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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다루는 사람의 돈 이야기

돈을 다루는 사람의 돈 이야기

이정식,이정욱 공저 | 열린책들 | 2002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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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53g | 153*224*20mm
ISBN13 9788932904269
ISBN10 89329042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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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정식, 이정욱
저자들은 한국은행 행내 잡지인『한은 소식』에「화폐 이야기」,『월간 금융』에「재미있는 화폐 이야기」,『매일경제신문』에「세계의 돈」등 다양한 매채에 화폐 이야기를 기고해 왔다.

이정식 씨는 1948년 대구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0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자금부 기획 과장, 뉴욕 사무소 조사과장, 자금부 부부장, 공보실장, 수원지점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후 현재 발권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정욱 씨는 1966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입행했다. 인사부 연수실, 조사부를 거쳐 현재 한국은행 발권정책팀 과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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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금속이나 딱딱한 광물 등에 무늬 또는 문자를 새기고 그것을 문서에 찍어 흔적을 남김으로써 그 문서의 신뢰성이나 그 결정 내용이 적합한 사람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확인케 해주던 수단이 되어 왔으며, 주로 동양권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서양에서도 중세 이전에는 인장이 많이 사용되었으나 그 이후부터는 서명이 인장을 대신하게 되고 인장은 개인적 취미로 찍는 것 이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오늘날 각국의 지폐를 보면 이러한 동 · 서양의 문화 차이가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소재 가치가 거의 없는 지폐에 소정의 액면 가치를 부여하고 법적으로 모든 거래에 무제한으로 통용되도록 하기 위해서 나라마다 발권 당국을 대표하는 사람의 인장을 찍거나 서명을 하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일본, 대만 등 동양권 국가의 지폐에는 대체로 발행권자(중앙은행 총재)의 인장(직인)이 찍힌 반면 미국, 영국 등 서양권 국가들의 지폐에는 발행권자의 서명이 들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지폐에 발행권자의 인장이나 서명을 넣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이나 러시아, 미얀마 등 일부 사회주의 국가의 지폐에는 발행권자의 서명이나 인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북한은 주로 일상적인 거래에 통용되는 일반 화폐 이외에 외화와 바꿀 수 있는 특수 화폐로서 <외화와 바꾼 돈표>를 사용하는 이원적 화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로 미루어 볼 때 화페는 각기 서로 다른 사회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반영하는 것이어서 어느 하나의 관점에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된다.
--- p.12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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