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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동포 재외탈북자

제3의 동포 재외탈북자

윤여상 저 | 열린포럼21 | 2001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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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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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44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083030
ISBN10 898908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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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여상
대구 심인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정치행정대학 정치외교학과 졸업. 영남대학교 대학원 졸업. 영남대, 계명대, 밀양대 등 출강. 통일부 통일교육전문위원. (사)북한동포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시민연합 집행위원, (사)한국정치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북한이탈주민후원 민간단체협의회 연구자문위원, 하나원(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 정책자문위원.

주요 논문으로「귀순북한동포의 남한사회 적응에 관한 연구」「남한의 귀순동포에 대한 정책연구」「재외 탈북자 실태와 지원체계 : 중국지역을 중심으로」「재외 탈북자 지원방안에 대한 고찰」「납북자 현황과 북한내 생활실태」「국내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 프로그램」「하나원 사회적응교육 프로그램 효과북선 및 제고방안」「북한이탈주민 지원정책 현황과 개선방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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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는 1990년대 들어 한국사회의 주요한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였다. 탈북자의 급격한 증가와 출신배경의 다양성, 그리고 탈북자들의 부적응 사례 공개 등이 한국정부와 국민들에게 관심을 갖게 한 이유일 것이다.

또한 탈북자에 대한 관심은 북한 인권문제, 북한 식량난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NGO의 등장과 종교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의 결과인 것도 사실이다. 이들 NGO와 종교단체들의 활동은 탈북자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인식을 제공해주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탈북자는 한국의 북한에 대한 우월성을 증명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

탈북자는 발생과 동시에 한국정부의 행정체계에 편입되고 신분보장과 생활보장 등이 정부에 의해 결정되어 실시되고 있다. 그러므로 현행 탈북자 지원체계 속에서의 탈북자 지원정책에 대한 정부 주도는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정부 주도에 의한 탈북자 지원정책은 문제점과 일정한 한계를 노출시키고 있다.
--- p.14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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