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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시즘과 모더니즘

마르크시즘과 모더니즘

현대의 지성-025이동
유진 런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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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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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54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002651
ISBN10 893200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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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진 런
1941년 뉴욕에서 출생. 브렌다이스 대학과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현대 사상사를 전공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퍼스의 사학과 교수로 현대 유럽 지성사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Prophet of Community:The Romantic Socialism of Gustav Landauer』『Marxism and Modernism:A Historical Study of Lukacs, Brecht, Benjamin and Adorno』가 있다.
역자 : 김병익
서울대 문리대 정치학과 졸업.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 한국기자협회장을 역임했다. 팔봉비평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문학과지성사 대표,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숨은 진실과 문학』『열림과 일굼』『전망을 위한 성찰』『상황과 상상력』『지성과 반지성』, 역서로는『1984년』『동물농장』『햇빛과 달빛』『마르크시즘과 모더니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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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히트와 루카치가 논쟁을 한 공산주의 정치학과 사실주의 문제와는 별도로, 테오도르 아도르노와 발터 벤야민은 또한 1930년대에 마르크시즘과 모더니즘의 선택을 놓고 서로 대결했다. (실제로 아도르노는 자기 동료인 벤야민의 도전적인 주제를, 1940년 그가 사망한 이후 수십년 동안을 여전히 원용하기도 하고 그에 반대하기도 했다.) 벤야민과 아도르노는 둘 다 그 관점에 있어 열렬한 모더니스트였다. 우리가 여기서 그들 관점 사이에 구성해 볼 대결(실제로 <논쟁>은 별로 심하지 않았다. 아도르노 혼자서 공격적이었던 것이다)은 그런 모더니즘에 대해서가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아방 가르드와 상업화한 <대중 mass> 예술에 달라붙어 있는 역사적 의미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었다. 벤야민과 아도르노는 각각 보들레르 이후의 모더니즘 경험에 대해 풍요롭고도 탁월한 변증법적 독법을 발전시켰는바 그것은 브레히트나 루카치보다 훨씬 폭넓은 이해와 공감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이들의 해석은 서로간에 대조적이었다. 후에 보겠지만, 벤야민은 공간화되고 은유적이며 탈개성적인 현대 파리의 문학(때로는 브레히트와 러시아 구성파 예술도)에 특히 이끌렸다. 반면에 아도르노의 분석은 오스트리아-독일의 음악 및 철학의 전통과, 프로이트 및 쇤베르크의 비엔나 모더니즘에 나타나는 주관성의 위기에 빚지고 있었다.
---pp.17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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