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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도형 교과서 3

친절한 도형 교과서 3

: 피타고라스와 원

나숙자 저 / 신상희 그림 | 부키 | 2007년 09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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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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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9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516g | 153*224*20mm
ISBN13 9788960510180
ISBN10 896051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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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나숙자
전남대학교 사범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중학교 수학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수학 교육의 새로운 시도를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의 문을 두드려 수학 교육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강신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개념과 워너리 위주의 수업을 지향하는 한편, 수업 중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수학 시, 수학 만화, 수학 일기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은 『수학신문』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 2007년부터 방과 후 학교로 '학부모 수학 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림 : 신상희
예술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생각하는 스물두 살릐 대학생. 두 눈이 있고 오른손이 있어 그림이나 글로 자신 안의 무언가를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장 큰 축복으로 생각할 정도로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데다, 지은이의 막내딸이라는 특수 관계까지 겹쳐 이 책의 그림 작업을 도맡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엄마와는 끝없는 갈등을 겪게 되는데, 그 모두가 여유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지나치게 여유를 부리고, 잠을 기호라고 생각하면서 취미 생활에 충실한 탓이었다. 그러나 결국은 완벽주의자적 본성을 못버려 이 책의 그림을 그리느라 여름방학을 일에 파묻혀 지낸 비운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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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 피자는 반원 모양에 크기도 다 다르네요.”
“이 엄마의 작전이란다. 그럼 우리 삐양은 어떤 걸 먹을 거니?”
“당연히 가장 큰 걸 먹어야죠!”
“그러면 나머지 작은 것 두 조각은 우리 삐군이 먹으렴.”
“엄마!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어요? 저는 엄마가 세 조각 중에서 한 조각을 드실 줄 알고 가장 큰 조각을 선택한 건데 말예요. 두 조각을 먹게 된 삐군이 더 이익이잖아요!”
“삐양아, 너 요새 수학 공부를 게을리 하는 모양이로구나.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활용할 줄 안다면 네가 먹는 피자와 삐군이 먹는 피자의 양이 똑같다는 걸 알 수 있을 텐데….”
“정말요? 어떻게 그렇게 되죠?”
“설명을 해 줄 테니 잘 들으렴. 위의 그림과 같이 각각 반원으로 둘러싸인 직각삼각형 ABC의 세 변 중 직각을 낀 두 변의 길이를 각각 a, b라 하고, 빗변의 길이를 c라고 하자.
이 직각삼각형의 각 변의 중점은 각각 세 개의 반원의 중심이니까 그 반지름의 길이는 각각 가 돼. 그러면 a를 지름으로 하는 가장 작은 반원의 넓이는 , b를 지름으로 하는 중간 크기의 반원의 넓이는 , 그리고 c를 지름으로 하는 가장 큰 반원의 넓이는 .
이때 작은 반원 두 개의 넓이의 합은 이 되잖니? 그런데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의하면 이 직각삼각형 ABC에서 이라는 등식이 성립하지? 따라서 이 되니까, 결국 작은 반원 두 개의 넓이의 합은 커다란 반원 하나의 넓이와 같게 된단다. 다시 말해 삐양의 커다란 피자 한 조각과 삐군의 작은 피자 두 조각의 크기는 똑같다는 얘기가 되는 거야.”--- pp.55~57


우리 엄마는 나의 외접원
항상 내 곁을 지켜 주시는 우리 엄마는 나의 외접원. 늘 그 자리에 계시는, 그래서 너무나 편한 우리 엄마는 나의 외접원. 내가 가끔 지쳐 있거나 흔들릴 때 나를 품어 주시는 우리 엄마는 나의 외접원. 삼각형처럼 뾰족뾰족하면서 가끔은 구겨진 생각으로 좌충우돌하는 나를 변함없이 동화처럼 마법처럼 작은 몸짓 하나로 모난 내 모습을 둥글둥글하게 아름다운 원으로 감싸 주시는 우리 엄마는 나의 외접원.
--- pp.18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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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도 기하는 필요했다! 나는 기하를 썩 잘하지 못했다. 유감이지만 그때는 ‘이딴 것을 어디에 쓴다고….’라며 스스로 위안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도 기하는 필요했다. 그리고 전공인 생화학이나 무기화학, 그리고 물리학을 하는 데도 기하는 매우 중요했다. 이번에는 입체 기하가 필요했지만, 근본은 평면 기하와 같았다. 내가 뒤늦게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를 다시 보겠다는 용기를 낸 것은 분명 행운이었다. - 이정모 (과학 평론가)

자기 주도 학습에 적합한 쉬우면서도 친절한 책 이 책은 ‘기하학’, 즉 도형이라는 전문 지식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를 통해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재치 있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의 오랜 교육 경험 덕분이리라.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자기 주도 학습’으로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것이라 판단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 안성룡 (1318.com 대표)

기하의 진정한 목표는 논리적 사고 능력 배양 기하의 진정한 가치는 유용성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위치만 있는 점, 면적은 없이 길이만 있는 선과 같은 추상적 사고에 익숙해지고, 정의와 공리에 따라 결론을 유추해 내는 논리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것이 기하학 학습의 진정한 목표였던 것이다. 기하학을 배울 당시에는 이런 것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만일 이 과정이 없었더라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 박종백 (지멘스 연구소장, 전기컴퓨터공학 박사)

자신의 논리를 객관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밑바탕 자신의 논리를 상대방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도록 객관적인 방법으로 전개해 나가는 능력은 과목에 상관없이 모든 서술형 문제의 기본이다. 따라서 응시자를 심도 있게 평가할 때는 이런 서술형 문제 위주로 낼 수밖에 없다. 과거 대입 본 고사나 대학 및 대학원의 시험 문제들이 서술형 위주인 것도 그래서이다. 그런 면에서 기하학의 증명은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는 데 확실한 밑바탕이 된다. 시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말이다.
- 이용석 (삼성전자 책임연구원, 이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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