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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 35선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 35선

[ 2권 1세트,개정판 ]
김혜니 편저 | 타임기획 | 2007년 08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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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 35선
[도서]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 35선
현진건 등저 타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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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 35선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216쪽 | 2239g | 153*224*80mm
ISBN13 9788960010338
ISBN10 89600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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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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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소설「동백꽃」에서 ‘동백꽃’은 어떤 꽃일까?
김유정의 「동백꽃」의 공간적 배경은 작가의 고향인 강원도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른 봄에 남쪽 지방에 많이 피는 빨간 동백꽃이 강원도에도 있을까요?
이 소설에 나오는 동백꽃은 빨간 동백꽃이 아니라, 강원도 지방에서 흔히 ‘동박꽃(개동박)’으로 불리는 생강나무에서 피는 노란 꽃을 말합니다.
본책 1권 p. 412 참조

-전광용의 「꺼삐딴 리」에서 ‘월삼 17석’은 무슨 뜻일까?
어떤 책에서는 ‘월삼 17석’을 ‘38선을 넘어온 지 17년’이라고 해석해 놓았더군요. ‘월삼 17석’은 소설속의 인물인 이인국 박사가 소중히 여기는 시계를 말합니다. 월삼(Waltham)은 그 시계를 만든 미국의 회사이름이고 17석은 17개의 보석이 그 시계에 박혀있다고 하여 붙여진 것입니다. 1950년대 중 후반에 국내 재력가들 사이에서 유행한 시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책 2권 p. 266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에서 ‘재수 메유다’는 무슨 의미일까?
옥희가 벽장에 숨었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 온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았을 때 외삼촌이 했던 말 “에, 재수 메유다”. 메유는 중국어 ‘메이요(沒有)’에서 온 것입니다. ‘재수 메유다’는 ‘재수 없다’라는 뜻입니다.
본책 1권 p. 434 참조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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