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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2년 04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23쪽 | 757g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37208874 |
| ISBN10 | 8937208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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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진규
최진규는 나라 안에서 첫손에 꼽히는 약초연구가이며 민간의학자이다. 1960년 경북 성주군 가야산 중턱에서 태어났으며 걸음마를 시작할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산에 다니며 풀과 나무 이름을 익혔고, 약초꾼 노인들을 따라 산에 다니며 30년 이상을 약초를 채취하고 연구했다.
그 동안 여러 신문과 잡지에 우리 토종 약초와 민족 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글을 많이 썼고 토종 약초를 활용하여 말기암 환자를 비롯하여 수많은 난치병자들을 구료했다. 월간 시사잡지 《시사춘추》, 《신토불이》 등의 기자를 지냈고, 인천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전통미술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서대학교 대학원에서 토종 약초를 강의하고 있다.
텔레비전 강의와 방송 매체를 통하여 토종 약초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1997년에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를 설립하여 후진을 양성하는 한편, 주식회사 한국토종약초연구소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발로 찾은 향토명의』, 『약초꾼 최진규의 토종약초장수법』, 『홍화씨 건강법』, 『토종의학 암 다스리기』, 『토종의학 난치병 다스리기』, 『우리 비경 답사기』, 『약이 되는 우리 풀·꽃·나무 1,2』, 『산삼보다 나은 약도라지 요법』, 『내 발로 찾는 방방곡곡 약초 산행』 등이 있다.
그 동안 여러 신문과 잡지에 우리 토종 약초와 민족 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글을 많이 썼고 토종 약초를 활용하여 말기암 환자를 비롯하여 수많은 난치병자들을 구료했다. 월간 시사잡지 《시사춘추》, 《신토불이》 등의 기자를 지냈고, 인천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전통미술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서대학교 대학원에서 토종 약초를 강의하고 있다.
텔레비전 강의와 방송 매체를 통하여 토종 약초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1997년에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를 설립하여 후진을 양성하는 한편, 주식회사 한국토종약초연구소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발로 찾은 향토명의』, 『약초꾼 최진규의 토종약초장수법』, 『홍화씨 건강법』, 『토종의학 암 다스리기』, 『토종의학 난치병 다스리기』, 『우리 비경 답사기』, 『약이 되는 우리 풀·꽃·나무 1,2』, 『산삼보다 나은 약도라지 요법』, 『내 발로 찾는 방방곡곡 약초 산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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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뱀탕으로 갖가지 질병을 치료한다. 여러 종류의 뱀을 한데 넣고 푹 고아서 뱀탕을 달이거나 뱀을 말려서 가루 내어 약을 만드는데 어떤 종류의 뱀을 함께 넣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고 한다.
뱀은 임파선결핵, 곧 나력이라고도 부르는 병에 특효약이다. 독사를 가루 내어 곪아서 터진 부위에 뿌리면 낫는다. 3~5번 하면 거의 틀림없이 낫는다. 전유종, 곧 여성의 유방이 딱딱하게 되어 멍울이 잡힌 데에는 독사 꼬리를 잘라서 열 십자로 그으면 풀어진다. 독사 꼬리에 노란 침이 있는데 침에 있는 독이 멍울을 푼다고 한다. 눈에 엉뚱한 살이 돋아 나와 눈동자를 가리는 병에는 뱀 쓸개를 법제해서 눈에 넣는다. 2~3번 하면 엉뚱한 살이 없어진다.
뱀은 임파선결핵, 곧 나력이라고도 부르는 병에 특효약이다. 독사를 가루 내어 곪아서 터진 부위에 뿌리면 낫는다. 3~5번 하면 거의 틀림없이 낫는다. 전유종, 곧 여성의 유방이 딱딱하게 되어 멍울이 잡힌 데에는 독사 꼬리를 잘라서 열 십자로 그으면 풀어진다. 독사 꼬리에 노란 침이 있는데 침에 있는 독이 멍울을 푼다고 한다. 눈에 엉뚱한 살이 돋아 나와 눈동자를 가리는 병에는 뱀 쓸개를 법제해서 눈에 넣는다. 2~3번 하면 엉뚱한 살이 없어진다.
--- p.144
"40여 가지 약재를 큰 솥에 한데 놓고 달여서 약을 만드는데 먹으면 온갖 병이 다 나아요. 약재가 600킬로그램, 그러니까 트럭으로 한 트럭쯤 들어갑니다. 한 번 만드는 데 재료 값만 4~5백만 원이 들지요. 위암이나 자궁암, 폐암, 간암 같은 것도 낫고 간경화로 복수가 많이 찬 사람도 잘 낫는데 왜 낫는지는 모릅니다. 저는 들은 대로 할 뿐이지요. 40가지 약초를 2~3일 달여서 법제하려면 힘이 많이 듭니다. 사람을 살리려면 그만한 정성이 들어가야 해요. 난초를 하나 키우려고 해도 물을 주고 닦아 주며 날마다 보살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 약을 먹고 위암이나 자궁암, 간경화로 판정을 받고도 나은 사람이 많습니다."
--- p.248
"40여 가지 약재를 큰 솥에 한데 놓고 달여서 약을 만드는데 먹으면 온갖 병이 다 나아요. 약재가 600킬로그램, 그러니까 트럭으로 한 트럭쯤 들어갑니다. 한 번 만드는 데 재료 값만 4~5백만 원이 들지요. 위암이나 자궁암, 폐암, 간암 같은 것도 낫고 간경화로 복수가 많이 찬 사람도 잘 낫는데 왜 낫는지는 모릅니다. 저는 들은 대로 할 뿐이지요. 40가지 약초를 2~3일 달여서 법제하려면 힘이 많이 듭니다. 사람을 살리려면 그만한 정성이 들어가야 해요. 난초를 하나 키우려고 해도 물을 주고 닦아 주며 날마다 보살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 약을 먹고 위암이나 자궁암, 간경화로 판정을 받고도 나은 사람이 많습니다."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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