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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나비의 빨간 눈

노란 나비의 빨간 눈

청소년 현대문학선-03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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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4쪽 | 342g | 153*224*20mm
ISBN13 9788974563806
ISBN10 89745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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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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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나비의 빨간 눈」
시국 사건으로 나는 해직되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대학을 다니던 동생은 어디론가 잡혀가고 집에 없었다. 제 언니처럼 가방을 메고 학교에 다니는 것을 부러워하며, 아지야를 누구보다 따르고 좋아하던 나의 둘째 딸 은영은 어서 봄이 와서 초등학교에 입학할 날을, 아지야가 돌아올 날을 눈이 빨개지도록 기다린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샛노란 원피스에 노란 리본을 달려던 은영은 제 엄마에게 청승맞다는 핀잔을 듣는다. 부아가 난 은영을 위로하기 위해 나는 지구와 태양의 관계로 계절의 변화를 설명해 준다. 조금만 기다리면 봄은 저절로 올 것이라고, 봄은 이미 남쪽 해남에서 손을 씻고 있으며, 봄이 오면 은영이 기다리는 아지야도 만날 수 있고 학교에 가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말에 들뜬 은영은 그길로 집을 나선대. 봄을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에 빗대 어두운 시대를 통과하여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그린 작품이다.

「아리랑」
회사의 업무 관계로 일본을 자주 드나들 일이 생긴 나는 해방 직후 식구들이 모두 귀국하면서 헤어진 작은아버지의 행적을 찾아 교토를 찾는다. 그의 출생지이기도 한 그곳에 그가 이제껏 한번 찾지 않았던 작은아버지를 이제야 찾게 된 것은 막냇동생을 일본에 남겨 두고 온 아버지의 회한을 새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미 한국말보다 일본 말을 더 자연스럽게 쓰는 작은아버지 내외를 마주하고, 일본에서는 한국인 2세로 한국에서는 그저 쪽발이로 취급당하며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민족의 의미에 대해서도 의심을 갖는 사촌 이치로와 만나면서 민족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게 된다.

「잡초 우거지듯」
백제의 왕을 잡아 두고 전승 연회를 하던 날 당나라 장수 소열은 그 뱃속의 말을 농담인 양 드러낸다. 백제 옛 땅을 다섯 조각으로 나눠 도독부를 설치하고, 당의 장수에게 도독을 맡겨 다스리도록 하려 하는데, 김춘추의 뜻은 어떠냐는 것이다. 아버지 김용춘 대에서부터 당과의 외교로서 신라 내 입지를 다지고 자신의 대에 이르러 대당 외교를 통해 삼국 통일의 꿈을 꾸었던 김춘추는 이제야 삼국을 통일하는 데 당이 거저 원군해 준 것이 아님을 깨닫고 효수당하는 것을 꺼리지 않으며 충언하였던 석용흘을 떠올린다.
‘외교의 천재’이자 ‘삼국 통일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왕’으로 불려온 김춘추에 대한 다른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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