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순재(宋舜宰)

교육학, 철학, 신학 공부. 다년간 중등학교와 농촌 교회에서 일했고, 현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교육사상가, 종교교육, 학교교육과 대안교육, 교육미학, 교육인간학 등이 주요 관심 분야이며 <대화와 실천을 위한 교육사랑방> 등 여러 교사연구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저·역서로는 『유럽의 아름다운 학교와 교육개혁운동』(내일을 여는 책, 2000), 『어떻게 아이들을 사랑해야 하는가』(내일을 여는 책, 2001), 『프레네 교육학에 기초한 학교 만들기』(내일을 여는 책, 2002), 『느낌이 있는 학교건축』(내일을 여는 책, 2005)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유학공부론(儒學工夫論)의 심미적-예술적 성격」(2004), 「한국에서의 ‘대안교육’의 전개과정, 성격과 주요 문제」(2006), 「자유종교교육 모형 탐색」(2006) 등이 있다.

성기선(成基善)

교육사회학, 교육행정 공부. 다년간 고등학교와 한국문화정책개발원, 한국교육개발원 등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가톨릭대학교 교육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교육과 사회이동, 학교효과 연구, 교육정책 평가, 평생교육 등이다. 저서로는 『학교효과연구의 이론과 방법론』(원미사, 1997), 『삶과 교육』(공저, 가톨릭교육문화원, 2002),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21세기를 지배한다』(공저, 한국교육개발원, 2002), 『공교육』(공저, 원미사, 2005)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인문계고등학교 학교효과 연구」(박사학위논문, 1997),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분석」(1999), 「평준화 정책과 지적 수월성 교육의 관계에 대한 실증적 검토」(2001),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시범운영 결과에 대한 비판적 검토」(2005) 등이 있다.
윤종혁(尹鍾赫)

교육사, 교육행정 공부. 고려대학교 연구조교수를 거쳐서 1996년부터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육이념·비교교육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근대 한국과 일본의 공교육발달사, 주요국들의 교육개혁, 공교육 정책론 등이다. 저서로 『동서양 주요국가들의 교육』과 『현대 비교교육발전론』, 『외래 교육사상의 한국적 수용』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근대 한일 공교육사상의 비교연구」, 「고교 평준화 정책의 적합성 연구(Ⅰ,Ⅱ)」 등이 있다. 사회 활동으로는 국무조정실의 정부중앙부처평가위원회 전문위원, 교육인적자원부 시·도교육청혁신평가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최근에는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육협력연구 및 추진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06년부터 『근대 이후 한국과 일본의 학제비교 변천사』를 집필 중에 있다.

이경자(李庚子)

언어학, 교육사·교육철학 공부.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연구조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로 효 사상, 중국교육사상 및 청소년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중국 청소년 교육의 역사적 조망」(2006), 「중국 漢代의 太學교육 연구」(2006), 「중국 대학교육 개혁의 동향」(2006), 「孝思想體系的集大成-《孝經》」(2005), 「漢代의 孝敎育연구」(2005) 등이 있으며 저·역서로 『중국의 전통 가정교육』(경인문화사, 2005), 『현인들이 말하는 효』(시간의 물레, 2005), 『중국의 고대학교』(원미사, 2004) 등이 있다.

최영표(崔榮杓)

교육사, 교육행정 공부. 현재 동신대학교 교직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1985~1996), 교육개혁심의회 상임전문위원(1987), 중국동북사범대학교 객원교수(1995)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한국중국교육학회와 한국통일교육학회를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주요국의 교육개혁동향』(민족문화문고, 1987), 『중한양국 중앙교육행정제도 비교』(대만국립편역관, 1992), 『현대비교교육발전론』(공저, 교육과학사, 2003), 『북한의 교육과 과학기술』(공저, 경인문화사, 2006)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로의 변혁에 따른 중국고등교육의 개혁」(2002), 「중국교육개혁의 이론적 기저」(2002), 「한국과 중국의 고등교육 수월성 프로그램의 추진체제와 전망 비교」(2003), 「중국·홍콩의 대학평가 비교분석」(2005), 「중국의 경제발전전략에 따른 교육개혁의 추세 연구」(2005) 등이 있다.

곽덕주(郭德珠)

인류학, 교육철학 공부. 현재 건국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한때 홍콩 시립대학교 전임 연구원(2002)으로 일하기도 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인문주의와 실존주의 교육, 포스트모던 교육, 도덕교육, 심미교육, 시민교육, 교사교육 등이다. 최근 논문으로는 「서구 도덕교육이론의 비판적 수용을 위한 일고찰」(2005),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질문의 교육적 가치 탐색: Blumenberg의 철학사적 고찰을 통하여」(2005), 「한국의 공동체주의적 문화에서 도덕교육의 목표로서 자율적 도덕성이 갖는 의미」(2006), 「근대적 마음관, 내면적 근대성, 그리고 교육: 근대 인식론에 대한 로티의 비판적 고찰을 중심으로」(2006) 등이 있다.

이병곤(李柄坤)

교육철학 공부. 교육 전문 월간지 『우리교육』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영국 런던대학교 교육연구대학원(Institute of Education)에서 ‘미적 교육’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지난 2003년에 일시 귀국한 뒤 성공회대학교에서 대우교수로 재직했으며, 이와 동시에 광명시평생학습원 원장으로서 교육현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번역서로는 『학교, 국가 그리고 시장』(공역, 내일을 여는 책, 2000), 『희망의 인문학』(공역, 이매진, 2006)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1998년 교육개혁법’ 이후 영국 교육정책의 변화와 쟁점」(2002), 「교육개혁의 방향과 주체 설정에 대한 교육철학적 모색」(2002) 등이 있다.

