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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니를 타는 허밍버드 무반주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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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47쪽 | 140*205*30mm
ISBN13 9791158770075
ISBN10 115877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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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예선
충남 예산 출생해 청주여고 졸업했다.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섬머스쿨을 수료하고, 케임브리지 스쿨 오브 브로드캐스팅을 졸업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익스텐션 코스 수학했다.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오브 뮤직에서 미스 데이비스에게, 보스턴 컨서버토리 오브 뮤직에서 마담 팔고에게 사사받았다.
월간 《대학가》, 하버드 출판사, 《뉴욕 한인회보》 주간 및 《뉴욕 한국일보》 기자, 《샌프란시스코 동아일보》 산호세 지국장, 《코리아 포스트》 발행인, KTN TV 방송위원, 《샌프란시스코 문학》 발행위원장, 《샌프란시스코 한국일보》 전문위원으로 활약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국제펜클럽 한국과 미국 회원이며, 현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샌프란시스코 지부’ 명예회장, ‘세계한국여성네트워크’ 고문, ‘북가주 언론인협회’ 초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에뜨랑제여 그대의 고향은》, 《외로운 사육제》, 《聖女》, 《유학생》, 《잃어버린 가방》, 《겨울에 열린 창》, 《노래의 날개》, 《그리고 빛난 별》, 《무반주 발라드》, 《심포니를 타는 허밍버드》와, 단편소설 [개최의 인터체인지], [무도회의 권유], [광화문 이야기] 등이 있다. 한국과 미국 내의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에 단편소설, 수필, 시, 칼럼 등 수백여 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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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4_ 존재함으로, 그리고 내가 만난 모든 존재 안에서 나의 행복한 이유는 황금항아리를 갖고 있기 때문일까? 레프러콘의 전설같이, 비바람 같은 삶의 고통이나 슬픔이 내게 몰아친 뒤에 이어서 시작되는 그 무지개에 나타나는 황금항아리 말이다. 많이도 많이도 삶의 비바람을 맞았는데, 아름다운 전설같이 신화같이 내 가슴과 뇌리 안에는 고요한 속삭임만 있으니 말이다.
---「작가의 말」중에서

“네가 그 운명이란 말만 하면 우리들은 꼼짝없이 따랐지만, 돌이켜보면 네 생각을 합리화시키려는 언어의 거창한 도구였던 것 같다.” 연희가 ‘운명’을 들고 나왔다. “나야말로 돌이켜보면 운명이라는 단어는 귀엽고 인간적이었다. 삶 자체가 의문이고 미완인데…, 이 불가사의하고 신묘막측한 삶 속에서 그나마 뭔가 안다고, 자신 있다고 말하고 싶을 때 가장 적절한 단어다. 거창이 아니고 차라리 사랑스럽지 않니?” 나는 나의 단골 메뉴인 운명에 변명을 했다.
---「심포니를 타는 허밍버드」중에서

그의 입에서 내가 가해자라는 말이 떨어졌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 선언에 나는 다시 한번 몸이 박제되어감을 느꼈다. 그는 여전히 침착했고 표정마저도 온화했다. “기도 하실까요?” 그가 말했다. 나는 엄청난 충격 속에서 꼼짝도 하지 못한 채 그 목사를 바라만 보았다. 비자의 인터뷰만큼이나 긴 기도를 끝낸 이희진 목사는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스튜디오를 나갔다. 꿈속에서 인환이 앞에 있을 때와 같이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나의 귀에 ‘가해자’라는 말만 들려왔다.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입니다.’

---「무반주 발라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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