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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편영화의 이해

한국 단편영화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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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7쪽 | 434g | 153*224*20mm
ISBN13 9788984998674
ISBN10 898499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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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문학산
본명은 문관규. 1996년 서울단편영화제부터 시작하여 서울독립영화제와 인디포럼 등 단편영화가 상영되는 영화제와 대학의 졸업영화제를 꼬박 꼬박 참관하면서 단편영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다. 2001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의 선택’의 비평가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단편영화에 관한 글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동국대학교에서 코미디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전문사(실기석사) 과정을 마쳤다.

저서는 『10인의 한국 영화감독』(2004)이 있으며, 공저로 『한국영화 섹슈얼리티를 만나다』(2004), 『한국 단편영화의 쟁점들 5 : 환상, 장르, 시선』(2007) 등이 있다. 단편영화는 <타임캡슐 : 서울 2006 가을>, <유학, 결혼, 그러므로 섹스> 등을 연출하였으며 <이렇게는 계속할 수 없어요>를 편집하였다. 현재 세종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서경대학교에서 감독론과 장르, 스타일 분석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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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현재 한 해 600편이 넘는 단편영화가 양산되고 있다. 하지만 단편영화의 관람객 수는 여전히 일정하며, 독립장편영화인 <팔월의 일요일들>과 <여름이 가기 전에>는 1820명과 4146명이라는 저조한 흥행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독립영화 관객은 여전히 4000명대에 머물고 있으며 독립영화의 양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관객 개척은 미진하거나 정체된 상황에 머물러 있다.
일정한 관객층의 형성과 배급회사의 등장, 상영공간의 확보라는 상황이 단편영화의 양적 성장을 촉진한 것은 분명하다. 여전히 남아 있는 숙제는 자생력을 갖춘 시스템의 구축과 관객과의 소통 문제, 그리고 독립영화의 정체성을 보여줄 작품군의 형성이다. 관객과의 소통 문제는 독립영화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 풀어야 할 난제이지만, 1930년대 카프 계열의 영화에서 1980년대의 독립영화로 이어져 내려온 현실비판의 기능이라는 독립영화 정체성의 문제에 호응하는 작품의 생성 역시 폄하할 사소한 가치는 아닌 것 같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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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연속적 교체라는 영화예술에서 관객을 자극하는 장면조차 ‘찰과상’이라는 바르트적 개념을 빌려 표현하는 문학산의 사유는 영화의 탄생에 맞닿아 있다. 활동사진으로서 영화의 프레임은 늘 눈앞을 휙 스쳐 지나가고, 의미는 유선형 물고기처럼 끝없이 미끄러질 뿐이기 때문이다. 그가 가장 결정적인 프레임조차 부재의 공간으로 파악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하지만 이 부재의 공간은 환영으로서의 영화가 자기 존재를 입증받는 장소이다. 그는 화면을 비워둔 채 영화 바깥으로 자주 외출하지만, 그의 평론이 인문사회학적인 지식을 풍부히 담아내면서도 영화적 정체성을 잃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문학산의 평론은 영화와 상관없이 읽어도 매우 유익한, 품격 높은 글이다.
권정관 (『비평과 전망』 편집인, 문화평론가)
영화평론가 문학산은 분주하다. 그의 분주함은 저널과 평단에서 아직 입지를 부여받지 못한 독립영화들을 읽고 그 지형도를 그리려는 작업으로 수렴된다. 그는 연출자들의 스투디움, 즉 그 의도를 이해하고 판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들의 작품에서 삐져나온 푼크툼, 즉 하찮지만 그를 끌어당기는 것에 관해 주목한다. 많은 이들이 독립영화를 항해 유별난 개성이나 독창성을 권유하며 주류 진입 전의 벤처 시뮬레이션을 대하듯 하는 지금, 진짜 정신적인 모험을 부추기는 건 문학산의 꾸준한 글들이다
윤성호 (독립영화감독)
단편영화의 매력에 빠져본 사람은 알겠지만, 단편영화는 진부한 상업영화가 감히 담아내지 못하는 어떤 것을 담아낸다. 작가의 순수한 열정과 상상력으로 빚어내는 것이 단편영화만의 매력이다. 단편영화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빚어진 이 책 역시 어떤 진부한 이론서보다 값지고 동시에 영화문화를 가늠할 수 있는 선례로 남을 것이다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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