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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화났구나

너, 화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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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4쪽 | 516g | 153*224*30mm
ISBN13 9788956990569
ISBN10 895699056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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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일리안 화이트하우스(Eliane Whitehouse)
20년이 넘도록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으며, 1988년부터는 심리치료사이자 상담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호주 심리치료사 협회의 회원이며, ‘폭력에서 관용으로’ 모임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가족 관계를 치유하고 개선하는 일에 상당한 흥미가 있어서 16년 동안 ‘더 나은 부모 되기 코스’를 지도해 왔다.
그녀는 수영, 산책, 독서, 음악 감상을 즐기며, 특히 가족이나 친구와 시간을 보낼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 가운데서도 그녀가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순간은 손녀와 함께 지내는 특별한 시간이다. 그녀는 또한 글쓰기를 좋아해서 『꼬마 방랑자』『나무 연기』라는 두 권의 동화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의 웨스트오크우드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저자 : 워윅 퍼드니(Warwick Pudney)
세 명의 십대 자녀를 둔, 아이들의 사랑과 미움을 동시에 받는 평범한 아버지다. 사회생태학자로서 뉴질랜드에 있는 어린이를 위한 공공시설에서 일하고 있으며 몇몇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는 여러 경로를 통해 주로 분노 상태에 있는 성인 남자와 소년들을 치료하는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좋은 아버지가 되는 치유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그는 사람들이 좀 더 창조적인 삶을 살도록 돕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퍼드니가 가장 정열적으로 하는 일은 텔레비전이나 영화에 등장하는 폭력적인 장면을 보고 분노하는 일이다. 그는 그 밖에도 전쟁과 아동 학대 그리고 책을 빌려가서 안 돌려주는 사람과 비스킷을 남김없이 먹어치우는 사람에게도 엄청난 분노를 느낀다고 고백한다. 이렇게 분노를 잘 느끼다 보니, 화를 내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이해하게 되었고 이런 책도 쓸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그는 여행, 특히 배낭여행 그 중에서도 도보여행을 사랑하며 춤추기와 음악 감상, 카누 타기를 즐긴다. 그러나 그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 그 자체라고 한다.
역자 : 구승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잡지에서 기자로 일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다양한 번역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번역한 책에 『나라는 브랜드를 사랑하라』『아주 단순한 지혜』『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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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의 어리석은 태도 18가지>

1.언제나 아이들이 자기를 좋아하길 원한다
아이들이 언제나 부모를 좋아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아이의 사랑에 의존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조종당할 수밖에 없고, 스스로도 부모로서 왜 그렇게 무능력한지 한숨이 나올 것이다. 때로는 아이가 당신을 싫어한다고 소리칠지도 모른다. 때로는 아이가 당신을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다.
2.아이가 언제나 행복하길 원한다
아이가 안전하다면 한동안 두려움, 불행, 슬픔을 느끼고 상처받고 고민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라. 그런 감정들도 우리 삶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아이들이 문제 해결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3.다른 사람이 자기를 나쁜 부모라고 느낄까봐 두려워한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행동은 하지 말라. 더군다나 거기에 아이를 소품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육아는 일회성 쇼가 아니다.
4.너무 합리적이려고만 한다
부모는 대개 자기 생각보다는 아이의 생각과 필요를 먼저 생각하곤 한다.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아이의 안전과 보살핌에 대한 문제라면 아이의 생각에 끌려가지 말고 자기가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5.아이를 과하게 지배하려고 한다
과도한 지배는 아이의 자발성과 창의력을 손상시킨다. 부모는 아이의 삶에 대한 애정과 흥분을 짓누르지 않고 생기를 북돋아줄 필요가 있다.
6.다른 데서 비롯된 화를 풀기 위해 아이를 벌주고 싶어 한다
부모는 어딘가에서 화가 난 나머지 엉뚱하게도 아이들을 벌주고 싶어 하기도 한다. 아이들도 무엇이 공정하며 공정하지 않은지를 직감적으로 안다. 잘못된 체벌은 큰 갈등으로 이어지며, 아이의 영혼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긴다.
