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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노태준 편역 | 홍신문화사 | 1997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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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100 1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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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148*210*20mm
ISBN13 9788970550121
ISBN10 89705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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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장

하늘은 영원하고 땅은 구원(久遠)하다. 천지가 진실로 영원하고 구원한 까닭은 그 스스로 생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실로 영원히 산다. 이런 까닭에 성인은 그 몸을 뒤로 하지만 도리어 몸이 앞서지고, 그 몸을 소외(疎外)하지만 도리어 몸을 영존(永存)케 한다. 그 사심이 없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진정한 성인은 그 자아를 이루는 것이다.
--- p.34-35
백성을 다스리는 지배자는 백성이 단지 그 존재만을 알고 있을 뿐, 그 존재를 특별히 고맙거나 두렵게 의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상이다. 백성들이 그 존재에 대하여 친밀감을 느끼고, 또 그의 치적을 찬양하게 되는 것은 제2급의 지배자이다. 다음은 제3급의 지배자인데, 백성은 지배자들에 대하여 아무런 친밀감도 갖지 않고, 다만 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두려워하는 생각을 가지고 복종하고 있을 뿐이다. 이 경우 백성들은 지배자를 존경하는 마음이 없으므로, 묵묵히 복종하는 듯하나 진심으로 복종하지는 않는다.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의 정부와 국민의 관계는 이와 같을 것이다.
최하급의 지도자라는 것은 백성의 신뢰도 칭찬도 존경도 받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의 경멸을 받을 뿐이다. 지배자에게 언행일 일치하는 성실성이 부족하면 백성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 그런데 무위의 성인인 나(노자)는 유유히 말없는 정교를 행한 결과, 화육의 공을 완전하게 하여 큰 일을 성취하게 되는데, 이러한 나를 백성들은 모두 있는 그대로 행하는 자라고 생각한다.
--- p.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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