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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돈 공부 + 재테크의 여왕

엄마의 돈 공부 + 재테크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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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592쪽 | 1000g | 150*210*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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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여왕

카드 앞면에 할인 혜택이 큰 항목의 ‘이름’을 붙인 거야. 자세한 혜택은 카드 뒷면에 깨알처럼 메모를 했지. 예를 들면, 커피 값 할인 혜택이 큰 카드에는 ‘커피 값’, 주유 할인이 큰 카드에는 ‘주유비’라는 식으로 이름을 붙였어. 이렇게 ‘이름 붙인 카드’를 석 달 정도 가지고 다니다 보니, 자주 쓰는 카드와 그렇지 않은 카드가 자연스럽게 나눠졌어. 결과적으로 ‘챙길 혜택’과 ‘버릴 혜택’도 알게 됐지. 많을 때는 10장도 넘었던 체크카드가 자주 쓰는 5장으로 줄었어. --- p.56

카드 공부를 마스터했다면, 이젠 친구들의 고정지출 항목과 대조하는 작업이야. 만약 고정지출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면, 밥값 할인 혜택이 큰 카드를, 주유비 지출이 많다면 주유비 할인 혜택이 많은 카드를 주 사용 카드로 쓰는 거야. 그러니까 카드 혜택과 고정지출의 교집합이 큰 걸 찾아야 해.
중요한 건 취업, 결혼, 출산 등 생애 주기에 따라 고정지출이 변한다는 거야. 아직도 대학생 때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그대로 쓰는 사람들 있지? 대부분 한번 발급받으면 습관적으로 계속 쓰잖아. 하지만 그러면 안 돼. 신용카드도 생애주기가 바뀔 때마다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해. 카드사들도 고객들의 생활에 맞게 항상 새로운 카드를 출시하거든. 요즘 잘 나가는 카드가 뭔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 p.71~72

만기가 ‘언제 돌아오느냐’도 신경을 써야 해. 특정 시기에 적금을 한 번에 가입해서 한 달에 3번씩 만기가 돌아오는 건 좋지 않아. 이것도 언니의 경험에서 나온 거야. 갑자기 필이 꽂혀서 한 달에 적금을 3개씩 가입한 적이 있었는데, 만기가 한꺼번에 돌아오니 통장을 쪼갠 의미가 없더라고. 그 다음부터는 시간을 두고 두세 달에 한 번씩 들려고 노력해. 이왕이면 만기도 분산해 놓는 게 안정적이야. --- p.101

이렇게 매달 60만 원씩 같은 방법으로 적금을 부을 경우 5년 차엔 509만 638원, 6년 차엔 644만 7,094원, 7년 차엔 784만 846원씩 매달 만기가 돌아오게 돼 . 특히 8년 차부터는 복리가 폭발적인 위력을 발휘해. 매달 927만 2,918원씩 거의 1,000만 원이 만기로 돌아오니까. 어때? 월 60만 원의 기적 같지 않아? 결정적으로 재미있어지는 시기는 7년 차부터야. 그러니까 7년만 쭉 참고 버티면 적금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 p.129

언니가 가입한 유형은 개인이 마음대로 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인 ‘확정기여(DC·Defined Contribution)형’이야. 나중에 수령하는 연금의 액수에 개인이 ‘기여(Contribution)’한다는 의미지.
DC형은 기업과 근로자가 반반씩 나눠서 적립금을 내. 그 다음 운용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근로자가 지게 돼. DB형은 퇴직금 수준이 미리 정해졌지만, DC형은 근로자의 운용실적에 따라 달라져. 개인이
운용을 잘하면 잘할수록 더 많은 퇴직금을 받는 거지. 어때? 솔깃하지 않아? --- p.206

원래 월 30만 원씩 변액보험을 내는 고객이 있어. 처음에 15만 원으로 계약하고 추가 납입으로 15만 원을 더 넣는 거야. 어때? 사업비가 얼마나 줄까? 똑같은 30만 원을 내더라도 사업비가 절반으로 줄겠지? 그러면 적립금으로 쌓이는 원금이 늘어날 테고, 처음부터 쌓이는 원금이 많아지니까 운용 수익률도 좋아지겠지? 저축성 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는 추가 납입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돼. 대부분 보험설계사들은 추가 납입 제도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아. 설사 설명을 하더라도 자기네들한테 유리한 쪽으로 하지.
--- p.260
엄마의 돈 공부

‘금수저’가 아닌 우리는 다윗과 같다. 사실 자신이 갖고 있는 힘, 오직 노동력만 이용해 가난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은가? 안타깝게도 현실은 열심히 일만 하고, 수입은 모조리 저축하고, 절대로 빚을 지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그들과는 정반대에 있는 사람들, 즉 타인의 시간과 돈을 레버리지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뒤처지는 경우가 많다. 은행이 절대로 망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저축한 돈을 높은 금리로 대출해주면서 이자를 받고 투자를 하여 더 큰 수익을 얻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은행이 사람들의 돈을 레버리지로 활용하기 때문에 하루하루 더 부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열심히 일하는 것 외에 당장 쓸 수 있는 자신만의 레버리지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레버리지는 이미 당신 안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엄마인 당신이 이미 갖고 있는 레버리지는 바로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엄마의 사랑’이다. 그리고 나의 삶을 스스로 일으켜 세우겠다는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그 외에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발굴되지 않은 능력,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 배움을 향한 열정 등이 있다.
---「Chapter1 처음 시작하는, 엄마의 돈 공부」중에서

