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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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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한방치료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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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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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501g | 153*224*20mm
ISBN13 9788991359543
ISBN10 89913595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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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해룡
서울대학교 법과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하여 기자생활을 하였다. 늦은 나이에 진로를 틀어 한의과 대학에 진학해서 한의사가 되었다.
지금은 용산 효창동에서 예지당한의원을 운영하면서 환자를 진료하는 틈틈이 한의학에 대한 칼럼을 여러 매체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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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남의 모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정모군(17세, 남)은 세수를 하다가 느낌이 이상해 세면대를 보니 벌겋게 물이 들었다. 이번 달에만 4번째 터진 코피였다. 요즘 들어 머리가 어지럽고 기운이 쭉 빠진 것 같더니 코피도 예사로 나왔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건강이라면 자신 있다고 자부했던 정군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는 자주 코피를 흘리는 통에 무슨 큰 병이 든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면서 겁이 덜컥 났다.
정군이 코피를 자주 흘리게 된 것은 과도한 학습 부담으로 인한 피로 때문이다. 중학생 때는 학교가 집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늦게까지 잠을 자더라도 지각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사정이 달라졌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학교에 배정된 탓에 아침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코피가 나는 것은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 정군 같은 경우는 몸이 허약해서 인체가 혈액을 제대로 거두어들이지 못해서 코피가 터지는 것이다. 대체로 얼굴이 창백하고 말라 있으며 먹는 양도 적다. 물론 소화력도 달려서 항상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 보니 영양분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못해 기력이 달려서 늘 피곤해하고 힘들다는 말을 달고 산다.
열이 많아도 코피가 잘 터진다. 양기가 위로 올라와서 주체할 수 없게 되면 코를 통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할머니들이 손자의 코피를 보고, “코열이 터진다.”라고 하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런 아이들은 밥도 잘 먹고 체력도 왕성해서 잘 뛰어다닌다.
코피의 원인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진다. 기운이 달려서 코피를 자주 흘리는 경우에는 주로 기운을 올려주는 보약이 적당하고, 열이 많을 때는 열을 식혀주고 진액을 공급하는 약재를 많이 쓴다.
코피가 자주 나는 아이에게는 연뿌리가 좋다. 연근은 나쁜 피를 풀어줄 뿐 아니라 피가 나오는 일체의 증상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연근을 깨끗이 씻은 뒤 잘게 으깨어 즙을 짜내어 수시로 먹으면 좋다.
--- pp.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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