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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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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 사람들의 협동조합 이야기 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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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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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68g | 153*224*30mm
ISBN13 9788995944455
ISBN10 899594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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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일하는 사람들의 협동조합엽합회 KFWC
‘일하는 사람들의 협동조합엽합회 KFWC’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의 부문조직인 시코파(CICOPA;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Industrial, Artisanal and Service Producers’ Cooperatives)의 회원조직으로서 국제협동조합운동의 정신과 원칙을 계승하는 한국 노동자협동조합(Worker cooperative)들의 연합체이다.
KFWC는 노동자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생산자협동조합, 노동자자주관리기업 등 일하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협동조합과 협동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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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의 성공은 결국 관계와 관심을 꽃피우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회적, 경제적으로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게 아니겠는가. 보다 많은 협동조합들이 성공할 수 있는 방도는 없을까. 개별 협동조합의 운명에만 맡겨야 하는 것일까. 집단적인 또는 생태적인 차원에서 협동조합의 자립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가. --- p.중략)
우선 쉽게 떠오르는 방법은 협동조합 네트워크다.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면 정보의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주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트워크를 통해 심리적 연대감이 증대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상호거래도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강령적 수준의 지향을 공유하거나 제한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도의 단체적 네트워크라면 협동조합 간 협동의 가능성을 십분 살릴 수 없다. 협의회, 연합회 등 단체적인 네트워크는 결사체적 성격에서 보면 유용한 부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사업체적 성격에서 보면 한계가 크다. 협동조합이 사업체적 성격을 갖는 이상, 사업적으로 결합하지 않고서는 겉도는 연대협력에 머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협동조합의 연대협력은 단체로서가 아니라 ‘기업으로서의 연대협력’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자원과 역량, 전략과 비전을 아우르는 기업적 연대협력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협동의 본령을 획득할 수 있다. --- p.48-51

협동조합운동 2.0체제의 핵심은 협동조합을 주체로 한 운동체제를 만드는 것이다. 협동조합운동 1.0이라 할 만한 지금까지의 협동조합운동은 제도와 정책, 중간지원조직과 주변 활동가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 태동기라 할 수 있는 협동조합운동 초기에 이들의 존재와 역할은 현재 상황의 명암을 그대로 반영한다. 협동조합을 늘리는 데는 성과를 더한 반면 자생력을 가진 협동조합을 만드는 데는 별반 대안이 되어 주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협동조합의 기업적 성격을 제대로 해석하고 사업경험을 지닌 현장의 협동조합적 사업가들에 의해서 자생력과 혁신성을 갖춘 사례들이 만들어 질 수 있었다.(중략)
공공성이 강한 대중교통영역의 협동조합적 대체, 쿱택시의 전국 확대, ‘갑질’에 신음하는 프랜차이즈 업종의 대안, 때만 되면 안전걱정을 해야 하는 먹거리, 아이를 맡기기에 불안한 보육 현실의 개선 등이 그렇다. 이처럼 교통, 외식, 음식, 사회서비스 등 혁신모델이 등장한 영역에서부터 선도적으로 전략적 확대와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121-122

80년대의 젊음을 아름답게 했던 가치는 ‘함께 가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세대가 다음 세대에 건네주는 정신적 유산이 있다면 새롭게 발견된 그 가치였다. 그런데 그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는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내딛어진 곳은 바로 그 생계 현장이었다. 거기서 꿈틀거리던 그 정신은 협동조합이라는 제도를 발견하고 선두에서 수용했다. 그러한 협동조합운동가들이야말로 대중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아름다운 향기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숨은 꽃이다.
--- p.25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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