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로봇의 시대

로봇의 시대

도지마 와코 저 / 조성구 역 | 사이언스북스 | 2002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8 리뷰 4건
정가
9,000
판매가
8,1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9쪽 | 43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710963
ISBN10 898371096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아톰에서 아시모까지 로봇의 시대를 읽는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도지마 와코
쓰쿠바 대학교에서 비교문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캔사스 대학교에서 일본 문부성 교환 학생으로 수학했다. 1985년부터 요미우리 신문사에서 과학 담당 기자로 일하다가 1991년부터는 의료 문제, 생명 과학, 환경, 에너지 등 과학 기술 분야의 프리랜서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완화 의료의 현장에서: 암과 함께 살아가는 법』,『사인(死因) 사전: 사람은 어떻게 죽어 가는가』,『임계 19시간의 교훈』(공저),『환경을 지키는 직업』(공저),『꼭 알아야 할 과학상식 77』(공저) 등이 있다.
역자 : 조성구
연세 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호세이 대학교에서 교환 유학생으로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 김정희 candy@yes24.com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우주소년 아톰』의 아톰은 키가 140cm의 꼬마 로봇이지만 10만 마력의 힘과 일곱 가지 능력을 갖춘 뛰어난 로봇이다. 힘 외에도 아톰은 인간의 음성을 인식하고 말을 걸 수도 있으며 슬픔이나 기쁨 같은 감정도 지녔다. 1952년에 처음 발표된 이 만화는 2003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아직 아톰 같은 로봇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아톰 같은 로봇'을 창조하고자 하는 꿈은 일본에서 로봇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21세기를 `로봇의 세기'로 예측하기에 충분한 첨단 로봇들을 속속 등장시키고 있다. 그 결과 일본은 현재 산업용 로봇 생산 분야에서 세계 1위의 로봇 대국이 되었다. 로봇은 이제 산업 현장에서 자리를 옮겨 우리가 살고 있는 가정에까지 파고들고 있으며, 그 성장 속도는 로봇 산업을 20세기 자동차 산업을 대체할 21세기 주력 산업으로 전망할 수 만큼 우리 곁에 보다 친밀하고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

일본의 과학 기술 저술가 도지마 와코는 『로봇의 시대』를 통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로봇 공학을 중심으로 로봇에는 어떤 것이 있고 앞으로 어떤 로봇이 태어날 것이며, 로봇 연구자들이나 로봇 디자이너들이 어떤 로봇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다룰 수 있게 된 최초의 상용 로봇이자 엔터테인먼트 로봇은 소니의 아이보(AIBO). 감정과 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지만 특별한 효용은 없는 로봇이다. 그러나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궁극적인 목표로 개발된 아이보는 현재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저자는 아이보의 구조를 해부하여 로봇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고 있나 서술한다. 이외에도 4장 인간을 닮은 로봇에서는 학습형 인공 지능 연구, 센서 기술, 퍼지 이론, 아이워크라는 새로운 보행 기술, 기계공학 등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한 발로 서서 춤추고 노래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나 <블레이드 러너>같이 로봇과 인간의 갈등을 그리는 SF 영화들의 어두운 미래보다는 지구를 지키는 아톰같이 착한 로봇을 그리는 여성 저술가의 시선이 딱딱하게 흘러갈 수 있는 책을 보다 가볍고 편안하게 만든다.

로봇 만화와 로봇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세대들이 과학자가 되어 철인 28이나 마징가 Z, 아톰 같은 로봇을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수순을 밟고 있는 현장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소니의 워크맨이 세계를 지배했던 것처럼 소니나 혼다가 만든 로봇이 다시 한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보는 4족 보행 로봇이다. 목과 다리의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기 때문에 발을 비비거나 기어다니고, 공을 쫓거나 목을 흔드는 등 실제 강아지와 똑같은 동작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로봇이나 기계의 팔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을 때 <자유도>를 갖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이 하나일 때는 <1자유도>를 가졌다고 한다, 상하, 좌우, 그리고 고개를 기울여 한 바퀴 돌릴 수 있는 아이보의 목은 3자유도를 갖고 있다. 무릎에 해당하는 관절이 1자유도, 어깨 관절이 2자유도이므로 이를 합하면 3자유도가 된다. 꼬리가 2자유도, 입이 1자유도이므로 아이보가 갖고 있는 자유도는 모두 18자유도가 된다. 그러나 2세대인 새끼 사자 모델은 두 개의 귀 관절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20자유도를 갖고 있다.
--- pp.24~2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