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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흙이 가르쳐 주네

바람이 흙이 가르쳐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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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5g | 153*210*20mm
ISBN13 9788991591257
ISBN10 899159125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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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효신
10년 전 그녀의 일기 한 토막은 이랬다. “죄를 덜 짓고 사는 방법, 그건 흙과 함께 하는 것.” 그 약속을 지켜 시골에서의 인생 2막을 시작한 그녀.
사실 그녀의 직장 생활 35년간은 비교적 성공적이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일보 기자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홍보실, 여성신문사 편집부장, 한국광고주협회 상무, 온양민속박물관 관장으로 재직했던 이력이 말해 주듯.
하지만 외형적 성공보다 내면적 성숙을 추구했기에, 억대 연봉을 버리고 15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 시골살이를 준비하고 시골 사람이 될 수 있었다. 공주대학교에서 정식으로 배운 농사일을 바탕으로 옥수수를 키워 팔기도 하고 배 농사를 지어 차례상에 올리며 지천으로 핀 푸성귀로 웰빙 밥상을 차리는 그녀.
물자는 덜 쓰고 덜 버리되, 마음은 많이 쓰고 많이 버리는 무공해 시골 사람의 삶을 실천하려는 그녀는 오늘도 적은 돈으로 큰 행복을 짓는 농사꾼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다.
현재, 여성신문 편집위원,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방송광고 심의위원, 농림부 여성농업인육성자문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저서로는 <자 이제 여성시대, 엔터키를 치자>, <여자, 아름다운 성공을 위하여>가 있다.
저자의 인기 블로그 <풀각시 뜨락> http://blog.naver.com/hyoshin4858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은퇴 후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4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은퇴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정했다.
은퇴 시기는 힘이 남아 있을 50대 후반으로 잡자. 그런데 어떤 모습으로?
시골로 가자, 흙을 만지면서 노동하며 살자. 그동안 지은 죄 고해성사해서 용서받고, 가능하면 더 이상 죄짓지 말자. 더 욕심내지 말고, 있는 것 하나하나 버리면서 살자.

물자는 덜 쓰고 덜 버리자! 마음은 많이 쓰고 많이 버리자!!
먹는 것이야 끊을 수 없으니 마련은 하되, 되도록 노동하여 거둔 것으로 해결하려 한다. 의생활과 주생활에 쓰는 돈은 난방비나 전기료 등 기본적인 것을 제하고는 거의 끊었다. 그러려면 몸을 움직여 노동해야 하고 편한 것 일부는 포기해야 했다. 그래도 그렇게 살다 보면 또 다른 사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생활비는 3분의 1로 줄었고 만족감은 세 배로 늘었다. 그렇다. 넉넉함과 행복감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물자와 편안함은 행복의 조건이 아니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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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에서 큰 행복을 엮어 가는 밝은 눈과 삶의 여유가 참 부럽습니다. 온유함과 열정을 함께 갖고 사시는 풀각시 님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배우게 됩니다.
28세/여/회사원

“삶에 순종하라.”… 풀각시 님의 글이 제게 말을 겁니다. 언제나 꿈꾸지만 쉽지 않다고 생각했던 삶으로 한 발 다가서면서, 저도 그렇게 살기 위해 오늘 길을 나서 봅니다.
34세/여/주부

풀각시 님은 참 유쾌하고 엉뚱해요. 진지하고 도시적인 모범생 속에 갇혀 있던 전원 에너지의 광맥이 마구 솟구치는 듯합니다. 와우! 라이프 스타일의 변신이 바로 이런 거겠죠? 멋진 언니, 파이팅!!
40세/여/언론인

“무심한 듯, 순수한 사랑으로…”. 풀각시 님의 순수하면서도 온유한 삶을 지켜보면 제 마음도 어느새 편안해집니다.
55세/남/대학교수

풀각시 님의 사는 모습은 경이로울 뿐입니다. 도시에서 성장하여 전원생활의 참맛을 몰랐는데, 풀각시 님을 통해 시골살이에 흠뻑 취하곤 합니다. 당장 시골로 달려가고 싶은, 꿈틀거리는 이 욕망을 지울 수가 없을 정도로….
60세/남/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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