7.화가 난 아이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모른다
아이의 분노가 반드시 부모의 권력에 대한 도전이자 비난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화를 낸다는 것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표현하는 일이다. 그것을 차분하게 들어주는 것이 부모가 할 일이다. 아이들의 ‘화’를 주의 깊게 들어라.
8.너무 바쁘다
일은 모든 가족 관계를 죽이는 가장 심각한 살인범이다. 너무 바쁘기 때문이다. 방해받지 않고 아이에게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라. 그래야 아이가 매일 주목받고 있다고 느낀다.
9.성숙하지 못했다
어떤 부모는 아이처럼 행동하거나, 아이들 돌보느라 배우자가 곁에 없는 상황에 대해서 분통을 터뜨린다. 이런 부모와 사는 아이는 스스로 알아서 커야 한다. 부디 아이들과 경쟁하지 않는 성숙한 어른, 아이들이 마음 편히 기댈 수 있는 부모가 되라.
10.스트레스를 잘 해소하지 못한다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진 부모는 아이들도 그런 분위기로 키운다. 차분해지는 법, 감정 조절법, 호흡법 등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 아이가 가졌으면 하는 정서적인 안정감을 부모 스스로 아이에게 보여주라.
11.아이와 감정적으로 얽힌 문제가 있다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살피고 그 다음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자기가 소중한 존재로 배려 받고 있다고 느끼며, 부모의 반응을 보고 다양한 감정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배운다. 자신의 감정은 잠시 접어두고, 먼저 아이의 말을 들어라.
12.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부모는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작고 여린 피부 속에 깃든 영혼의 움직임에 공감해야 한다.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13.육아의 불편함을 비난하고 원망한다
주고 또 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이를 갖지 말라. 아이는 부모의 삶을 앗아간다. 그러나 아이를 갖는다면 아이에게 양보하고 아이를 최고로 만들어라. 아이는 당신에게 그 이상을 되돌려줄 것이다.
14.자기 삶의 무력감과 싸우고 있다
부모의 무력감은 아이에게 전달되기 쉬워서 아이 역시 무기력하게 자라게 된다. 먼저 자신이 가진 오래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라. 오랜 상실감을 떨치고 자기를 더 이상 미워하지 말라.
15.아이를 어른처럼 만들고 싶어 한다
아이에게 벅찬 역할을 주거나 아이를 어른처럼 대하면 아이다움을 해칠 수 있다. 아이들이 특유의 유치함을 즐기도록 내버려두라. 당신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이를 어른스럽게 만들지는 말라.
16.위기 관리에 신경 쓰느라 아이들을 잊어버린다
부모가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면 아이를 도울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된다. 위기를 넘기기 위해 아이와 떨어져 있는 것은 가장 나쁜 경우다. 서둘러 문제를 해결하고 부모인 당신 입장만 생각하지 말라.
17.가정 폭력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가정에는 폭력적인 부분이 존재한다. 여기에는 직접적인 폭력만이 아니라 억압적인 지배, 경멸, 별명 부르기, 기분 나쁜 접촉 등을 포함한다. 학대를 멈추고, 재발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대책을 세워두라.
18.부모 중 한쪽이 다른 쪽을 지배하거나 평가절하 하고 있다
부모 중에 한쪽이 다른 쪽을 얕잡아 말하거나 지배한다면 아이는 경멸을 배우고 그대로 따라한다. 부모는 동등한 호칭을 쓰고, 의견과 권리를 서로 존중할 필요가 있다.
--- ‘1장 평화롭고 행복한 육아를 위해’중에서
화난 아이를 다루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이해하는 것이다.
마치 당신이 아이와 똑같은 일을 당하고,
느끼고 경험한 것처럼 반응하고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해한다는 것’은 화가 난 아이를 다루는 내내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점이다.
이것은 어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우리를 이해하고 염려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화의 상당 부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 p.202 ‘화난 아이를 다루는 3단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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