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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우스 전기 1

아리우스 전기 1

: 파멸의 시작

양수종 | 황금가지 | 2002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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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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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433g | 153*224*20mm
ISBN13 9788982734120
ISBN10 898273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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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양수종
1966년 경기도 포천 출생. 서일 대학 전자과를 졸업하였고, 컴퓨터 프로그래머 및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였다. 2000년 7월 '제1회 황금 드래곤 문학상'에서 『아리우스 전기』를 연재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현재 새로운 형식의 사진 영상 소설을 준비 중이며, <월간 사진>의 서울클럽에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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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이라는 이유로 훌륭한 검술 실력을 가지고도 <기사 아카데미>에 들어갈 수 없었던 아리우스는 어느 날 사랑하던 여인으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선언을 듣게 된다. 아리우스 대신에 그의 라이벌이자 가장 재력이 있는 가문의 아들인 알 에도우와 약혼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알 에도우와의 결투에서 거짓으로 져줄 것을 부탁받고 실의에 빠지게 된다. 결투 당일 키에라의 음모로 양 아버지가 죽음에 이르게 된 것을 안 아리우스는 결투에서 알 에도우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도망친다. 한편 키에라는 알 에도우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유로 에도우 가문의 며느리로 허락을 받고, 알 에도우는 아리우스와의 싸움으로 인해 목숨은 건지지만 성 불구가 된다. 분노한 에도우 공작의 요청으로 살인청부업자와 공작의 군대가 아리우스를 쫓고, 그 와중에 아리우스의 친우와 그의 가족들이 몰살당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친우의 여동생인 루이자를 데리고 고난의 도피 행각 도중, 적의 마비 마법에 걸려 눈 앞에서 루이자가 강간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복수를 다짐한 그의 앞에 숲의 신인 에녹이 나타나 그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낸다. 대륙을 지켜줄 예언 속의 용자가 바로 자신이라는 에녹의 말을 쉽게 믿지 못하는 아리우스는 망각의 호수에서 괴짜 기사와 그의 당나귀를 만난다. 그곳에서 기사의 괴로운 문제를 해결해 주고, 그의 도움을 받아 에도우 공작 가문의 군대를 속이고 국외로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살인 청부업자인 킬 마스터들의 추적은 몇 달이나 지속되고 결국 궁지에 몰린 아리우스는 화산의 분화구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한편 알 에도우를 이용하여 황궁의 야심가인 던 힐라한을 알게 된 카에라는 그를 유혹하여 서로의 야심을 채우자는 제의를 하고, 던 힐라한은 형인 황제와 그의 가족들을 몰락시킬 음모를 꾸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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