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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

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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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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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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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10g | 145*215*20mm
ISBN13 9788979660494
ISBN10 897966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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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구석구석마저도 초국적 자본에 의해 장악돼 가는 신자유주의의 시대. ‘시장의 제국’은 마치 불가사리처럼 사회의 공공성을 폐기하고,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멋대로 유린한다. 과연 누가, 어떻게 그 탐욕스런 팽창과 맹목적 질주를 멈추게 할 것인가?
인간의 얼굴을 한 체제 속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 가려는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총체성을 제시한다. 나아가 계급 운동과 신사회 운동 사이의 분절을 넘어설 ‘희망과 통합’을 꿈꾸게 한다. 정의롭고 평등한 공존을 위하여!


이강택 (KBS PD)
좌파들에게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꿈이 있다. “내가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이라는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다. 만약 인간에게 선한 본능이 있다면, 선한 본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킨 사람들이 좌파가 된다. 소극적으로 선한 본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보수주의자가 되고, 선한 본능을 없애고 “잘 먹고 잘 살다가 죽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극우파가 되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좌파들은 테러주의자나 극렬주의자가 결코 아니다. 이런 좌파의 꿈이 한국 사회를 만나면, 언젠가 이런 방식으로 이 사회가 유지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한 번쯤 하게 된다. 존 벨라미 포스터의 『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는 이 순간에 꼭 필요한 책이다. 자신이 착하게 살겠다고 마음먹고, 착한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이 세상에서 살 수 있을지 고민했을 때, 처음 만나게 되는 질문이 생태적 문제에 관한 질문이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가끔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게 된다. 그럴 때 이 책은 지금까지 경제학자들이 현실 속에서 어떤 고민을 했는지를 알려 줄 수 있는 가장 작고 가장 쉬운 가이드북이다. 자신에게 문득 선한 본능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생각이 들 때, 그 순간에 필요한 책이 이 책이다. 인류가 협동하지 않는다면 지구가 폭발하지 않을 길이 없다. 모든 사람이 착해질 필요는 없지만, 아무도 착하지 않다면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지구적 재앙이다. 좌파들이 지금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가장 큰 얘기는 지구를 위한 협동 진화다. 이 책은 그 출발점이 돼 줄 수 있다.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 교수)
『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는 원제가 시사하듯, 우리가 살고 있는 생산과 소비 체계에 대한 강력한 생태학적 비판을 담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생태마르크스주의자인 존 벨라미 포스터의 글들은 일관되게 자본주의 본질에 대한 통찰과 생태적 급진성의 균형을 보여 준다.
이 책은 인간의 본성이나 근대성 같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라는 사회체제를 문제시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이다. 그리고 구체적 환경 이슈들을 소재로 현재 진행 중인 논쟁에 개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포스터는 교토의정서, 인구문제, 유해폐기물 수출, 미국 태평양북서안의 고목림 논쟁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끝없는 축적을 목표로 하는 자본주의의 지속 불가능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더불어 생태와 노동을 축으로 하는 새로운 정치적 연대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을 보여 준다.
IMF 이후 한국 사회는 신자유주의와 신개발주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사회-생태적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우리가 상품 물신주의와 생태적 불감증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규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는 뛰어나고 시기적절한 책이다. 호황은 끝나 버렸고 지구는 더워져 가는 요즘, 장래에 대한 근본적 의문이 다시금 등장하고 있다. 때마침 존 벨라미 포스터는 균형 잡힌 시각과 명석한 분석으로 그만이 할 수 있는 해답을 내놓는다.


톰 아타나시우 (생태적 평등'EcoEquity'의 공동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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