신선미(申善美)

가정관리학, 교육사회학 공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연구원 및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였으며 2002년부터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진로교육, 교육-고용 관계, 여성인적자원개발이며, 주요 논문으로 「노동력생산양식과 교육의 사회적 관계」(박사학위논문, 2002), 「여학생의 이공계 진로선택과 직업세계 이행 성과」(2004) 등이 있다.

게르다 마르틴(Gerda Martin)

교직을 위한 불어와 라틴어 공부. 1960과 1962년에 각각 1, 2차 국가시험을 치렀다. 뮌헨에서 처음 교사생활을 시작했으며, 아이 양육 문제로 인해 1964년 잠시 교직을 떠났다가 1973년 다시 학교로 돌아갔다. 18년 동안 김나지움에서 라틴어와 불어를 교수했으며 1991~2001년 아우그스부르크 시의 한 김나지움(Peutinger-Gymnasium Augsburg)에서 교장 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은퇴한 후 학교관련 연구와 실천적 활동에 힘쓰고 있다.

조상식(趙相植)

교육학, 사회학, 철학 공부. 다년간 구로고등학교에서 가르쳤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에서 교육사·철학 관련 강의를 맡고 있다. 주요 연구 관심 분야는 18세기 이후 서양교육사상사, 도덕교육론, 미학교육론 등이다. 저서로 『현상학과 교육학』과 『윌리엄 제임스 교육론』, 역서로서 『근대교육의 종말』, 『쉽게 읽는 칸트 판단력비판』, 『독일교육학의 이해』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보편논쟁과 교육」, 「윌리엄 제임스의 의식이론에 대한 교육학적 성찰」 등 다수가 있다. 요즘은 청소년들을 위한 철학소설 집필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2006년 『루소 학교에 가다』(푸른디딤돌 출판사)를 출간했고, 지금은 『푸코 감옥을 탈출하다』를 집필 중이다.

카를 크리스티안 에기디우스(Karl Kristian gidius)

1935년 덴마크의 한 농촌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모는 모두 학교에서 일했고, 아버지는 교장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1953년 코펜하겐 대학에 입학했다. 유럽 여러 나라(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를 장기간 여행하느라 학업을 때때로 중단하기도 했다. 1957~1960년 자영 농업을 시작했다. 1년간의 군복무와 1년간의 교직 생활 후 가족과 함께 ‘자유학교’를 세웠다. 1969년까지 이 학교의 책임을 맡았다. 1969~1997년까지 덴마크에서 유일한 ‘자유교사대학’에서 역사학과 자유교육사상을 가르쳤다. 1997년 은퇴한 후 1999년 이래 ‘덴마크자유초중학교협회’(Danskfriskoleforening) 국제위원회 위원 역임. 2000년 이후 여러 차례 방한하여 덴마크의 공교육과 자유교육의 문제에 대해 강연하는 등 한국과 덴마크 학교 간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돕고 있다.

이 나탈리야

구 소련의 알마트 사범대학을 졸업하고(1973), 북 카프카스, 알마트 지역의 고등국립학교에서 러시아어문학 교사로 일했다(1973~1981). 그 후 몇 년 동안 알마타 시청(1981~1993)과 쌍트뻬쩨르부르그 건설회사(1993~1997)에서 근무하다가 다시 교직으로 돌아와 지금까지 쌍트뻬쩨르부르그 151 국립학교에서 러시아어문학과 한국어 교사로 재직하면서 아울러 교감직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러시아 고려인과 러시아 학생들을 위한 <쌍트뻬쩨르부르그 한국청소년 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양은주(楊恩珠)

영어영문학, 교육철학 공부. 서울 영란여자중학교에서 여러 해 동안 영어를 가르쳤고, 현재 광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사교육, 프래그머티즘 사상, 미적 경험과 교육, 초등교육의 철학 등이 주 관심사이며, 논문으로 「듀이 실험학교와 예술적 교사」(2005), 「교육철학의 ‘교사’ 연구 동향과 과제」(2005), 「듀이의 흥미 개념과 학생중심 교육과정」(2003), 「변화하는 학습 개념과 그 교육적 의미」(2002) 등이 있으며, 공저로 『새로운 학교교육문화운동』(학지사, 2006), 『초등교육의 재조명』(문음사, 2004), 『학교교육과정론』(교육과학사, 2003) 등이 있다.

이상윤(李相潤)

교육학, 사회과 교육 공부. 상명대부속여고(서울)에서 사회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사회과 교육의 전문성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현장의 질적 연구, 사회과 교사의 역할, 사회과 교육 내 평화교육과정 구성의 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으며, 논문으로, 「교육관련 학부모운동단체의 연구」(석사학위 논문, 2001), 「사회과 법교육에 있어서 국제법 교육의 실태와 대안탐색에 관한 연구」(2004), 「사회과 통합교과단원으로서 ‘평화’ 단원의 구성 방안」(2004) 등이 있다.

안지영(安智英)

노어노문학 공부. 현재 경희대학교 러시아어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역서로는 『코레야, 1903년 가을』(개마고원, 2006), 『동화의 나라, 한국』(한국학술정보, 2006)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발라간칙과 발라간」(2003), 「솔로구프의 초기희극에 관한 소고」(2004), 「러시아의 장갑인형극 뻬뜨루쉬까」(2005), 「러시아 모더니즘과 인형: 메이어홀드의 상징극연출을 중심으로」(200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