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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

노신

: 생애와 작품세계

문학의 이해와 감상 시리즈-040이동
성원경 | 건국대학교출판부 | 1995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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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5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23쪽 | 128*188*20mm
ISBN13 9788971070888
ISBN10 897107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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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성원경
건국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중화민국 국립대만사범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 중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 『십오세기 한국 자음여중국성운지관계』등이 있고, 역서로는 『아Q정전』『채근담』『근사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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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고명한 것은 탄복할 만한 것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이 고명함이 마침 어쩔 도리 없이 일본 침략자들이 환영하는 바 되어버렸으니, 이 고명함은 당연히 천상으로부터 떨어져 내려오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지상의 가장 깨끗지 못한 곳으로 떨어져내려와 …절실하게 땅 위에 발을 딛고 현재의 중국인의 생존을 위해서 피를 흘리고 분투하게 된다면, 나는 그들을 동지로 삼을 수 있을 것이며, 스스로 영광이라고 여길 것이다.
--- p.87
공을기는 과거에서 수재라고 일컫는 독서인에 오르지 못한 사람이었다. 공맹의 도를 전파하는데 힘을 기울인 봉건교육에 오랫동안 해독을 입어 그는 먹고 마시기만을 좋아하고 게으르며 자기만의 일등의 고등 인물이란 나쁜 사상 속에서 살아온 인물이었다.

소설에서는 노진의 함형주점을 배경으로, 여러 계층의 사람들 탐관오리의 썩어빠진 권세가와 아리에 집착한 상인들, 그리고 온갖 사람들이 들러가는 실로 봉건사회의 사람과 사람관계의 특정을 잘도 반영되는 곳을 가려 공을기의 비극적 연출을 제공하느 전형적 환경으로 부각시켰다.

작품 속에 나오는 주위의 사람들이 도적이라고 비웃는 웃음소리 가운데에서도 공을기는 머뭇거리는 말로 '책도적은 도적으로 여길 수 없다'고 항변한다거나 누구 하나 그를 바르게 보아주는 사람 없었다. 그래도 그는 여전히 낡아빠진 구시대의 가치표준을 디켜가며 봉건교육과 과거제도에 연연하였다.

노신은 공을기가 정거인에 의해 다리가 부러졌어도 그것은 악한의 무리에 의해서 부러진 것이 아니라는데 주의를 하였다. 다리가 부러진 것은 그저 공을기의 운명으로 돌렸고, 다시는 그에세 대들 방법은 생각지도 않았다. 악한은 다른 사람이 아니고 바로 정거인인데도 그는 곧 봉건문화교육으로 봉건과거제도에 의해서 만들어진 또다른 대표적인 인물이 되었다.
--- pp.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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