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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사랑표현학교

내 아이를 위한 사랑표현학교

: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행복한 아이 키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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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48g | 153*224*20mm
ISBN13 9788992555401
ISBN10 899255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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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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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을 모르거나 억누르는 부모들의 문제
미안함이나 죄책감을 억누르다 보면, 이것이 불안이나 걱정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게 됩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지나치게 걱정스럽다든지, 아니면 사소한 행동도 크게 느끼게 되거나 하는 것으로 말입니다. 친구를 만나서 인사를 수줍게 해도 ‘주눅이 든 아이’로 해석을 하고 친구와 싸워서 울고 들어 와도 ‘자기주장 못하는 아이’로 규정짓고, 때론 속상하다는 한마디가 ‘매일 불행하게 지내는 아이’처럼 여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행동이 매번 있으면 모르지만 맞벌이로 인해 아이를 파악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 번 본 것이 아주 크게 확대되어 마음속에 들어오지요. 만약 이런 미안함이나 죄책감이 불안으로 지속되면, 단순히 느낌으로 끝나지 않고 간섭이나 지나친 교정 즉 잔소리 통제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이가 말을 급하게 하느라 앞뒤가 안 맞아도 ‘얘는 의사 전달 능력이 문제가 있어’라고 여기고 고치려고 하거나 친구관계에서 조그마한 실랑이만 있어도 아이가 왕따를 당하거나 사회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친구관계에 지나치게 개입하려 들게 됩니다. 개입이 지나치다는 것은 아이의 행동 변화를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하게 군다는 뜻입니다. 아이를 볼 때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은 심정이 되어서 느긋하게 기다려지지 않습니다. 몇 번 이야기 해놓고 즉시 고쳐지지 않으면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면서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결국 미안함이나 죄책감을 누르기만 하면 ‘화’라는 것으로 감정이 드러나서, 미안함(죄책감)→불안→화→미안함, 이런 식으로 감정이 맴돌고 맙니다.

거리감을 만드는 원인 - 아이의 기질을 무시
아이의 기질 무시는 거리감 형성에 큰 영향을 줍니다. 맞벌이 부모는 아이의 기질을 제대로 모를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아이를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우리는 맞벌이라는 상황을 물질로 보상하지 말고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라는 조언을 듣습니다. 물론 맞는 이야기지만 아이의 기질을 무시할 때는 이것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신지 부모는 아이의 욕구를 잘 채워주고 있다고 여겼습니다.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물건이나 놀고 싶어 하는 물건들을 채워주기보다는 많이 대화를 하고 싶어 했습니다. 이것이 진짜 사랑이라고 여기고 말입니다. 그런데 신지는 대화를 나누려고 엄마가 ‘오늘 뭐했어?’라고 말을 하면 ‘별 것 없었어’라는 식으로 대화에 응했습니다. 사실 신지는 말을 나누는 것보다 같이 인형놀이를 하면서 놀고 싶어 했거든요. 게다가 신지의 기질은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말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때론 글로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부모에게 편지도 쓰는데, 부모는 바쁘기도 하고 글 쓰는 것보다는 말하는 것이 시간 절약도 되고 해서 말로 답장을 대신하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신지의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엄마, 아빠는 나를 무시해. 한 번도 답장 안 해주고…’라는 것이었죠. 이것도 나중에 신지가 기운이 없고 표정도 우울해보여 아이를 파악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었습니다. 사람의 기질은 다양하며 서로가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활동적인 아이는 활동적으로 놀아주는 것 자체가 오히려 산만함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활동적인 아이를 너무 부산하다고 생각하면 계속 제지를 하고 야단을 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속에 있는 에너지를 분출할 곳을 못 찾게 되므로, 얌전히 있어야 할 곳에서 참지 못하고 움직이다가 산만하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기질을 무시하는 것은 곧 그 아이 자체를 무시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자연히 아이는 ‘나는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여기게 되겠지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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