
그는 영업을 통해 무엇보다 사람과 친화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배웠다.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나는 과정에서 영업의 기본기라 할 ‘사람장사’의 원리를 깨우쳤던 것이다. 그렇게 얻은 친화력이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의 바탕이 되었다. 1992년, 그가 46살의 나이에 창업을 했을 때 이 인맥의 힘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며 그를 도왔다.
- 「영업직이야말로 요직이다」--- p.169~171

40대만이 갖고 있는 ‘한 방’
‘낀세대’라는 푸념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40대. 그러나 장점이라고 할 만한 것들이 더 눈에 띄지 않은가? 짧게 지속된 성취감 속에서 빠르게 일선에서 밀려나는 50대. 40대는 지금 그들이 남긴 공간을 재빨리 점령해나가고 있다. 그런 세대적 주도권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30대는 아직 40대 선배들의 조직적 마인드와 생존방식을 이겨낼 만한 뚜렷한 무언가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 나쁜 방향에서가 아니라 바람직한 의미에서의 사람관리에 40대가 앞서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30대가 50대와 대연정을 이룰 만한 전망 역시 불투명하다. 세대 간 경합에서도 40대는 오랫동안 불패지세를 유지할 기세라는 것이다. 자, 이쯤 되면 아랫배에 힘을 주고 느긋하게 스스로를 격려해 볼 만하지 않은가.
“봐. 나도 한 방이 있잖아!”
마음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존재하는 실제적인 한 방. 어쩌면 우리는 어깨를 좀 더 펴도 될 것 같다.
- 「당신도 ‘한 방’이 있다」
--- p.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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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마흔 살은 승부를 걸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아니, 승부를 걸어야 할 시기다. 하지만, 그 승부는 열정만으로 질러놓고 보는 20대, 30대의 그것과는 다르다. 지난 40년 어렵고 힘든 세월을 열심히 살아왔다면, 자신의 가능성 하나만을 믿고 헤쳐 왔다면 이제 두려워 할 게 없다. 새로운 길에서 문득 당신은 당신 안에 숨겨진 ‘놀라운 저력’이 얼마나 아름다운 열매로 이어질 수 있을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많은 분들의 ‘항해’에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주강현(역사민속학자/문화재전문위원)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래도 세상의 고난을 아는 사람이 진솔하게 써내려갔다는 흔적이 보이기 때문이다. 책의 저자는 진정한 선택과 결단의 시기가 바로 지금 40대라며 자칫 낙심하고 주저앉을 지도 모를 이들을 위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새로운 인생의 2막을 결단하는 이들이 앞으로 어떤 어려움과 고난도 극복해내고, 그래서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두기 바란다. 그리고 그 성공의 열매를 아직도 고난에 몸부림치는 이들과 함께 나누기 또한 기대해본다.
-이치범(환경부장관)

공자는 마흔을 불혹의 나이라 칭했다. 하지만 우리 시대에는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은 물론 세상일을 부드럽게 받아들이는 유연함까지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직 단단한 마흔 살의 후배와 이미 마흔의 강을 건넌 유연한 50대 선배가 함께 쓴 『마흔 살의 승부수』는 그래서 더욱 미더운 책이다. 여러 시각으로 생생하게 드러나 있는 40대의 현실적인 고민들이 마흔의 설계도를 그려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 한창수(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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