‘남편 와이셔츠는 고급스러운 걸로 사고, 그냥 나는 몇 년 전에 샀던 블라우스를 드라이해서 입지, 뭐.’
‘아이 태권도 학원비를 내야 되니까 나는 헬스장 러닝머신 대신 청계천이나 뛰어야겠다.’
‘아이 전집은 중고로라도 사고, 나는 그냥 구청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지.’
이런 마음은 엄마로 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강해진다. 외모를 가꾸고, 건강을 챙기고, 재능을 개발하는 일이 사치로 여겨지는 순간은 계속해서 찾아온다. 결국 이것저것 다 챙기고 나면, 정작 나를 위해 쓸 돈은 한 푼도 없다.
그런데 과연 엄마인 나에게 투자하는 것이 남편을 위해, 아이를 위해 포기해야만 하는 일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투자하고 자신의 재능을 돈으로 바꿀 수 있도록 자기계발을 할 때 엄마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그런 엄마가 아이도 행복하게 하기 때문이다.---「Chapter1_01 방법이 아닌 ‘이유’부터 찾아라」중에서

여성들의 소비 습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바로 소비의 상당 부분이 ‘감정’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안해서 돈을 쓰고, 속상해서 돈을 쓴다. 또, 스트레스가 쌓여서 돈을 쓰고, 기뻐서 돈을 쓰는 식이다.
흔히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출을 ‘줄여야’ 된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런 연유로 지출을 ‘통제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싶다. 특히 여성에게 지출을 통제한다는 것은 ‘감정을 조절한다’는 말과도 같다. 결국 지출을 잘 통제하고 있다면 자신의 감정에 대한 통제권을 쥐고 있다는 뜻이다.---「Chapter2_08 여자에게는 감정 통제가 곧 지출 통제다」중에서

취직하고 결혼을 하면서 나는 다시 한 번 수많은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직장에 적응하기 위해 직장 생활 노하우에 관한 책을 읽기도 했고, 경제적 자유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재테크에 대한 책을 읽기도 했다. 아이를 낳고 너무 힘들어서 초보 엄마의 미숙함을 채우기 위해 육아 방법에 대한 책을 읽기도 했다. 이때 공부란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도구’였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부를 이루고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이 기술로만 이뤄지는 게 아니라, 결국 나 자신의 성장이 바탕이 되어야만 함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부’에 대한 책과 함께 ‘자아 성찰’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단순한 재테크 방법을 익히는 것에 앞서 ‘부를 이루기 위한 마인드’에 대하여 배우려 노력했고, 양육 방법을 익히는 것에 앞서 아이들을 인간 대 인간으로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삶에서 나의 역할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공부란 ‘나를 성장시키는 도구’가 되었다.---「Chapter2_11 엄마가 되고 나서 하는 공부는 따로 있다」중에서

투자에 있어 여자들이 유리한 점은 그뿐만이 아니다.
“우리 시부모님이 이번에 ○○지역에 아파트를 샀는데, 글쎄 매매가가 몇 달 사이에 5,000만 원이 올랐대.”
“우리 옆집 아기 엄마 남편이 S대기업에 다니거든. 근데 회사가 글쎄 ○○지역으로 이전을 해서 다음 달에 이사 간대. 그쪽에 사옥 증축을 한다나.”
이렇게 오랜 시간 수다 떨고 정보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은 최신 정보를 얻는 데 큰 장점이 된다. 투자에 있어 과감한 추진력은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여성 특유의 섬세함, 절제력, 정보 소통 능력, 공감력은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안정적인 투자를 하도록 이끈다.
그런데 이러한 여성보다도 투자에 더 강한 사람이 있다. 바로 ‘엄마’다. 여자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면 인생이 송두리째 변한다. 극도의 산통을 겪고 아이를 낳고, 밤새 열이 펄펄 끓는 아이를 간호하면서 수많은 밤을 지새우고, 아이를 위해서라면 내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을 것 같은 모성애가 생긴다. 이전에 아무리 나약했다 해도 엄마가 된 순간부터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여자로 변해간다.---「Chapter4 처음 도전하는, 엄마의 실전 투자」중에서

흔히 여자들의 민낯과 메이크업한 얼굴의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비포(Before)-애프터(After) 비교 사진’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놀라곤 한다. 그런데 이렇게 꾸몄을 때 극적인 변신을 하는 건 비단 여자의 얼굴만이 아니다. 부동산의 경우에도 어떻게 꾸미고 리모델링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엄청나게 달라진다.
(…) 나 역시 첫 집을 고를 때는 곱게 화장되어 있는 신부의 얼굴 같이 멋진 집을 선호했다. 낡고 오래되고 수리가 안 된 싼 아파트보다 싱크대라도 깔끔하게 교체된 번듯해 보이는 아파트만 골라서 찾아다녔다. 일단 체리색의 싱크대에 거실 조명이 어둡고 집이 지저분해 보이는 아파트는 한 번 보고 그냥 지나쳤다. 감히 그것을 고쳐서 쓸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했다. 그렇지만 두 번째 집을 살 때부터는 물건을 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다. 건물의 위치, 향, 조망권은 절대 바꿀 수 없지만, 집 상태는 마치 여자의 화장 전과 화장 후가 다르듯이 완전히 환골탈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번의 거래를 통해서 깨달았기 때문이다.
---「Chapter4_20 엄마들 맘에 쏙 드는 집으로 환골탈태시켜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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