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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적인 것'의 형성과 근대문화담론

'조선적인 것'의 형성과 근대문화담론

: 민족문학사연구소 기초학문연구단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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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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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9쪽 | 558g | 153*224*20mm
ISBN13 9788956262604
ISBN10 895626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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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구재진 외
구재진 - 국민대학교 교양과정부 전임강사로 논문으로 「1960년대 장편소설 연구」,「한국 현대소설의 무의식과 욕망 연구 - 1950년대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김병구 - 숙명여자대학교 의사소통센터 조교수이다.

박용규 - 현재 서울대학교 강사이다.

박진숙 - 현재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전임강사이다.

이양숙 - 서울시립대학교 객원교수이다.

조현일 - 홍익대학교 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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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진의 「1930년대 사회주의 비평과 ‘조선’ 인식」은 안함광과 임화의 비평을 대상으로 하여 사회주의 비평에서 나타나는 ‘조선적인 것’에 대한 담론이 지니는 인식적인 함의를 연구한 논문이다. 이 논문은 사회주의 문학 비평에서 나타나는 ‘조선적인 것’에 대한 담론이 ‘조선’에 대한 개별주의적 인식과 보편주의적 인식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은 일제 파시즘에 대한 저항과 타협의 복합성, 그리고 해방 이후의 문학 진영의 변화와 민족문학론의 향방과 관련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박진숙의 「식민지 근대의 심상지리와 <문장>파 기행문학의 조선표상」은 ‘조선적인 것’을 고찰하는 기존 연구에서 간과되어 온 일제의 식민정책에 주목한다. 그리하여 기행의 장소가 식민정책인 고적조사보존사업의 결과 조명된 공간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이병기·정지용·이태준의 작품에 나타나는 조선 표상이 각각의 특성을 지닌 채 제국주의와 민족의 심상지리를 혼종적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구명하고 있다.

조현일의 「<문장>파 이후의 문학에 나타난 ‘조선적인 것’」은 김동리 문학의 ‘비극적인 것’을 중심으로 <문장>파 이후의 문학에 나타난 ‘조선적인 것’의 미학적·정치적 특징과 의미를 연구한 논문이다. 이 논문은 김동리의 문학세계가 <문장>파의 ‘조선적인 것’을 계승하면서도 독자적인 세계를 개척했다는 관점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그 독자적인 세계를 ‘비극적인 것’에서 찾고 있다. 나아가 ‘비극적인 것’이 결국 반자유주의적 정치성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문장>파 이후의 ‘조선적인 것’에 대한 인식의 향방을 구명하고 있다.

이양숙의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의 ‘조선예술론’의 고찰」은 일제강점기 ‘조선적인 것’에 대한 담론을 펼쳤던 야나기 무네요시의 조선예술론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조선적인 것’에 대한 인식의 방향을 모색한 논문이다. 야나기 무네요시는 조선 예술의 독자성을 ‘비애의 미’라고 명명하였는데, 그간 학계에서는 이것이 식민주의적 의식을 드러내는 것으로 비판받아왔다. 그러나 그와 같은 비판은 야나기 무네요시의 미학을 민족정체성 확립의 측면에서 활용해 온 우리의 관점에서도 동일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 이 논문의 주장이다. ‘조선적인 것’에 대한 담론 자체가 지닌 이중성이 여기서 다시 한번 확인된다.

박용규의 「경성제국대학과 지방학으로서의 조선학」은 경성제국대학의 조선학 연구가 일제의 국가주의 논리에 기초한 동양학의 일환, 식민지 지배를 위한 지방학으로서의 조선학이었음을 밝히고 그것이 ‘조선적인 것’에 대한 담론의 형성에 미친 영향을 고찰한 논문이다. 경성제국대학의 조선학은 일제가 조선을 지배하고 통제하기 위한 지배의 지식으로서의 지방학이었으며 그러한 지방학을 통하여 제도적으로 ‘조선적인 것’의 창안이 이루어졌다. 이 논문은 식민지 제도가 ‘조선적인 것’에 대한 담론을 생산해내고 그것이 지배의 도구로 사용되는 과정을 밝히고 있다.

---1부 논문 요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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