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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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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800쪽 | 735g | 128*188*40mm
ISBN13 9788925702698
ISBN10 89257026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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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경
장경은 좌백으로부터 시작된 신무협이라는 새로운 물결 속에서 탄생된 작가 중 한 명이다. 그간 장경은 중국 대륙의 변방을 이야기의 주 무대로 설정해 왔다. 데뷔작을 시작으로 [암왕], [빙하탄] 등에서 그는 변방과 주변인에 대해, 과묵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강호를 헤쳐 나가는 입지전적 인물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
1996년 [철검무정]으로 데뷔하여, 이후 『천산검로』『장풍파랑』『암왕』『벽호』『빙하탄』『성라대연』『황금인형』『마군자』『철산호』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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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흑백은 본디 장경의 추구하는 바가 아니다. 위대함과 소박함, 호방함과 비루함, 흑도와 백도, 혹은 선함과 악함은 그에게 있어 질료로써 마련된 서로 다른 색실에 불과하다. 그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바는 유장함. 서로 다른 색실을 씨줄 날줄 삼아 촘촘하게 엮어 내는 인과율의 길고 두툼한 융단이 바로 그것이다. 그가 유전流轉을 즐겨 이야기하고, 별리를 노래하며, 인과응보의 도식 위에 군상들을 배열하기에 공을 들이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때문에 장경이 만들어 내는 강호는 주로 무겁다. 인과율이란 작용과 반작용. 작용은 이미 존재했던 다른 무엇에 의한 반작용이며, 반작용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작용이 되어 새로운 반작용을 불러온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 이분적인 연쇄 반응은 페이지가 쌓여 갈수록 점점 더 치열해진다. 너무도 치열하여 종국에는 오직 비극적인 파국,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을 것만 같다.
그는 예견된 파국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비상구를 그만의 방식으로 설치해 놓은 뒤 독자들에게 그것을 열 열쇠를 무언의 미소로 건네준다. 이 과정에서 기발함, 혹은 치밀함은 엿보이지 않는다. 전형적이라거나 엉성하다는 뜻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 열쇠는 바로 그가 만들어 낸 인물 자체이기 때문이다.
운명의 질곡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결국 참고 이겨 내 자신에게 주어진 열쇠를 찾아낸 사람들. 그들이 바로 [암왕]의 명강량이고 운악약이다. 단원홍이고 양백이며 전우삼인 동시에 감악이기도 하다. 그들 모두가 함께 어울려 짠, 너무 길고 두툼해 읽는 내 자신이 어디쯤 파묻혀 있는지 짐작 가지 않는 이야기가 바로 [암왕]이다.
-이재일(무협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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